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열림)


요리사 양반 : 아.. 어서오세요


심영 : 이보시오..
뚝배기불고기 갖다주시요


요리사 양반 : 이보세요 여긴 중화요리 가게에요
불고긴 없어요 병x아


심영 : 뭐라구요? 뚝배기불고기가 없다구..?
아니 그보다도 조금전에 뭐라 그랫나?


심영 : 날 보고 병x이라고?
(쨍그랑)


심영 : 이 반동 노무 새킈가!
(쨍그랑)


요리사 양반 : 이보세요!!


심영 : x년아!
(쨍그랑)


요리사 양반 : 아..........


심영 : 개새킈!....(총 장전 소리)






(총소리)






심영 : 여기가... 어디요...?


경찰 : 경찰서


심영 : 경찰이라구요?


경찰 : 그렇소


심영 : 아랫쪽에 감각이 없으니 어떻게 된거요?


경찰 : 총알이 낭심을 지나갔다면서..
불알말이야


심영 : 뭐요?! 고자가 된다.. 그말인가??


경찰 : 그렇게 왜그렇게 설쳐? 조용히 살라면
설치지 말았어야지 안그래?
그래 안그래?!!


경찰 : 뭐.. 할말있소?


심영 : 요리사가 쐇소..


경찰 : 무슨말이지..?


심영 : 요리사가 쐈다구요!


경찰 : 무슨말이지?!


심영 : 요리사가! 쐈단말이요..오..ㅎ..ㅗ


경찰 : 똑바로 말을 해야지!!


경찰 : 아주 이거.. 맞아야 대답하지??


심영 : 뭐요?!! 이보시오 이보시요!!
(짝)


심영 : 어헣허ㅓㅎ허헣


심영 : 요리사가 쐈소
(짝)


심영 : 어헣허ㅓㅎ허헣


심영 : 요리사가 쐈다구요!!
(짝)


심영 : 어헣허ㅓㅎ허헣


심영 : 아니.. 이보시오 이보시오..
(짝)


심영 : 어헣허ㅓㅎ허헣


심영 : 이보시오 이보시오!!
(짝)


심영 : 어헣허ㅓㅎ허헣


심영 : 내가!..날 쐈소..내가..아핳ㅎ핳갛 ㅠㅠ


경찰 : 당신 심영이가 쐈다...
그때가 몇시쯤이요?


심영 : 하..11시 쪼금 못돼서요..


심영 : 음...당신 경찰 맞소? 응??


경찰 : 경찰 아니면 이시간에 왜 여기왔겠어..
우린 당신들 같은 사람들 때문에 아주 피곤해!


경찰 : 또 봅시다.. 편히 쉬시오...


경찰 : 가자..


???  : 네..
(문 닫힘)


심영 : 이건 말도안되 말도 안된다고허허헣헣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