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넥스토릭 2010 하반기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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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토릭 2010 하반기 워크샵
☞누가? 넥스토릭인 모두☞언제? 2010년 10월 15일 ~ 16일 (1박 2일)
☞어디서? 안면도
☞무엇을? 넥스토릭 하반기 워크샵
☞어떻게? 자연, 동심, 제철음식과 함께
☞왜? 넥스토릭 전체 단합을 위해
안녕하세요, 넥스토릭 블로거 입니다.
지난 10월 15일 넥스토릭은 회사 전체 단합을 위해 자연과 동심 그리고 제철음식이라는 테마로 충남 안면도에 1박 2일 전체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제철음식, 맑은 공기, 동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인 장소인 안면도를 이번 워크샵 장소로 선정 했어요.
워크샵을 위해 단체 집업 후드 점퍼도 제작해 보았어요. 워크샵 동안 같은 옷을 입으며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워크샵을 진행했어요. 그럼 이번 넥스토릭 하반기 워크샵 속으로 고고~ 고고~!
10월 15일 오전 8시 50분 회사 근처 감색, 오렌지 색으로 거리를 메웁니다. 버스 기사아저씨들은 벌써 오셨네요, 안전운전 부탁 드려요~~!!
버스를 타고 서울시내를 빠져 나와 시원한 고속도로를 달립니다. 확 트인 서해대교를 지날 때 바다는 정말 아름다웠어요~ 바다에 떠있는 배들은 장난감처럼 보이고 형언할 수 없는 가슴에서 올라오는 이 느낌은 일탈의 기분? 무지 좋았어요.
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휴게소에 잠깐 들렸어요. 휴게소 음식을 사먹으면서 오늘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한껏 고조 시켰죠~ 외국인들의 라이브 공연과, 휴게소에서만 들을 수 있는 고속도로 가요는 “아! 정말 우리가 여행 중이구나”라는 것을 알게 해 주었어요.
휴게소에서 간단히 쉬고 다시 목적지를 향해 출발~~!!
시원한 서해고속도로를 질주하며, 안면도에 당도하니 배가 고파 지네요, 식당 예약을 미리 해놓았으니 식당으로 가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해요. 조원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진행 하면서, 다른 부서에 있어 평소 대화를 나누지 못해 서먹했던 것은 밥 한 숟갈과 함께 사라졌답니다.
식사 후 20여 분을 더 달려 도착한 안면도유스호스텔, 자~ 줄을 서시오! 일사불란하게 각자 숙소 열쇠를 받아 여정을 풀었습니다.
숙소에서 2분 거리에 바닷가가 있습니다. 다들 해변으로 가요~ 확 트인 넓은 백사장에 푸른 바다를 바라보니, 아름다운 자연에 넋이 나가버렸습니다. 한 폭의 그림 같다는 표현은 참 식상하지만 다른 단어는 떠오르지 않네요.
바닷가에서는 조별로 이뤄지는 프로그램을 진행 하였습니다. 단체제로게임, 6인 이어달리기, 단체멀리뛰기, 마지막으로 어려운 미션을 조원들과 함께 풀어가는 미션임파서블.
해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야 해요. 왜냐하면 1,2,3 등에게는 저녁 회식 때 추가로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이 지급되니까요. 홍성한우, 자연산대하, 조개, 기타 등등
그렇게 해변에서 시간은 흐르고 조금? 피곤해진 몸을 싱그러운 안면도휴양림 수목원에서 풀어 봅니다. 수목원에 들어서니 향긋한 풀 내음이 막힌 코와 가슴을 뻥 뜷어 주는 느낌입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수목원에서도 미션을 진행하였습니다.
미션은 각 조 장님들께 SMS로 발송 됩니다. 미션내용이 궁금하시죠? 미션이 주어지기 전까지는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피로를 풀어 보아요.
수목원 내 조 별 미션수행을 끝으로 워크샵 프로그램을 모두 마쳤는데요, 아침부터 지금까지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르겠네요, 그만큼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자 이제 주린 배를 채워야 할 때입니다. 10월은 대하가 제철이라지요~ 맛있는 대하를 구워서 먹고, 날로 먹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드세요 대하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오후에 진행했던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조에게 구이용 아이템을 지급했습니다. 술 한잔에 오늘 하루를 돌아보며 재미있었던 기억들을 서로 공유하고,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갖는 자리를 마련 하였습니다.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네요. 밤은 길고, 대하도 풍성하니 오늘밤은 대하와 함께 회포를 풀어 보아요~!!
이번 워크샵은 넥스토릭 사우 분들이 직접 참여 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워크샵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진행 하는데 호응이 별로일까 걱정도 많이 했지만,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넥스토릭 가족 여러분 덕분에 재미있게 워크샵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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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뭐 같이 하면서 놀러는 잘 다니네 -.-
코묻은 돈으로 놀러다니니 기분좋았겠넹..
(추가)
그 앞에 뭐했나 봐봤더니
15일에 매크로제제하고
자기네들 사칭하는사람들 제제 걸어놓고
조용히 놀러갔다온
매크로들 제제하면 다들 좋아라 하니까..
머리썼넹.. ㅎㅎ
저게 우리의 캐시로차린 밥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