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내용은 기본적으로 자아존동을 배제한

자아장동을 기준으로 생각하고 작성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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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이 생겨서..바로 자아동까지 해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구양성과 자아동은 와산과 함께 제가 이전에도 다니던 주사냥터였기에

 따로 연구가 필요치 않아 빨리 올릴수 있었습니다.

아마도..이 다음으로 할 계획인 시간의문(제6문)은 제가 사냥해본지 정말 많은 시간이 지나서..

분석글을 올릴려면 시간이 좀 걸리지 않으까 싶네요..

시작전에 사용한 스킬트리와 캐릭터 AND 아이템을 공개합니다

이전에 올렸던 구양성 트리와 살짝 다른점이 보이실껍니다. 구양성을 소개할때 스킬트리가 자아동&구양성 스킬트리라 말씀드렸지만

사실 그 트리와 이 트리 2개의 트리를 구양&자아&공성&pk 모두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냥..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서 또는 제 기분내키는대로 사용합니다.;;

보시면 눈에 띄시는게 이혈대법과 마기집중 그리고 즉발시전정도가 되겠네요.

즉발시전을 많이 찍은 이유는 역시 마성제마술이 많이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금반지를 착용하지 않으므로, 즉발시전의 쿨타임이 적을수록

유용합니다.(아직 컨트롤이 안되서..실전에선 있는데도 잘 못씁니다..ㅠㅠ)

그리고 이혈대법은 자아동에서 궁사는 그림자방패 도사는 금강불체를 사용하는데 가끔 검피에서 각 마법을 시전할때가 있습니다.

그때 이혈대법을 마무리용으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분석에 이용된 캐릭터는 순 100/145의 마신이며 템 100/190 방어 -91 방무 39 타흡 100 인 캐릭터를 사용했습니다.

자아동은 둔귀촌을 떠올리시면 쉽게 이해되실껍니다. 몬스터가 유저의 마법들을 사용하며, 움직임또한 단순하게 유저를 쫓아 오는것이 아니라

어느정도 지능적인?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단순한 원패턴 형식의 백제 사냥터와는 애초에 수준자체가 다르다고 할수 있습니다.

우선 자아동 입구입니다. 하리티가 나오는 곳과 5차 승급퀘스트 자아생령굴이 함께 위치해있는 곳이지요. 위에 보시면 왼쪽부터

자아동, 자아장동, 자아생령굴(5차승급퀘스트),자아존동 이 됩니다.

자아동은 2차 격수+도사 팀이나 현인의 솔플로 적당한 난이도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저는 부케 도사를 키울때 고정 격수와 2차 명인+검제로 자아동을 돌았고 시간당 경험치는 마한인던 이상을 하던 사냥터입니다.)

자아장동은 최소 현자 이상에서 마신까지도 이곳에서 사냥을 하게 됩니다.

자아존동은 제7시간의문, 흉선 등과 함께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던전중 한곳입니다. 저는 아직도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ㅠ

그리고 이 스크린샷이 2번째 입구인 자아장동을 들어온 스크린샷인데 여기에도 마찬가지로굴이 나뉘어 있습니다.

오른쪽이 제 1굴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1굴부터 60굴까지 지나갈수록 더 높은 차수의 몹이 나오게 됩니다.

우선 저는 마신을 기준으로 한 분석을 하였기 때문에 가장 낮은 난이도인 자아동은 제외하고

자아장동에서 오른쪽부터 왼쪽으로 자아장동, 자아혈장동, 자아마장동

그리고 자아존동에서 맨 오른쪽굴인 자아존동까지 돌아보았습니다.

우선 동영상을 차례로 올린 후 사냥방법과 키포인트를 짚어보겠습니다.

자아장동입니다. 노휴경 기준 1풀까지 약 8뷴 내외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자아혈장동입니다 노휴경기준 1풀까지 6분 30초 내외의 시간이 걸렸고 시작전에 8억이 모여있었기에 약 7분에  1풀로 생각하겠습니다.

 자아마장동입니다. 노휴경기준 1풀까지 6분 내외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자아존동입니다. 우선 이 동영상은 플레이 도중 유령이 되는 모습입니다..몹 스킬 쓰시는걸 잘보시면

궁사 풍, 주술 십자, 전사 쇄초(허공난무)극백호참등을 사용하는걸 보실수 있고

 1분정도 지나가보시면 몹이 모여있는 상황에선 제가 잡다가 포기하고 다음굴로

넘어가는 모습도 나와 있습니다.

