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미번역]원피스 597화
- 착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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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소년챔프 페이지 내용입니다
(별로 오픈하는곳이 없죵 ㅋ)
원피스 제 597화 "3D2Y"
나레이션(폐허에서)
네모 ["그랜드 라인"쿠라이가나섬 싯케아루 왕국 폐허]
조로
"부탁한다..."
"나에게 검을"
"가르쳐 줘"
미호크
"... 너를 한참 잘못 봤구나 롤로노아"
"너는 적에게 배움을 받겠다는 거냐?"
"수치를 알아라"
미호크
"떠나라, 시시한 사내에게 용건은 없다"
"난 너를 과대평가 하고 있었던 모양이군"
"뭘 하는거냐. 보기 흉하다"
조로
"강해지고 싶어"
미호크
"개코 원숭이들한테 당하고 바다에도 못나가서"
"뻔뻔하게 돌아오는 사내에게 돌아갈 곳은 어디에도 없다"
조로
"개코 원숭이라면 쓰러트렸다"
미호크
"그녀석들을?"
조로
"남은건 네놈의 목 뿐이다"
조로
"하지만 지금 네놈한테 이길수 있다고"
"달려들정도의"
"바보는 아니야"
미호크
"이해가 안되는군."
"나를 아직 적으로 보면서"
"어찌 나에게 머리를 숙여 배움을 청하는 거지"
"무엇을 위해서냐"
조로
"너를 뛰어넘기 위해서"
미호크
"크크"
"하하하핫"
"내 목을 노리는 검사를 내 손으로 길드리란 말이냐?"
"이상한 녀석이군! 크크크"
"후훗 바보같군 행동을 이해할수 없다"
"아무래도 야심보다 더한것을 찾아낸 모양이군"
미호크
"어이 고스트 계집"
"저 녀석을 치료해 줘라"
페로나
"울컥! 어이! 나한테 명령 하지마"
미호크
"훈련은 치료가 나은 다음이다"
"서투른 녀석이군"
"네놈같은 사내가 프라이드를 접었을때는"
"반드시 누군가를 위해서라고 정해져 있지"
페로나
"3D2Y ?"
"정말이네 '밀짚모자'왼쪽팔에 타투가 있어"
조로
"우리들은 어느 장소에서 3일 후에 집합하는 약속을 하고 있었다"
"그게 이꼴이지"
페로나
"3DAY가 3D라는 말이구나"
"하지만 3D가 x고 2Y"
조로
"2년"
페로나
"2Years"
조로
"집합은 3일 후가 아닌 2년후"
"다른 행동들은 세간의 주목을 모으기 위한 속임수다"
"이건 우리들에게만 전해진 메세지"
"그리고 루피의 결단"
"서둘러도 지금의 우리들로서는 '신세계'를 달려가지 못해"
"멈춰서서 힘을 기르는거야, 그리고 또 반드시 출발하는 거지"
모두
"2년후에"
"샤봉디 제도에서"
네모 [ 몇일전 '캄밸트' 해상]
루피
"징베 여러가지로 고마웠어"
징베
"뭘 감사해야 하는건 내쪽이다"
"임펠다운에서 자네에게 '죽을 자리를 달라'고 부탁해 놓고"
"꼴사납게 살아 남아버렸다"
"이 이후에도 다시 자네의 힘이 될수 있는 날이 오겠지"
"어찌됬든"
"2년후 어인섬에서 만나자"
"자네와 동료들이 오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겠다"
루피
"응"
네모 ['캄벨트] 여인섬에서 북서쪽의 무인도 '루스카이나']
레일리
"이섬은 안성맞춤이야"
" '48계'라 해서 1주에 한번 계절이 바뀌는 가혹한 섬이지"
핸콕
"루피! 나는 매일매일 그대를 위해서"
"여인섬에서 식사를 가지고 오겠어요"
루피
"에~ 정말이야?"
"핸콕"
"그럼 명물 고르곤 뭔가하는거 부탁해! 그거 맛있었어"
핸콕
"무~ 물론이다! 그대가 좋아하는 것은 얼마든지 지참하고 오겠다"
"그리고 지금걸로 이름 부른게 10번째야~"
"이.. 이건 약혼?"
뇽할멈
"아니야"
"그리고 어째서 점점 멀어지는 거냐?"
레일리
"핸콕 너무 그렇게 응석을 받아주면 곤란하다"
"루피군의 수행중에는 여자들은 출입을 금한다"
핸콕
"어째서 그러한 것을 그대가 정할 권리가 있다는 것이냐! 레일리"
레일리
"식량이라면 산에.. 숲에.. 강에 바다에"
"얼마든지 있어!!"
"그정도의 서바이벌도 못해쳐나가면 해적 같은건 해나가질 못해"
"모두 루피군을 위해서야"
핸콕
"루피를 위해... 그럼 참겠어"
"하지만 레일리 이 섬은 정말로 위험하다"
"만약 무슨일이 생기면......"
레일리
"아무일도 안생기면 수행이 안되"
"걱정되면 입좀 다물어주게"
레일리
"자 이제.. 이 섬에 인간은 우리 둘 뿐이다"
"봐라 이 대 자연을"
"먼 옛날 여기에는 나라가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생존경쟁에서 사람은 패했지"
"가혹한 자연의 천연요새 땅이다"
루피
"대모험의 냄새가 나"
레일리
"맹수의 수가 너무 많구나"
"도저히 셀수가 없어"
"지금의 너로선 잡을 수 없을 정도의 생물이 대충잡아.."
