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작은 것도 서러운데 정수리가 휑~ 하네요
- 처라미
- 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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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키는 171Cm이구요. 여자친구는 170Cm 입니다.
물론 내가 1Cm 더 크긴 하지만 여자들은 구두가 높다 보니
구두를 좋아하는 여자친구인지라 늘 제가 5CM정도 작습니다.
그래도 실제로는 제가 1Cm 크니까~ 하고 위안을 하기는 하지만…
문제는 남성탈모입니다.
여자친구가 제 정수리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괜시리 자존심도 상하는 거 같고 해서
열심히 탈모샴푸 썼는데 발모 효과가 없다더라구요ㅠ
이 기사 보고 멘붕…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5/16/2012051600046.html
에효~
그간 제가 뭘 한건지 모르겠습니다.
병원에나 빨리 가봐야겠어요
사실 미녹시딜도 별로 효과를 못냅니다 프로페시아가 가장 효과가 좋은데 상당히 비싸죠-_-;;
병원가서 처방전 떼는데 10000원 ; 프로페시아 사는데 50000원 (한달=28알)
그리고 저것도 3개월이상 먹으면 효과 보긴하는데요
1년이 좀 지나면 몸이 약에 내성이 생겨서 다시 탈모가 재발해요
가장 완벽한 치료는 뭐 모발이식이지만....
저기 약 먹으면서 체질개선 하셔야 효과가 지속되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