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서치

전직업무기를 기준으로 한 시대를 풍미하는 무기들로 준비해보았습니다.

그 당시의 무기와 함께 과거를 보고 그에 얽힌 몇가지 패치내용을 끄집어내보겠습니다

☞ 북방시대 : 영롱비창

북방시대라 세류썹나올때쯤 그때 북방대초원이라는 던젼이 소개되었습니다.

그것은 새로운 개혁 그자체였습니다. 최초로 3차승급의 초안이 등장하였고,

조합창시스템.... 업그레이드시스템.... 부채류등장.... 혼돈사냥법등장.... 등등......

새로운 무기들도 등장했습니다.

칠교칠선,낭아봉,단사모,진성검 등등.....

북방시대의 단연 최고로 꼽히는 아이템은 영롱비창입니다.

그럭저럭 뽀대도 있고, 단연 S 급이라 할만한 아이템입니다.

이당시는 정화의방패가 없던 시절이라 천풍선보다는 영롱비창이 시세가 훨씬 비쌋었습니다.

물론 월아검과 황금셋은 운영자들이나 끼는 아이템이였습니다.

아직 그 시대의 추억을 잊지 않는 분이 나 뽀대를 생각하시는분들이 주로 사용하고 계심니다.

구시대의 무기인만큼 능력치자채는 현재 바닥에 뿌리고다니는 싸구려무기 급의 능력치임니다(다문창)

☞ 일본시대 : 이가닌자의검

해명썹 나올 쯤에 일본도 함께 등장했습니다.

북방에 이어 두번째로 나온 일본!!

먼저 일반성 이외의 지역에 비영사천문이 가능하다는걸 보여주었고,

넥슨에서는 " 배 " 라는 새로운 이동수단을 제시해주었고,

경험치 사냥터이면서도 흉가를 능가하는 던젼들이 공개되었습니다.

일본에서는 극히 무기라고는 태존도 요존도 곤봉 정도가 다였지만......

이가닌자의검이라는 무기도 있었습니다!!

이당시 일본전설의무기는 1차까지만 공개된 상태였으며 당시 1차전설의 무기에 달린 체뻥

옵션은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옵션이 아니였습니다. 이유는 그 당시 내노라는 격수들의 평균체력이

갓 100만을 넘은 상태에서 고작 체력상승5만이라는 수치는 매력적이지 못했습니다.

고쳐지지 않음으로써 영롱에 비해 안좋은 A급 무기입니다.

그렇지만 구하기 쉬우면서 데미지 250은 당시 양첨에 이은 파격적 넥슨의 도전이였습니다.

다행이 유저들의 반응은 좋았고, 넥슨에게 새로운 효시가 돼었던 아이템입니다.

또한, 당시 파격적인 최대데미지 500이라는 값과 낮은 내구력으로 인해 특히나 도적들로부터

가장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격풍패치때 가장많은 상향조절을 한 아이템중 하나로 꼽힘니다.

☞ 용궁시대 : 심판의낫

하자썹 나왔을쯤 용궁이라는곳이 등장했습니다.

퀘스트의 보고라고 불린 용궁...... 처음엔 버그도 심했습니다.

용궁의 등장으로써, 퀘스트창의 쓰임새가 증가되었고,

퀘스트 임무 수행 후 대가를 받는 시스템이 추가되었고,

몹들과 대화도 가능해졌습니다.

용궁무기도 물론 퀘스트를 통해 얻는 아이템입니다.

역시나 용궁시대의 최고아이템은 영롱비창을 능가하는 심판의낫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역시나 이것도 당시 S급 무기입니다!! 어디내놔도 손색이 없었습니다.

능력치자체는 영롱비창의 그것과 매우 유사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한손에 체마 7000이라는 파격적 능력치를 넥슨에서 했습니다. 이 당시 최고로 체력과

마력을 동시에 많이올려주는 아이템에는 영롱비창이 전무후무한 아이템이였죠, 따라서 무려 7배에이르는

체력상승은 상당히 파격적이였습니다

그만큼 얻기도 힘든 아이템이겠죠....... 하지만 영롱이 더 어려워보이는건 어쩔수 없는 사실인가요?

사실 초반의 심판의낫은 그리 많은사람들이 애용하던무기는 아니였습니다. 중간에 양손무기가되어

사람들에게 버림받았던 시절도 있었고 버그로 양손무기인 무기들이 방패를 착용하기도 하였습니다.

한손무기의 메리트가 많이 경감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것뿐만이아니라 한단계 아랫급인 괴력선창과

비교하여 고작 체마상승이 2천밖에 높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심판의낫은 몸살을 앓고 사람들에게

서서히 잊혀지다가 무기데미지필살기의 등장으로 화려한 부활을 하게됨니다.

