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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정신나간인간들이 왜이렇게 많아..

 
 
 
 
 
이번엔 '신발X' 동영상에 네티즌 빈축

20일 N포털사이트에 ‘버스기사 열받는 신발끈 매기’라는 제목의 짧은 동영상이 올라와 네티즌의 빈축을 사고 있다.

내용은 간단하다. 오토바이 헬멧을 뒤집어쓴 한 남자가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가, 버스가 도착하자 오르는 문에 발을 걸쳐 놓고 신발끈을 묶기 시작한다. 버스 운전기사는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바라보지만, 남자는 천천히 신발끈을 다 묶은 뒤 되돌아온다. 동영상을 찍는 남자는 재미있다는 듯이 계속 웃음을 터트린다.

‘민폐남’ ‘신발X’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이 동영상에 대해 네티즌들은 “하는 게 참 어리다”, “헬멧 쓴 거 보니 개념 없는 일이라는 것을 알긴 아나 보다”는 쓴소리를 하고 있다.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10&no=262675

20대女 임산부에 발길질…경찰 조사 착수

20대 여성이 지하철역에서 한 임산부를 발길질해 이를 신고 받은 경찰이 이번 사건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

22일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에 따르면 지난 20일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소사동 경인국철 소사역 구내에서 이모(28.여)씨는 임신 8개월째인 석모(28)씨와 새치기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서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께 경인국철 소사역 출구에서 이 두 여성은 새치기 문제로 말다툼을 벌였다. 말다툼이 커지면서 서로 간에 손찌검을 하다 이씨가 발로 임산부의 배를 걷어찬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임신 8개월째인 임산부는 119구급대에 의해 부천 S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유산은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대 관계자는 "쌍방 폭행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면서 "이씨가 임산부에게 `임신한 줄 모르고 그랬다`며 사과했다"라고 전했다.

흘러가는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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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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