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보병부대 이야기 입니다.

중대병사와 간부 할것없이 유격훈련을 갔다오는길이었습니다.

갔을때와 마찬가지로 오는길에 기차 한칸을 빌려서 오고있었습니다.

땀과 흙, 지친기색을 가지고 부대로 향하고있었는데

다른칸에도 사람이 만원이었는지

어느할머니깨서 군인들이 있는 칸까지 오고야말았습니다.

할머니는 군인들의 땀냄새에 인상을 찡그리며 하시는말씀...

"여기는 사람은 없고 죄다 군인들뿐이여"

을 하시며 다른칸으로 자리를 옮기는것 이었습니다.

이에 어느한 병사가.. 소대장님께

"소대장님 군인은 사람도 아닙니까?"

이한마디에 모든병사는 울었다고 합니다....

흐그그흑흐그ㅡ그흐그그흐그흐흐흐흐그흑흐그흐흐흐그그그그흐흐긓그

흑흐그흐ㅡㄱ흐그

군인은 사람도 아니래 ㅜㅜㅜㅜㅜ

흐그흑흐그흑흐그흐긓그흐그흑ㅎ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