이때가 바로 심판의낫의 전성기였으나 그 후 있는 격풍패치 뒤 다른 수많은 무기들에게 밀려현재는

대안무기정도 급으로 남아있는상태임니다.

☞ 중국시대 : 진용형도

주몽썹 나올때 중국도 같이 나왔습니다.

경험치를 목적으로 한 왕퀘의 등장… 이로인해 바람의나라 사냥시스템의 근간이 크게 흔들렸으며

바람의나라를 노가다성 게임의 지존으로 만들어버리게됨니다. 그러나,

흉가를 뒤엎은 선비,흉노의 파격적 경험치 던젼 등장

만리장성의 움직이면서 깨는 노가다 등장, 세계로 뻗어나갈수 있다는 기대를 심어주는 중국이였습니다.

중국패치때는 꽤나 많은 무기아이템이 등장했는데요,

구곡검,녹호박별검,흑형도,석단장...... 등등 (색호박은 이때비로소 용도가생기게됨니다.)

있지만 제 생각에 그당시 최고의 무기는 진용형도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이하게도 구버전과 현버전의 차이가 전혀 없는 아이템임니다. 넥슨에게 잊혀졌으며

묻 사람들이 잘 사용하지 않게된 무기라는거죠….

특수능력 진용형참 데미지 : 15,000 을 갖고있으며

중국의 A급 무기입니다.

내구 30만이라 영웅칼, 월아검과 함께 내구30만 격무기로 격트리오로 활약했습니다.

이 당시 까지만해도 아이템의 내구력과 관계없이 조합이라던지 퀘스트클리어가 가능했습니다.

따라서 각종색형도를 0~1%까지 사용하고 이대로 조합하면 100%의 진용형도가 등장하였으나

넥슨측에서 이 당시 벨런스를 망친다는 이유로 막아버렸습니다.

그래서 초반에 진용형도가 풀리는가 싶더니 바로 사장되어버렸죠, 사장된 이유로는

적형도와 동일한 격데미지와 흑형도에비해 떨어지는 데미지가 한 몫 했습니다.

당시만해도 저랩때 마법,공격데미지가 약했고 공증후 비격수의 체력이 100이남기 때문에

격무기의 위상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지금에와서는 격무기의 격은 대부분 그져 폼이지요

☞ 환섬시대 : 진'고균의영검

환상의검 진'고균의영검때문에 일대 파문이 일어났습니다!!

그야말로 용무기 아니 위에 S급들 무기를 능가하고도 남고 다 합친것보다 좋기 때문이죠.

고쳐지고 안떨구고 1300~2400 파괴력에 체마 10% 무장 10에 마방 5 렙제 56

넥슨사장의 권한인가? ㅋㅋㅋ 누가 장난친듯한 언벨런스 능력치네요.

그때문에 진'고균의영검의 능력치가 급히 하향조정 되었죠?

체마,뎀지,마방,무장 어딜봐선 SSS급 아이템이 있다면 누가 S급 쓰레기를 들겠어요....

결국 하향되긴 했지만 그래도 환섬 최강무기로 등극되었습니다!

지금 저능력치로나와도 왠만한 S급 무기에 견줄 능력치임니다.

좀 많이 떨어지긴 했어도... 데미지상에서는 최강이라 할수있겠습니다.

단연 S급이라 할만하죠 ^^;

퀘스트의 난이도가 아이디의 계급에 상관없이 누구나 노가다만 뛰면 되기 때문에 더 쩔어줌니다.

데지지의 기복이크나 최대데미지가 높아 도적들의 투비사냥용으로 애용되었으며

무기데미지 패치이후 최대대미지가 1000이넘는 몇안되는무기로 고가행진을 하였으나 뒤이어 성장촉진등의

이벤트로인해 수량이풀려 지금은 초심자들이나 자본이 없는분들이 사용하는 대안무기가 되었습니다.

☞ 백두시대 : ???

백두산패치 때는 이렇다할 전직업무기가 나오진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던 아이템이있었으니 그것은바로!!

수련검임니다. 뭔가 한시대를 풍미했다기엔 매우소박한무기임이 분명함니다

사실 이무기가 나올때까지만해도 이레벨에 초보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무기는

그저 목검뿐이였습니다. 일부 돈많은 분들이 진명삼지창을 이용할뿐이였죠.

이무기로인해 초보자들의 레벨업이 한층쉬워지게된 계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후 궁사직업추가가 생기게되며, 바람의나라가 구버전/신버전으로 나뉘게됨니다.

이 후 둔귀촌->지옥->백제->격전지->천인추가에 이르는 패치가 진행되었고

추억을 회자하기엔 너무 최근패치인듯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