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 달의아이루나
- 937
- 2
나 살아 생전에 당신을 만나서
사랑한다 할 수 있을까
나 살아 생전에 그리움 저 끝에
당신께 갈 수 있을까
바람이 분다 내 맘을 타고
그대 손길을 닮은 바람이
나의 몸을 감싸고
그대 향기를 남기고
다시 하늘에 날린다
사랑아 아픈 가슴아
살아서 볼 수 없어도
살면서 잊지 못해도
그리워 흐르던 한숨에
그 짧은 시름 속에 그대가
난 그립다
그대가 온다 내 맘을 타고
만져볼 수도 없는 그대가
나의 가슴을 걷고
나의 눈물을 깨우고
다시 시간이 흐른다
사랑아 아픈 가슴아
살아서 볼 수 없어도
살면서 잊지 못해도
그리워 흐르던 한숨에
그 짧은 시름 속에 그대가
난 그립다
불러도 듣지 못할 사랑
들어도 볼 수 없는 사랑
하늘에 말할까 땅에 외쳐볼까
죽어도 못 잊을 사랑아
그리워 그리워 흐르고
그 짧은 시름 속에 그대가
난 그립다
사랑한다 할 수 있을까
나 살아 생전에 그리움 저 끝에
당신께 갈 수 있을까
바람이 분다 내 맘을 타고
그대 손길을 닮은 바람이
나의 몸을 감싸고
그대 향기를 남기고
다시 하늘에 날린다
사랑아 아픈 가슴아
살아서 볼 수 없어도
살면서 잊지 못해도
그리워 흐르던 한숨에
그 짧은 시름 속에 그대가
난 그립다
그대가 온다 내 맘을 타고
만져볼 수도 없는 그대가
나의 가슴을 걷고
나의 눈물을 깨우고
다시 시간이 흐른다
사랑아 아픈 가슴아
살아서 볼 수 없어도
살면서 잊지 못해도
그리워 흐르던 한숨에
그 짧은 시름 속에 그대가
난 그립다
불러도 듣지 못할 사랑
들어도 볼 수 없는 사랑
하늘에 말할까 땅에 외쳐볼까
죽어도 못 잊을 사랑아
그리워 그리워 흐르고
그 짧은 시름 속에 그대가
난 그립다
말그대로 바람의나라OST입니다
C:\Nexon\Kingdom of the Winds\Data -> baram.dat <- note Pad로 열 경우
배경 이야기
달아 말해 봐라.
내님. 어디로 가셨는가.
눈빛 고운 내님
어디로 가셨는가
어설피 잠드는 잠
부시시한 새벽녘에
선잠 깨어 돌아보면
부옇게 서린 안개
숨소리도 없이
잠들다 가는
피곤하고 슬픈 얼굴.
배겟잇에 눈물만
함뿍이 쏟고
자취도 없어...
나,
매일, 매일 밤을
선잠으로 기다리는
안개같이 설운 당신
슬픈 님
내 님아.
달아 말해다오
내 님은 대체
어디로 갔나.
베갯잇에 흠뻑한
눈물만 남기고
꿈길 따라 가버린 님
내 님을 찾아다오.baram0.nexon.co.kr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