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 브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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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브룩입니다.
개편이후 아무것도 없고 황량한 이곳에서 제 생일을 맞이해서 자축글이나마 남겨봅니다.
이곳에서 제 생일을 기억해 주시는분들은 다 어디론가 사라져서 제가 직접 축하글을 쓸 수밖에 없었어요.
생일 다음날이 모의고사라 슬프기는 하지만..
그래도 생일이니깐 즐겨야지요.
아직 반 애들한테는 생일 날자 공개하지 않았으니 생일빵 맞을일은 없을것 같지만, 작년에 1학년때 같은반이었던 놈들이 올지도 몰라요.
사실 선물같은건 바라진 않지만, 그래도 누가 나한테 준다면야 고맙지요.
아무튼 제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을 적으며 이렇게 글 마칩니다.
p.s 아마 이곳이 예전처럼 번창할려면 시간이 꽤나 걸릴것 같네요.
제 추측으로는, 제가 수능을 끝내고 나서야 이곳은 발전할거라는 생각은 듭니다만..
과연 그게 맞을지 안맞을지는 모르겠네요.
무튼 예전의 번영했던 떄를 전 잊지않고 있답니다.
하루빨리 그 영광이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홀..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