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그림 역시 내 청춘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모작
- 브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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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늘 서치에 왔다갔다 하면서 그림게시판에 글 쓸 날을 학수고대하고 있었는데 어제 보니까 업로드가 가능하더라고요.
1년 하고도 1개월 만에 다시 그림게시판에 그림을 올릴 수 있어서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모작과 자작을 그린 게 좀 있는데 날짜를 나눠서 조금씩 올리겠습니다.
샤먼킹 이후 그린 모작은 '역시 내 청춘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의 주인공 '히키가야 하치만'입니다.
한때는 원피스 '브룩'이 제 최애였지만 이 친구를 접한 이후로 푹 빠졌습니다.
늘 혼자를 자처하고 불합리한 세상을 비판적으로 보는 게 참 매력적이더라고요.
다만 그 정도가 자학으로까지 이어져서 붙잡아주는 사람이 있기 망정이죠.
브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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