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다음화에 송곳머리 2세가 나와서 반전을 일으킨다

지금 까지 읽은 maze 감상 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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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상황까지 떨어져본 주인공, 뭐 집 문서까지 팔아서 도박 한거 보면
답이 없죠. 예. 케리어 가도 답이 안나오는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누구나가 미소라는 가면을 쓰고 다다가면 설령 그게 독이 된들
앞뒤 가리지 않고 손을 잡고 말겁니다, 암 말기 환자의 병실 앞에는
언제나 사기쳐서 가짜 약을 팔려는 브로커가 끊이지 않는 것을 예로 들수 있죠.

자, 일단 낚였습니다 주인공.
미끼요? 100억입니다. 떡밥 참 크죠. 하지만 이제 서서히 만화가 진행 되면서

그 100억이라는 떡밥이 너무 커서 목에 걸리기 시작합니다.
낚였다는걸 알게 되기까진 이제 멀지 않은듯 합니다.

심리 묘사요? 아휴 더할나위 없이 흥미 진진 합니다.

비록 방향이 약간 틀리긴 하나 예를 들어보고자 합니다.

'죽음' 연구의 권위자 인 스위스 출신 정신과 의사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 에 따르면

부정 -> 분노 -> 타협 -> 우울 -> 수용 의 단계에 이른다고 합니다.

주인공은 분명 초반에 자신이 먹은 미끼가 사실 낚시질 이였다는걸 깨닫고
부정을 합니다. 분명 100억이라는것이 자기 수중에 들어올것인것처럼 말이죠.

하지만 이내 거짓말이라는걸 수긍한 의문의 사나이. 이쯤되면 분노 폭팔이죠?

예 저도 분노 폭팍입니다. 하지만 30화가 1화 남은 이 시점에서 주인공 외
잡두리들은 이제 타협을 하겟죠? 예 할겁니다.

이제 흥미 진진해지는 시점.

그 보답은 다음주 [아마도?] 에 축전으로 보답 하오리다

예비과정// 헐 댓글 읽으면서 포만감이 체워지기는 처음임 ㅋ

헐 게임 시작한거 같은데 또 누가 ㄷㄷㄷ

ㄷㄷㄷ....
결국 게임에 참가하나요?ㅎㄷ;
심리&두뇌싸움이 예상되는게..

보는것만으로도 흥분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