"500체 이상? 힘을 기르지 않으면 밤에도 편히 못잘거야"
루피
"왜 있다던가 없다던가.. 수 라던가 아는거야?"
레일리
"남의 일이 아냐.. 너도 이 힘을 배워야 해"
" '패기' 라는 힘을"
루피
"나타났다! 뭔가 나타났어 레일리 아저씨"
(푸오오오오오오)
레일리
"잘들어라 루피군.. '패기'란 전 세계의"
"모든 인간에게 존재하는 힘이다.. '기백, '기합', '위압'"
"이것들은 사람으로서 당연히 가지는 감정과 무엇 하나 틀린게 없지"
"하지만 대부분의 인간은 그 힘을 알아채지 못하거나.. 아니면
루피
"코끼리? 엄청 큰 코끼리야"
레일리
"끌어 올리려고 해도 못 끌어 올리고 일생을 마친다."
" '의심하지 않는 것' 이것이 '강함'이다"
"잘 봐둬라"
"패기는 크게 두가지 종류로 나뉜다"
루피
"위험해"
레일리
"괜찮다. 코끼리는 코로 내 머리를 오른쪽에서 노리고 있지"
루페
"에~?"
레일리
"상대의 '기백'을 보다 강하게 느끼는 힘"
"이것이 '견문색의 패기'"
"이 힘을 높이면 시계에 들어오지 않는 적의 위치"
"그 수.. 그리고 다음 순간에 상대가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읽을 수 있다"
루피
"아"
소니아
"왼쪽다리의 차기"
레일리
"멘트라"
루피
"뭐?"
레일리
"하늘섬의 스카이피아에선"
"이것을 '맨트라'라고 부르지"
"다음은 '무장색의 패기'"
"이건 보이지 않는 값옷을 입는 느낌으 이미지를 가져라"
루피
"우왓~!"
(쿠오오오~~)
루피
"저건"
"나 알고 있어'
센토마루
"아시카라 돗코이"
마리
"흥"
레일리
"보다 단단한 갑옷은 당연히 공격력에도 전해진다"
루피
"옷"
'아파~! 나 고무인간인데 타격이 아파"
레일리
"이 힘의 유효한 점이 이거야'
레일리
"악마의 열매의 능력자에 대해서 약점을 알아내는 것을 빼면"
"이 '무장색의 패기'가 이 세상에서 유일한 대항수단이란 것이지"
"거의 무적이라 생각되는 '자연계'능력자의 유동하는 몸도"
"'실체'로 받아들일 수가 있다"
루피
"아저씨가 키자루를 만질 수 있던건 이거구나"
"그럼 해군의 연기자식이나"
"아오키지한테도 공격을 맞출 수 있다는 거지?"
레일리
"쿠자의 화살을 본적이 있나?"
"이 힘은 무기에 실는 것도 할수 있지"
루피
"아~ 강철 화살인줄 알았는데"
레일리
"'견문식', '무장식'이 두 종류가 '패기'다"
(부오오오)
레일리
"하지만 세상에는 극히 드물게 이런 패기를 다루는 자도 있다"
레일리
"이것이 상대방을 위압하는 힘 '패왕색의 패기'"
"이 세상에서 크게 이름을 떨친 인간은 거의 이 힘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이 '패왕색'만은 컨트롤 할 수 있어도 단련시킬 수는 없다"
"이것은 사용자의 기백 그 자체.."
"본인의 성장으로만 강화된다"
루피
"옥션회장에서 아저씨가 한 그거구나"
레일리
"이미 체험 했을 것이다"
"너의 패왕색의 자질은 이미 눈을 뜨고 있다"
"완전히 컨트롤 할 수 있을때까지 많이 사용하면 안된다"
"가까이에 있는 아무 상관없는 인간까지 위압해버리니 말이다."
레일리
"왜그러냐"
루피
"굉장해"
"해적왕의 동료는 이런 괴물을"
"손도 대지않고 쓰러트리는 구나"
레일리
"하하하 조금은 존경했나"
루피
"응"
"하지만 난 이 패기란걸"
"많은 곳에서 본적이 있어"
레일리
"그렇겠지"
"하지만 습득은 그리 간단하지 않아"
"본래 너무 짧지만 너는 자질이 강해"
"어떻게든 2년안에 '견문색', '무장색', '패왕색'까지"
"기초를 다 가려칠 셈이다"
루피
"응"
레일리
"하지만 대부분의 인간은 자신의 특기와 서투름에 의해"
"득의한 '색'의 힘에 쏠린다"
"그것을 잘 판단하고"
"그 다음은 득의한 '색'을 강하게 만드는거다"
"각각을 강화하면 할 수 있는 범위가 늘어난다"
루피
"응! 알았어"
레일리
"그럼 나에게 수련받는거면"
"쉽지만은 않을거야 루피"
루피
"오옷~ 바라는 바다"
"앗"
"잠깐만 기다려줘"
"밀짚모자는"
"잠시 휴업이다"
"여기만은 안전하다고 아저씨가 말했었지"
"그래"
"이것도"
레일리
"어이 서둘러라 시작한다"
루피
"알았어"
"잘 부탁해 아저씨"
레일리
"안된다"
"'잘 부탁합니다 레일리씨' 야"
"아니 레일리 선생님"
"스승님"
루피
"잘 부탁합니다 레일리"
레일리
"뭐 상관없지"
나레이션
(재회는 2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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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거 손아퍼 -.-
타이핑 FiatLux
이미지 링크가 좀 이상하게 된것도 있어요 -.-
다 수작업해서 -.-
조금뒤에 정식 이미지로만 미파에 업로드 해놓을께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