이것 역시 자아존동입니다. 몸을 사려가면서 최대한 한마리씩 치고 빠지는 형식으로 잡았습니다.

노 휴경 1풀기준 약 6분 내외 걸렸습니다.

존동은 사실 따로 준비가 필요할꺼같습니다. 우선 초저가님의 말씀대로 혼돈이 있으면 어느정도 방법이 보일꺼 같구요.

타척도 필수입니다. 자아장동 등에선 도적이 은신에 들어가기전에 빠른 처리가 가능했으나, 존동에선 전체적으로 모든 몹이 강해져

결코 사전에 커트 시키는게 쉽지가 않았습니다.  여긴 다음에 준비를 좀 갖고 연습을 통해 나아진 모습이 보이면 다시한번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총 4굴의 플레이동영상을 올려봤습니다. 우선 자아동의 기본개념부터 다시 말씀드리면

우리가 플레이 할수 있는 직업군이 모두 몬스터로 형상화 되어 있는 던전입니다. 이전에 둔귀촌에서 한번 나왔던 시스템이죠. 

전사, 도적, 주술사, 도사, 궁사

유저와 똑같은 마법을 쓰며 어느정도 인공지능적  모습도 보여주는 사냥터이므로 상당히 복잡하고 세심한 주의력을 요하는 곳입니다.

잠깐의 방심은 곧 당신을 유령으로 만들어 성황당으로 보내줄껍니다..ㅠㅠ

우선 전사는 영풍과 건곤, 극백호참, 쇄혼, 초혼, 광폭, 포효검황 등등을 사용합니다.

도적은 은신, 무형검, 부동술, 흡공 and 이혈대법  등등을 사용합니다.

주술사는 헬, 사슬, 마성제마술, 십자, 지폭, 마기&호체 등등을 사용합니다

도사는 기원, 첨 , 부활(스킬), 반탄공, 금강지체, 파력무참, 신령지익진 등등을 사용합니다.

궁사는 탄시, 그림자방패, 시즉무성, 대기파열, 선풍화우 등등을 사용합니다.

이 다섯 종류의 몬스터중에서 우리가 가장 주의를 요하고, 가장먼저 처리를 해야하는 두 직업군이 주술사와 도적이며

그 다음순서는 궁사입니다.

도적은 유저가 시야에 들어오면 은신 상태에 들어가며 다가와서 은신+무형 혹은 부동술을 겁니다.

은신 무형은 가히 그 데미지가 어마어마 하기에 한순간에 유령이 될 수도 있습니다. 부동술 역시 걸린 후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치명적입니다.

공격받으면 풀리게 되지만 간혹 부동술만 걸어놓고 인식이 지워져버려 공격을 하지않아 10초가량을 멀뚱히 서있어야 하는 상황도 발생하고

이때 다른 몹의 타겟이되어 공격받으면 역시 유령이 될 확률도 매우 높아지게 되죠.

주술사는 사실 몬스터가 삼매까지 사용하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헬과 사슬 혹은 헬 사슬 십자 등이 동시에 발동된다는 점에서 그 누적되는 데미지량은 상상외로 많습니다.  시야에 들어오자마자

날라오는 헬 사슬 콤보는 충분히 위협적입니다. 그리고 간혹 마기지체도 걸기때문에 상당히 주의를 요하게 되죠.

궁사는 데미지 자체는 크게 위협적이지 못합니다. 하지만 마법들이 가히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기때문에..역시 빠른처리가 필요합니다.

또 한가지. 궁사는 그림자 방패를 시전하게되면 마성제마술로 푸는 수고가 필요하므로 도적이 은신을 걸기전에 처리하듯이

궁사도 그림자방패를 시전하기 전에 처리하면 편합니다. 

자아동은 그 높은 경험치(자아장동은 휴경 기준 마리당 거의 7천만~1억에 가까운 수치를 주며,

존동 같은 경우엔 노휴경 경치가 마리당 1천만~1억에 육박)와 몹 공격력 난이도 등등에 비해 몹의 맺집과 체력은 매우 약한 수준입니다.

실제로 도사와 주술사는 성려로 한두방 내외면 죽으며 궁사와 도적은 노혼 헬로도 죽습니다. 전사 정도가 체력이 높은 편이지만

역시 혼헬+성려면 쉽게 잡혀 그렇게 높은 맺집과 체력은 아닙니다. 실제로 잡아보시면 의외로 쉽게 잡힌단 느낌을 받으실껍니다.

