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 붕어빵은 머리부터 먹는거라네
- 아기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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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일 취향은 펄떡거리는 '날생선(?)' '김정일 요리사'라 주장하는 일본인, 책에서 밝혀
한 일본인 요리사의 발언을 인용해 영국 매체 '더 선'이 "김정일은 살아있는 생선 먹기를 즐긴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보도의 근거로 '더 선'은 북한에 건너가 10년이 넘도록 김정일을 위해 요리사로 일하다 탈북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일본인 켄지 후지모토(56)씨의 발언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김정일 위원장은 아가미가 아직도 헐떡거리면서 숨을 쉬고 있고, 꼬리를 마구 흔들 정도로 살아있는 상태의 생선을 먹는다는 것.
특히 켄지씨는 "김위원장은 생선의 내장이나 몸속 기관을 하나도 제거하지 않은 채로 잘라, 아직 움직이는 상태에서 먹는 것을 좋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현재 북한에서 주민 200만 명이 굶주림에 죽어가고 있지만 그들의 지도자인 김정일은 파티를 열면 미국 음악들을 틀어놓고 나체의 여성들이 춤을 추도록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