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건 중3 미술시간때 만든건데, A 맞아서 학교 축제에 올라간 작품입니다.

여기에 올려야 겠다는 생각은 몇개월 전부터 하고있었는데 이제서야 행동으로 옮기게되서, 일단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걸 만드느냐 상당히 고생을 많이 했었답니다.

이미지를 인쇄해서 동판에 옮기는 데는 잘 된거 같았는데 머리카락에서 망했다는 생각이 지금도 보면 볼수록 느껴지네요.

스캔이 안되서 디카로 찍은다음, 포삽으로 편집을 했습니다.

뭔가 물이 흐르는 듯한 부분이나 점이 찍힌 부분은, 제가 유성매직으로 보완한 부분입니다.

그럼, 밀짚모자 해적단의 요리사이며, 사로킥 쯤이야 껌값인 상디군을 소개합니다.

이분이 말한 명대사중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있다면...

"먹고 살아남으면 '내일'이라는 것도 볼 수 있잖아?"

그럼 여기서 말을 마치겠으니, 즐감하시길.

p.s 이미지 검색에서 '원피스' 치면 나오는 사진들중 하나.

      아시는 분은 아실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