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대격변(World of Warcraft : Catacly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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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블리자드 지스타 2010 프리뷰 이벤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http://kr.blizzard.com)는 지난 11월 16일 오후 5시 경에 열린 '블리자드 지스타 프리뷰 이벤트' 개막사에서, 자사의 MMORPG 세 번째 확장팩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대격변(World of Warcraft : Cataclysm)'의 오픈 베타가 오는 12월 9일 한국에서 실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오는 12월 9일 출시와 동시에 12월 19일까지 총 11일간 진행되는 이번 오픈 베타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계정을 가진 기존 유저들은 물론, 신규로 가입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픈 베타에 참여하고자 하는 게이머는 누구나 Battle.net 공식 웹사이트(http://kr.battle.net)에 접속하여 오픈 베타 참여를 위해 Battle.net 계정을 실행시킨 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 받으면 무료로 게임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오픈 베타는 12월 7일 글로벌 출시 직후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설립자 겸 CEO는 "이번 오픈 베타는 그 동안 한결 같은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한국 플레이어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한국에서만 진행하게 되었다. 오픈 베타 기간 동안 게임을 사랑하는 한국의 많은 게이머들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대격변'을 직접 체험하고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12월 9일부터 오픈 베타 테스트가 본격 개시되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대격변'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세 번째 확장팩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은 아제로스의 모습이 타락한 용의 위상인 데스윙의 귀환으로 완전히 바뀌며, 플레이어들은 보다 새로운 모험으로 가득 찬 세계를 다시 탐험하게 된다. 한때는 친밀했던 지역이 폐허가 되고, 여기에 전 행성을 뒤흔드는 대격변에서 살아남기 위해 두 새로운 종족인 늑대인간과 고블린이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전투에 합류한다. 플레이어들은 1 레벨부터 85 레벨까지 새롭게 구성된 스토리를 통해 새로운 모험을 하게 되면서 새로운 지역을 발견하고, 새로운 힘을 얻으며, 세계의 운명을 결정하게 될 전투에서 데스윙과 일대일로 대면하게 된다. 한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한국에서의 12월 9일 정식 출시에 앞서 오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0'에서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월드 오프 워크래프트 : 대격변'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 자리에서는 개발자 패널 및 질의 응답 시간도 열릴 예정이다. 또 현재 한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디아블로 III'를 직접 접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미디어 이벤트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대격변'에 대한 소개는 수석 레벨 디자이너인 제시 맥크리(Jesse McCree)가 직접 진행했다. 특히 공격대와 던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 완전히 달라진 세계관에 걸맞는 디테일한 변화를 소개했다. 또한 '지스타 2010'에서 시연버전이 공개될 '디아블로 3'와 관련해, 블리자드 본사 디아블로 3 게임 디렉터인 제이 윌슨(Jay Willson)이 방한해 게임 시스템과 '블리즈컨 2010'에서 공개된 악마사냥꾼(데몬 헌터) 등 주요 직업에 대한 소개를 직접 진행했다. [라이프/취재] POST 2010/11/17 16:26:29
▲ '지스타 2010'을 앞두고 열린 이벤트에서 '한국 독점 오픈 베타 테스트'가 공표되었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대격변' 수석 레벨 디자이너 제시 맥크리
▲ '디아블로 III' 게임 디렉터인 제이 윌슨
원본출처 :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contentsagent&no=1209
디아블로3...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