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695354&category=410&xkdlq=oc

지난 1996년 서비스를 시작한 <바람의나라>가 올해 15살 생일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는 대규모 업데이트 ‘15주년 에디션’은 새로운 로고(위쪽 이미지) 공개와 함께 대대적인 사용자 환경 변경, 이펙트 및 타격감 개선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 히 7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캐릭터 ‘천인’은 15주년 업데이트의 메인 콘텐츠로 ‘창조의 능력’, ‘개조의 능력’, ‘지배의 능력’의 3가지 특수 능력과 이에 맞춘 다양한 신무기가 추가된다. 15살 <바람의나라>가 어떻게 바뀌는지 개발사인 넥스토릭의 프레젠테이션 영상과 정보로 살펴보자.

■ 유저 인터페이스(UI) 변경

기존에 텍스트로 구성돼 있었던 UI를 사용자 편의성 개선, 비주얼 강화 등을 통해 유저들에게 로그인부터 캐릭터 선택까지 더욱 통일되고 세련된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 타격감 개선(Effect System)

■ 고레벨 콘텐츠 추가

고레벨 유저를 위한 ‘문파 수련장(아래 이미지)’을 추가해 개인과 문파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제공한다.

■ 신규 캐릭터 ‘천인’ 공개 (7월 21일 업데이트)

환 인의 서자인 환웅이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기 위하여 인간세상으로 내려왔을 때 그와 함께 3,000여 명의 무리들이 하늘에서 내려왔다. 그 무리들 중 일부는 인간들과의 사랑을 통해 자손을 보게 되었고, 태생에 하늘의 피가 섞인 그들은 인간들 보다 뛰어난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그 러나 인간과는 다른 이들이 그 능력을 통해 인간을 지배하는 것을 걱정한 환웅은 그들만의 마을을 만들어 생활하도록 하였고, 고조선 건국 2000년 이래 다른 민족들과 왕래하며 그들의 몸에 흐르는 하늘의 피는 희미해졌지만, 그 힘은 다른 형태로 계속 발전해 나가고 있었다.

그 렇게 시간이 흘러 나라 간의 싸움으로 혼란해진 지금, 각 나라는 그들의 힘을 필요로 하였고, 오랜 세월 고립된 생활을 하던 그들 역시 환웅의 정신을 받들어 혼탁해진 세상을 다시금 바로잡기 위해, 또는 개인의 입신양명을 위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다.

‘천인’ 연표.

‘천인’ 캐릭터 특성 ① 개조의 능력

체내의 세포를 자신의 의지대로 자유자재로 변형·강화시킬 수 있는 하늘의 힘. 때로는 세상에서 가장 예리한 칼날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모든 것을 막을 수 있는 방패가 되기도 하는 예측 불가능함이 이 마법의 진정한 강함이다.

‘천인’ 캐릭터 특성 ② 지배의 능력

보 다 강한 정신력으로 타인의 의지를 자신의 의지로 덮어 버리는 하늘의 힘. 신체를 지배하는 강인한 정신력으로 조종하는 사람의 신체적 능력 이상의 힘을 끌어내 폭주시키는 힘으로 자칫 잘못하면 둘 모두 파멸로 이끌 수 있기 때문에 하늘에서도 엄청난 집중력과 자제력을 갖고 있는 일부만이 사용하던 힘이다.

‘천인’ 캐릭터 특성 ③ 창조의 능력

세상의 근간을 이해하는 힘. 만물이 나타나고 사라지는 이치를 완벽히 이해하면 그 모든 것을 조절할 수 있다. 이 힘의 가장 무서운 점은 창조의 뒤에 필연적으로 나타나게 되는 소멸의 힘이다.

‘천인’의 무기: 천인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색다른 무기에 있다. 세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힘이라도 사물에 봉인할 수 있고, 힘이 필요 할 때마다 꺼내서 사용할 수 있어 서책, 술병, 족자, 붓, 악기 등 다양한 형태의 무기가 존재한다.

천인의 무기(족자) 시연 이미지(위쪽): 요괴가 봉인돼 있는 족자. 공격하면 ‘얼음’, ‘불’, ‘요괴’ 등이 나와서 적을 공격한다. 천인의 무기(항아리) 시연 이미지(아래쪽): 병 속에 담긴 ‘물’, ‘모래’, ‘뼈가루’, ‘어두운 기운’ 등이 형체가 되어 공격한다.

‘천인’ 의상 착용 이미지.

다양한 15주년 기념 이벤트가 진행된다.

‘세계 최초로 상용화를 한 그래픽 MMORPG’로 기네스 등재를 신청해 놓은 상황이다.

■ <바람의나라> 서비스 연혁

- 2011년 현재 국내 누적 회원 수 1,800만 명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