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2018년 1월 31일 오후 2시 20분에 리붓했을 당시,
한방굴에 들어간 지 1~2분 정도밖에 안됐을 때 리붓알림(리붓하기 9분 전)을 하고,
9분 후에 리붓을 하여 한방굴을 최종단계까지 정상적으로 완료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저는 한방굴 입장횟수 1회를 날려서 
정상적으로 최종단계까지 했었다면 받을 수 있었을 금전 보상을 날리는 등의 피해를 보았습니다.
   
리붓하기 직전까지 하고 있었던 상급단계 한방굴 한 판을 하는덴 30분쯤 걸립니다.
요즘 이 캐릭터로 초상비령서를 쓰는 주된 이유가 바로 한방굴 중에 챙길 수 있는 금전 보상을 쉽고 더 많이 챙기기 위함인데,
이런 식으로 초상비령서를 쓰는 의미가 없어지면 초상비령서를 구매할 이유가 없어요.
   
방금 리붓했을 당시 공지사항을 확인해보니
리붓한 사유가 [도적 스킬 ‘은신’이 적용된 상태에서 사령의숲 피로도가 소모되지 않는 현상 수정] 때문이었네요.
몇 달 전에 있었던 오류인 장소 제약없이 출두가 가능했거나 다른 심각한 오류도 아니었고요.
그럼 왜 9분 전에 공지하고 리붓을 했나요?
  
리붓으로 피해를 본 날에 신고&건의(구 바람서비스센터) 및 문의메일로 "이러이러한 피해를 보았으니 보상해달라"고 했습니다.
시간을 넉넉하게 주는 차원에서 어제까지 보상이 들어오는지 기다리고, 
만약에 안들어왔다면 오늘 바람 공홈에서의 신고&건의에 추가게시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까지 기다렸는데도 피해보상은 없네요.
   
문의메일로 온 답변에서는 앞으로 노력하겠다는 말까지만 있고 알맹이는 없어서
답변평가에서 1점을 줬습니다.(사유: 문제가 해결되지 않음)
   
결국 유저가 피해를 보았는데도 얼렁뚱땅 말로만 얼버무리고 끝낼 작정인가 보네요.
진심 할 말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