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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올렸던 네이버 지식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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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이상해요


tkdgns3077 2008.03.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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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조회 61



 


안녕하세요? 전 중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이제 고등학교 준비도있고 꽤 바쁘지요;


 


아 아이디는 신경쓰지말아주세요.


 


여튼, 전 3학년이되어 중 1시절부터 알고지내던 친구와 같은반이됬습니다.


이녀석과는 성격도 통하고 항상 같이 몰려다녔던사이기에 매우 기뻣습니다.


 


새학기 시작되고 일주일인가 정도는 아무일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갑자기 자기집에 가자는겁니다.


그것도 그냥 평소처럼 웃으면서 가자 - 이런것도아니고


 


이상한 분위기로


 


' 오늘 우리집에 오지않을래? '


 


라고하는겁니다.


 


전 아무런 사심없이 ' 그래 ' 라고 대답한뒤 따라갔습니다.


이상하게도 버스비도 걔가 내준다는겁니다. 전 그냥 돈굳었다 생각했죠.


 


드디어 친구네집에갔습니다 부모님은 안계시고.


친구방이 2층이라 거기로 올라갔죠.


 


근데 친구는 컴이 2대있는데 저보고 한대를하라고해서 전 그걸하고


걔가 다른컴을하는데 갑자기 스피커를 존나 키우더니 미트스핀을트는겁니다.


 


저도 그게 어떤 노래인지 알길래 그냥 웃으며들었죠


 


근데 그녀석이 이노래 좋지않아? 이러는겁니다. 전 별생각없이 끄덕였죠.


 


그런데 갑자기 걔가 허리를 돌리며 춤을따라하는겁니다.


그냥 웃기려고 그런거겠지하고 그냥 웃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러면서 제게 다가와서 자신의 암스트롱포(잦이)를 저 얼굴에 비비는겁니다.


전 기분나빠서 하지마 새꺄 라고했는데 무시하고 미트스핀을 따라부르며 계속 비비는겁니다.


 


그리고 제몸 이곳저곳을 만지는겁니다.


그래서 전 짜증나서 ' 아 썅 나 갈꺼 ' 이러고 그냥 뛰쳐나왔는데


 


잘 생각안나지만 제가 가고있는데 걔가 나랑 ~~(뭐라했는지 기억안남)하자. 이런말을하는겁니다


 


뭐하자 ~ 이런말이었던거같습니다. 뭘하자고했는지는모르지만.


 


웃기실수도있지만 전 심각합니다. 존나 심각합니다.


 


이 친구랑 절교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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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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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레벨:0]Savas 2009.04.17. 10:15
즐기셈 피할수없으면 즐기셈 ㅋㅋ
[레벨:4]카타투 2009.04.18. 23:03
의견 1에서 끝났네요. 우리들이 답변 할 차례인가?
Scandal 2009.05.02. 09:24
............그냥 친하게 지내면 되지;;
[레벨:6]브룩 2009.05.06. 16:27
그냥 절교하는게 좋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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