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DWIG의 정훈교육 3편 - 버그 패치 안 합니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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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상은 문제가 되는 버그를 제보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수정을 하지 않는 바람팀입니다.
문의메일과 버그리포트로 하면 아무리 줄임말을 풀어서 해석해줘도 못 알아듣기 때문에
이렇게 정훈교육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보여드릴 버그의 순서는
1. 환수 방어도가 정상적으로 적용되지 않는 버그
2. 은신한채로 무장해제에 걸리고 무장해제가 끝난 뒤에도 벗겨진 장비가 돌아오지 않는 버그
3. 소지품창을 가득 채운 상태에서 일반 사냥터에서 사망하면 아이템이 떨어지는 버그
4. 영웅용전에서 사망하면 갑옷이 바닥에 떨어지는 버그
순서입니다.
환수 방어도가 정상적으로 적용되지 않는 버그는
환수의 현재 방어도 값이 음수(-)인데도
실제로 적용되는 방어도는 큰 양수의 값으로 적용되는 버그입니다. (방어도가 0일때보다 피해를 더 받음)
은신한채로 무장해제에 걸리고 무장해제가 끝난 뒤에도 벗겨진 장비가 돌아오지 않는 버그는 (무해 버그라고도 해요)
투명/은신/변신을 한 상태에서는 무기와 보조를 제외한 모든 장비 아이템을
착용 할 수 없는 성질이 있는데
은신한 상태에서 무장해제에 걸리면
장비들은 정상적으로 벗겨지는데
무장해제가 풀리면 장착 해제됐던 아이템들이 자동으로 장착되는데
은신중이기 때문에 도로 착용 할 수 없습니다.
은신을 풀고 다시 착용해야 하는 큰 불편함과 위험이 따릅니다.
그냥 쿨하게 변신 중인 상태에서도 장비템을 착용 가능하게 하면 안 됩니까?
소지품창을 가득 채운 상태에서 일반 사냥터에서 사망하면 아이템이 떨어지는 버그
2010년 12월 패치때 아이템이 떨어지지 않게 변경됐다고 하는데
한 가지 약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소지품창을 가득 채운 채로 일반 사냥터에서 사망하는 경우인데요
이럴 경우에는 죽으면 떨어지거나 깨지는 아이템은 자동으로 장착 해제되어 소지품창으로 이동하는데
이 때 소지품창 가장 윗자리에 위치한 죽으면 떨어졌던 아이템이 죽은자의 온기가 적용되면서 바닥에 떨어집니다.
이 버그의 핵심은 사망하면 착용했던 아이템이 자동으로 착용 해제되는 부분인것 같네요
영웅용전에서 사망하면 갑옷이 바닥에 떨어지는 버그는
올해 4월에 영웅용전 패치 하기 전까지만 해도
영웅용전에서 사망하면 갑옷이 떨어지지 않았는데
4월 패치하고 나서부터 캐릭터가 사망하면 갑옷이 떨어지는 버그가 생겼는데
특히 영웅용전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이어서
바람팀이 바람을 하고 있다면 금방 알아챌 수 있는것이고
이것도 버그리포트를 했는데
지금도 방치중이네요
버그들을 왜 방치하고 있을까요?
이런식으로 운영하면서 기네스북의 기록을 이어 갈 수 있을것 같나요?
이어서 4편을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