(수정_기본적으로 위에글은 마장동 난이도까지 그렇습니다.)

제 마력과 방무수치의 기준을 떠나서 자아동은 애초에 방무 or 마력수치가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사냥터입니다.

물론 방무가 되고 마력이 높을수록 한방이나오게되면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높은방무와 높은마력이 필수조건인 사냥터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사냥 속도를 결정하는 것은 방무and체마보다 빠른 판단력과 손의 빠르기 집중력등에서 갈리는 사냥터입니다. 

(수정_이것도 마장동 까지의 얘기 ㅠㅠ)

실제로 제가 순마 120 템마 140 무렵 방무작은 10 상태로 용랑제칠봉(손상)을 들고 자아혈장동에서 사냥을 하곤 했는데

와산보다 많다곤 할수 없었지만 비슷한 양의 경험치를 했었습니다. 물론 2시간 후에 소모된 체력은 와산돌때와는 비교도 할수 없지만 말입니다.ㅠ

지금도 템마 190 방무 39로 혼성려 주술사만 한방 도사는 가끔 한방 or 검피 이며

템마 140 10방무 시절 마신때도 성려 두방 가끔 세방정도로 사냥했기 때문에 1풀까지 걸리는 타임도 과거와 크게 차이 나지 않는거 보면

타 사냥터보다 방무와 체마가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보진 않습니다.

밑에 템마 160 10~20방무를 설정해본 동영상 역시 올렸습니다.

(물론! 자아존동은 해당하지 않는 말입니다. 그곳은 가히 맺집도 월등하기에 방무작과 마력수치가 필요합니다 ㅠㅠ)

자아동을 도는 포인트는 빠른 타겟전환, 빠른 처리, 과감한 포기입니다.

기존의 몹을 모은 다음 저주를 걸고 범위형 마법 or 전체사냥이 아니기 때문에 가장 위협이 되는 직업군 부터 골라서 빠르게 처리하셔야됩니다.

그리고 과감한 포기란 궁사의 그림자방패와 도사의 금강지체를 말합니다.

이 두마법은 모두 공격을 무시하는 방어마법입니다. 때문에 마성제마술을 사용해 그것을 해제시킬려 하지만  항상 풀리는 것 또한 아닙니다.

그림자 방패나 금강지체가 걸려있는 궁사와 도사에겐 마성제마술 한번 사용하고 걸리면 잡고 불발이면 과감하게 버리시는 편이

훨씬 빠른 사냥을 가능하게합니다. 마찬가지로 마성제마술이  쿨타임 걸려있을때도 기달릴 필요없이 다음 타켓을 찾는 것이 현명합니다.

빨피나 검피 상태의 몹은 이혈대법으로 마무리 해주시면 됩니다.

이 동영상은 템을 바꿔서 착용한 자아혈장동 사냥 동영상입니다.

설정은 순 100/144 템 100/160 방무 10~20 입니다.

보시면 크게 무리됨없이 잡아가는게 보이실껍니다. 물론 동영상 끝은 유령이 됫지만 그건 마방을 걸고있는데 은신한 도적이 나타나서 무형을 날린거라;;

사냥하다 벅차서 죽은게 아니기에 그냥 올립니다.  노휴경 7분정도 플레이 했는데 30억 정도 했구요. 그럼 수치상으로 계산했을때

풀경이 9~10분 정도 걸리는 계산이 나옵니다. 차라리 자아장동으로 갔으면 더 빨랐을진 모르겠네요.

휴경키면 3분정도 걸리겠네요. (평균적으로 와산 1바퀴 1풀이 2분30초에서 3분 내외로 돌게 됩니다.)

 높 or  방무 마신이 아닌 이상 자아동은 경험치 량이 와산보다 월등하게 높은것도 아니며,  난이도는 와산과 비교도 할수 없을 정도로

높습니다.  하지만 적정량의 경험치 획득도 가능하고, 가끔은 재미를 위해서 또 색다름을 위해서 

가끔 찾아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사냥터인 것은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연습이 필요하겟지만요 ㅠㅠ

 자아동의 메리트는 쉽게 질리지 않는다에 있지 않은가 합니다.

긴장감을 갖고 집중을 하다보면 2시간 정도는 훌쩍입니다.  너무 쉽고 편한것만 찾지말고 다양하게 즐겨가면서 게임합시다 ㅎㅎ

이번에도 많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지적 or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