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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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 점프하면 김연아가 세명으로 보인다.
* 휠체어에 앉은채로 출전해도 대회 순위를 다툼.
* 스케이트 끈을 고쳐매는 모습만 보여도 다른 선수들이 울면서 사과.
* 심판석을 노려보는 것은 "다른 선수들을 배려해서라도 10점 만점은 주지 말아달라"는 신호. 그러나 이를 지키는 심판은 없다고.
* 분명 다섯시간을 내내 연습했는데 빙판에 스케이트 자국이 없다.
* 트리플러츠로 허리케인을 일으킨 일은 유명
* 세계신기록 갱신은 "오늘은 카레가 먹고싶다"는 암호.
* 점프하기 위해 대시할때 순간적으로 음속을 돌파한다는 말이 있다.
* 사실 김연아의 스케이트는 다른 선수들의 스케이트보다 약 20kg정도 무거운데, 이것은 핸디캡으로 국제협회에서 결정된 일이지만 전혀 핸디캡이 되지 않았다고. 오히려 본인은 "무게중심이 아래로 쏠리니 더 아슬아슬한 연기를 할 수 있다"라며 내심 기뻐함.
* 쇼트프로그램중에는 김연아의 동작에 맞추어 음향장비가 자동으로 돌아간다. 심지어는 원곡에는 없는 애드립까지 기계가 자동으로 연주.
* 그가 경기에 출전하는 날은 그의 경기 모습을 보고 심장마비를 일으킨 관객과 다른 선수들로 인해 응급실이 초만원. 간혹 심판이 실려오는 날도 있다.
* 물리학계에서는 "왜 김연아는 물리법칙의 영향을 받지 않는건가"라는 의문이 최근의 주된 연구주제.
* 빙판위에 올라서면 경기장이 그를 인식하고 스케이트가 나갈 길이 레일처럼 자동으로 깔린다.
* 김연아의 경기후에는 유독 채점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그 이유는 김연아의 동작을 육안으로 따라잡지 못한 심판들이 초고속 카메라로 경기를 다시 봐야하기 때문.
* 김연아가 경기나 연습중에 빙판위에서 넘어지는 것은 사실 실수가 아니라 지구 어딘가에 운석이 부딪히는 사고의 여파.
* 김연아가 넘어지는 순간 빙판은 김연아 주위 반경 3m의 얼음 강도를 낮춘다. 이유는 "사고의 보험금을 감당할 수 없다"
* 회전중에 김연아는 관객들의 표정을 일일이 확인하고 회전 속도를 더 올릴까 아님 그만둘까를 결정한다고 함.
* 젠트라디군이 지구로 침공하지 않는 이유는 김연아의 경기 영상을 보고 프로토컬쳐를 이미 깨달아버려서라는 설이 있다.
* 김연아가 빙판에 올라오는 순간 채점 결과를 제출하는 심판이 있다.
* 프로 아이스하키 선수의 바디체크를 튕겨낸 적이 있다.
* 경기중에 재채기를 했을뿐인데 점수를 받았다.
* 카메라 기자의 사진기가 가방속에 들어가 있어도 김연아의 사진이 찍힌다.
* 우주정거장 ISS의 승무원들은 망원경으로 그녀의 경기를 바라보는 것이 우주생활의 보람.
당황스러운 ㅋㄷㅋ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