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친목, 놀이의 공간
무한장은 친목의 공간이였습니다.
PK보호를 키고 선필을하며 가끔씩 돈을걸기도 하며 놀았지요 구경꾼들은 작은네모밖에 둘러서 구경하기 일수였죠,
이 당시에 필살검무는 맞지않는대상에 시전해도 이펙트는떴습니다.
이와반대로 건곤대나이는 맞아야지만 이펙트가 떴죠,
그렇기때문에 선필은 주로 도적들의 놀이였습니다. 그렇게 도적들이 필살검무를 사용하다보니
선건이 아니라 선필이라는 말이생겨나게 된거지요.
2. 나잡아 봐라~
용궁의 등장을시작으로 중국이 등장하며 바람의나라에 대대적으로 이전과는 다른벨런스의 아이템이 뿌려지기 시작함니다.
이전가지만해도 도적을제외한 다른직업의 반지는 -7을 넘기지 못했습니다. 황금은 그림의떡일뿐 서버에 손꼽힐정도만 있었습니다.
그런데 용왕의반지가 나타나고 정화의방패가 나타나며 보조방어구가 생기게되어 바람의나라방어력체계에 비상이걸리게됨니다.
용왕의투구+도절/사비의갑주+용왕의반지+정화의방패+적막의목걸이를 착용하면 방어력이 -87이 됬고 무장을 받게되거나
보무의목걸이를 착용하면 -95,-97이 되었습니다. 지금보면 별거아닌수치지만 이당시에 이건 엄청난 사건이되어버림니다.
이당시 방어력 계산공식은 방어력 그대로 %로 환산되어 들어갔습니다.. 따라서, -97의 방어력은 데미지의 3%의 데미지밖에
입히지 못함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80만되어도 20%의 데미지밖에 입히지못함니다. 거기에 보호가더해지면 절반으로떨어지죠,
누구나 무한장에들어가고 혼마만안걸린다면 무적인시기임니다. 그냥지존도 3차승급자한테 시비걸고 돌아다녔고 동급의 격수끼리는
서로눈치만 보기 일수였습니다.
혹시 아직이해가 안가시나요 보무걸린 -80이 우습게 보이세요???
쉽게설명하자면 백호참을 시전하면 자기체력의 1.5배의 데미지를 입힘니다.
100만의 전사가 시전하면 50만이 남고 150만의 데미지를 입히게되죠.
-80에게 백호참을 가하면 데미지는 30만밖에 못입힘니다. 보호까지더해지면 15만이죠.
체력 50만을 사용했는데 입히는 데미지는 고작 15만임니다..... 누가손해죠? 당연히 공격한사람이 손해임니다.
그래서 이당시 나잡아봐라 저렙들과 눈치보기 고렙들이 있었습니다.
3.한방에 깨끗해질 수 있는걸.
위 방어력의 문제가 불거지자 현재의 방어력계산공식으로 바뀌게됨니다.
그리고 무한장은 4차들의 전유물이되죠.
그리고 4차승급자들이 몇명씩 룹을맺고 무한장한가운데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
그리고 몇분에 한번씩 카운트가 돌아감니다. 이 때가되면 주위에서 놀고있던 저렙들은 우왕좌왕 하게됨니다.
카운트가 끝나면 귀염추혼소가 날아오고 파력이돌아가며 전체마법이 써짐니다.
카운트에 맞춰 저리를뜬 저렙들과 금강을 사용한 도사들은 살아남게되고 미처피하지못하거나
자신의 체력과 방어력을 너무믿은 중렙들이 줄줄히 귀신이되어 나감니다.
그렇게 전체마법으로 무한장을 쓸고 다니다 어느순간 카운터를 하지않고 그냥 전체마법을 쓰는 사람이 생김니다.
그렇게되면 서로 시비가 붙고 누구 하나가 사과하거나 무한장을뜨기전까지 전쟁이 시작되죠.
4.한낱 인간주제에
무한장의 새로운 강자가 나타남니다. 이름하야 신수,
왠만한 4차승급자보다 훨씬 쌘 신수들로 무한장은 아수라장이됨니다.
이제 전사의 혈겁보다 도적의 분혼보다 환수의 파각진타가 훨씬 강력함니다. 이전까지만해도 승승장구하던
중간급4차들은 신수앞에 명함도 못내밀고 무한장에서 밀려남니다.
5.돈이 모든걸해결하잖아.
바람의나라 관련 팬사이트의 게시판을 뜨겁게달군 각인이 뜨거운감자로 떠오름니다.
바돈회수정책의 일부기이기도한 이 각인으로인해 신수보다는 돈을 떡칠한 케릭터가 강력해지는 시기가옴니다.
처음엔 방어력각인을 하는 사람이 점점늘어나 너도나도 잘안죽게되자.
방어도무시를 바르게되고 방어도무시에안죽고자 피해흡수를 바르게되고
현재 일명 피흡천 이라는 수치를 가진사람이 무한장의 최강자로 등극하게됨니다.
피흡천은 무한장초기의 나잡아봐라 현상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