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자염소
- 연필
- 688
- 2
파란 하늘 파란하늘 꿈이 드리운 시베리아 벌판에 십장생 여럿이 성관계를 하고 놀아요 해처럼 밝은 얼굴로 빗방울이 곶곶곶곶 떨어지는 날에는 잔뜩 찡그린 얼굴로 엄마찾아 고자라니 아빠찾아 고자라니 울상을 짓다가 해가 반짝 곶게 피어나면 너무나 기다렸나봐. 짝짝짝짝 아유 짝짝짝짝 아유 신나는 고자염소들 | |
파란 하늘 파란하늘 꿈이 드리운 시베리아 벌판에 십장생 여럿이 성관계를 하고 놀아요 해처럼 밝은 얼굴로 빗방울이 곶곶곶곶 떨어지는 날에는 잔뜩 찡그린 얼굴로 엄마찾아 고자라니 아빠찾아 고자라니 울상을 짓다가 해가 반짝 곶게 피어나면 너무나 기다렸나봐. 짝짝짝짝 아유 짝짝짝짝 아유 신나는 고자염소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