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조랑이의 바람일기' 도서를 얻었습니다..
- 너무신난다
- 9860
- 4
안녕하세요^^ 바람의나라에서 노는아이@봉황 / 너무신난다@호동 으로 활동하고 있는 너무신난다(Languid) 입니다 :)
오늘 드디어 마침내 몇년동안 얻고싶어했던 도서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 도서를 판매해주신 김**님께 감사합니다^^
사실 '조랑이의 바람일기' 도서가 존재한다는걸 알게된 때는 2013년 때였습니다. 하지만 정작 도서는 단품이라서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고, 이 도서를 한번이라도 보고싶어서 국립 중앙 도서관 까지 찾아가서 읽었던게 기억하네요..
* 참고 : 국립 중앙 도서관 찾아가서 읽어본 '조랑이의 바람일기' |
이 이후로 조랑이의 바람일기를 이 웹툰을 그리워하는 분들도 많으시고, 많은 분들께 알리고 싶어서 홈페이지까지 운영 하게 되었고, 운영을 하게 되면서 조랑이의 바람일기의 존재감은 다시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이 도서를 얻고싶어서 몇 달전 부터 '조랑이의 바람일기' 도서 구매 관련 글을 올렸습니다.
(솔직히 구매못할 가능성으로 생각하며 그냥 올렸습니다)
그런데 어느 분 께서 도서 판매를 희망하셨고, 마침내 드디어 오늘 도서가 무사히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 조랑이의 바람일기 도서에만 있는 '사이드 스토리'
조랑이의 바람일기 도서에는 홈페이지에 공개되지 않은 '사이드 스토리가' 여러개 존재합니다!
저번 국립 도서관에서 책을 읽었을 때는 살짝 급하게 읽다보니 못 보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가 좀 있었는데 이제서야 그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읽어보게 되네요..ㅋㅋ
▲ 조랑이 편 외에도 김군, 팬더 편 바람일기도...
이건 이제 알게 된 사실인데.. 조랑이의 바람일기 말고도 김군, 팬더의 바람일기도 별도로 있었네요..
정말 값진 책이었습니다..! 이로서 제 골동품이 하나 더 추가되는군요 흐흐..
다음에 제주도에 갈 기회가 있다면 넥슨박물관에 이 책을 판매해주신 분과 함께 공동 기탁기증을 신청해볼 생각입니다.
다시한번 도서판매를 해주신 김**님께 감사합니다.
득템 축하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