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를 생성해야합늬다람쥐

 

 

오타스샷 도씨검 10만전 락시 이분 돈 많으시네

 

 

역시 현실이나 겜이나 돈많은 사람은 범죄를 저지르는군요 ㅇㅂㅇ

 

감옥입니다.


당시에는 모든 필드에서 PK가 가능했기 때문에 저레벨 이용자들의 이유없는 죽음(?)을

방지하게 위해 북문초소(복권상 옆)에 감옥을 세워 두었습니다.


다른 이용자에게 살인을 당했다면 감옥에 가서 살인자를 고발할 수 있었습니다.

감옥에 들어가서 감옥장에게 "**를 고발하겠습니다"라 말을하면 감옥장이 그 사람을

수배하였고 그 살인 신고수가 많이 들어와서 5번이 넘으면, 살인자는 감옥에 자동으로

갇히게 되었답니다. 재밌는 점은 감옥에 갇히면 죄수복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일부러

감옥에 갇히려 하는 이용자들도 있었다고 하네요.

 

 

넥슨의 떠맡기기식 운영의 두번째 판

이자 아이템 복사파동으로 없어짐 읭끵ㅋ

 

우체국입니다.


다른 이용자들에게 편지를 붙이기 위해 이용되었으며 잡화상에게 벼루나 우표, 편지지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연서버에 남아있는 이 아이템들은 과거 오래 전 우체국에서

판매 되었던 아이템입니다.

 

 

성황당은 지금보다는 이때 더 허전하네요 앜ㅋㅋ

 

 

건곤대나이! 받아랏~~

 

무한장(결투장)입니다.


결투장이라고 부르기에는 조금 뭐 한 이용자들 끼리 대전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입니다.

당시에는 모든 필드에서 자유스러운 PK가 가능했기 때문에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필드에서

PK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시킴과 동시에, 제대로 된 무한장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스크린샷을 보면 전사가 건곤대나이를 쓰는 장면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왜 에너지가 달지 않았냐구요? 당시의 건곤대나이는 지금과 같은 공격 마법이 아닌,

반탄공처럼 상대의 공격을 튕겨내서 데미지를 돌려주는 마법이었답니다. 그러다 나중에

전사들이 사냥을 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해서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변하게 된 것이지요.

(건곤대나이가 반탄공이었다니... 힘들었겠다...)

(전느님이 현세에 강림하사 추풍낙옆마냥 쓰러지는 마물들만 있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