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소설 - 바람의나라2
- 봉황@따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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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성 왕궁
현제 부여성은 다른 타국과 사이가 좋아 평화가 지속되고있엇다.
나라가 안전하고 평화로우니 백성들도 더불어 잘 살고 있고 범죄도 일어나지않았다.
오늘은 7월 7일 부여성의 왕자가 7살이 되는 날이다.
모두가 웃고 즐기는 아주 기쁜 날이엿다.
하지만 이 날을 탐탁지 못한 자가 있었다. 바로 둘째왕자
첫째왕자 무휼은 뛰어난 무술과 명석한 두뇌를 가지고있엇지만
둘째왕자는 형에비해 모든것이 모자랏다.....
그래서 항상 형을 증오해왓다.
축제가 무르익어갈때 갑자기 붉은달이떳다.
그리고 .........
쿠과아아아아앙!
엄청난 굉음과 함께
쿠구구구구구....
한쪽벽이 으스러지고 검은 형체가 부서진벽에서 나왔다.
그것을 지켜보는 사람들은 도망을가거나 구경을하거나 둘중 하나였다.
그때 한 구경꾼 몸에 붉은색 육망성이 드러났다.
그것을 의식한 찰나 순간 몸에 불이붙어 순식간에 재가되어 없어졋다.
사람들은 이제 모두 도망가기 일수엿다 하지만 붉은 육망성을 소환한 장본인은 애써 도망가는 사람을 쫒아가지않았다.
부서진 벽에 의해 생긴 먼지가 점점 걷혀지면서 검은 형체의 모습이 드러났다.
칠흑같이 어두은 검은 머릿결, 검은눈동자 안에 붉은 육망성, 오른쪽손에는 검은 검이 들려있다.
그녀의 모습이 완벽하게 보이기 시작할때 부여성 병사들이 들이닥치기 시작했다.
"왠 놈이냐!!!"
부여성 1번장군 무휼이 무서운 살기를 뿜으며 말했다.
그는 어린나이 현제 18살에 뛰어난 검술과 마력으로 부여성에 으뜸 장군이 되었다. 검으로 그를 이길수있는 사람은 없다.
그는 천재였다.
하지만 그 살기에도 아랑곳하지않고 그녀가 입을 열었다.
"파괴........."
그 한마디에 병사 모두가 오싹해졋다. 원인모를 오한이 온몸을 덮쳐왓다.
그때 무휼 옆에있던 유리가 말했다.
"말이 통하지 않을거 같네 무휼 어쩌지?"
"어쩌긴 어째 해치워야지.... 가자 유리"
유리는 무휼의 소꿉친구엿다.
그리고 그녀는 부여성에 몇 안되는 현자의 경지에 오른 술사였다..
"파괴..."
이렇게 말하는 온통 시커먼 그녀가 검을 치켜들었다. 그와 동시에 무휼과 유리가 달려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