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의격노 마법 발동조건은 불합리한 점이 있다.
- 루드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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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캐릭 중 검신 캐릭이 입문한 신수가 백호라서 다른 신수의 것(주작의격노, 현무의격노, 청룡의격노)에도 이와 같은 불합리한 점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백호의격노 기준으로 설명한다.
우선 백호의격노 마법의 사용조건은 1성부터 5성까지 모두 남은 체력이 15000 이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건 최대 체력이 높을수록 사용 조건에서 불리해지고 타격흡수 옵션이 있다면 쓰지 못한다고 봐도 좋다.
최대 체력이 높아지면 동귀어진을 쓰더라도 체력회복 마법을 받거나 타격흡수 옵션으로 체력이 회복되거나 체력이 저절로 차게 되면 백호의격노 마법은 못 쓴다.
타격흡수 옵션이 있는 경우는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방어력이 0인 좋은나무에 석화를 걸어서 방어를 -100으로 만들고
력 받고 광폭을 건 채로(신백호령은 지속시간이 끝난 상태였음. 이 부분은 동영상참조) 동귀를 썼는데 체력이 167475 회복했다.
광폭 5성이랑 력이 없는 채로 동귀를 썼다고 쳐도 약 2만 5천 정도의 체력을 회복한다. 이것만 해도 백호의격노를 사용하지 못한다.
게다가 이 캐릭은 천마천이검의 타격흡수 0.5%, 검신의망토에 있는 방어구관통 70, 고대백호투구1단에 있는 방어도무시 1을 제외하면 (옛날꺼라서 성이 아닌 단이다)
방어도무시, 방어구관통, 공격력증가를 올려줄 어떠한 수단도 없다.
능력치가 이보다 더 좋은 경우라면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이 불합리한 점은 몇 년 전에 신수계가 나왔을 때에도 버그리포팅을 했고
최근에도 바람서비스센터에다 버그리포팅을 했는데 언제쯤 수정될지 알 수가 없다.
백호의격노(+주작의격노, 현무의격노, 청룡의격노)의 사용 조건을 남은 체력이 20% 이하인 경우로 수정해야 한다.
어차피 이 마법은 쿨타임이 길어서 자주 사용하지 못한다.
맞는 말입니다.. 이 마법 사용하고자 장비를 다 빼고 동귀를 써서 체력을 10 으로 만든다음에 다시 아이템 착용하기에는 상당한 불편함이 존재하며 또 괜히 생환을 터트리게 될수도 있는 상황이예요 ㅠㅠ 이건 정말 수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