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Angel-#2[인물소개] 브룬


어기영차~

파돗소리와함께 인부들,아니 어부들이라 해야겠지.
어부들이 그물을 끌어올리는 소리가 들렸다.

나도,그런 어부인.. 시골뜨기였다.
"나이 20에..어부짓이라니, 나도참.."

[이이이이잉!!!!!!!]
전쟁을 알리는 경보음소리가 들렸다.

오늘따라 파도가 심하게친다.

"..또..전쟁인가?"

어부아저씨 가 말했다
"쯧쯧..브룬 자네..나이가 20이니 전쟁에 나가야겠네..당첨안되기만을...."

또다른아저씨가,
"걱정이 되는구먼..쯧.."

"에휴..왜 이시기에 전쟁이 일어나는거지.."

사실 이세계는 전쟁이 끊임없는곳이다.
적어도 3년에 한번은 일어나는것이 전쟁이니,
사람들이 대수롭게 생각한다.

브룬은 집으로 돌아왔다.
"응..? 편지가 와있네.."

[편지내용]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귀하를 제 1 중대에 군으로 임명하며]
[지금당장 성내부의 1중대 본부로 와주시길 바랍니다.]

"..제..제길..당첨되버렸어!"

전쟁이일어나면 몇몇사람을뽑아 훈련을 시켜 즉시 전쟁에 투입하는 관습이 있었다.

"..가봐야겠지.."

[푸히이잉~ 푸르르..]

마차를 몰고온 한마부가
"브룬님, 모시러 왔습니다."

"제..제기랄! 도망치려했건만.."

결국 성으로 오고야 말았다.

"우..우와.. 사람들이.. 많네.."
"근데 검을 들고있는사람이많잖아..? 태어날때부터 군인신분이였나..?"

이쯤에서 설명을 하겠다.
귀족은 태어날때부터 군, 즉 기사로 임명되며 전쟁이나면 즉시 투입되며,
어릴때부터 체계적으로 훈련을받아 기초가 탄탄해 장교정도의 직위를 가진다.
하지만 편지로 뽑힌사람은 훈련을 하지않았지때문에 한달정도 훈련을 한뒤에
전쟁에 투입된다.

[제 1중대]
"이곳인가.."

장교인듯 보이는 기사가 외쳤다.
"지금은 전쟁이 나서 잡담할시간이없다!"
"즉시 훈련을 진행한후 전쟁에 투입된다"

[슈우욱..]

어떤 귀족으로 보이는사람이 단검을던졌다. 그단검을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며

[팅]
소리를내며 장교 뒤에있는 나무뒤에 밖히며

"쳇, 난 귀족이다. 옛날부터 훈련을 받아왔는데,"
"굳이 훈련을 받아야하는가?!"

장교가 말했다.
"..당신은.. 늘 논팽이였지.. 그러니 훈련을 받아야하지않는가?!"

그 귀족은
"닥쳐..차라리 군자물품을 지급하고말지 쳇.."

그귀족은 왕의 후계자인 미켈이다.

"..저런.."

브룬이 생각하길,
((이렇게 삭막한곳에서..살아갈수 잇을까?))

전령이왔다.
"지..지금 상황이 급합니다. 우리 군사들중 반이 전멸한 상태입니다!"
"즉시 사람들을 전쟁에 투입해주십시오!"

"뭐..뭐라구..? 제..젠장"

장교는 브룬을보며 칼을 쥐어주며,
"자네는..우리 1중대의 기대주이네..능력을 보면 귀족이될법한데.."
"기사가 된이상 자네도 귀족이니.. 가족을위해, 열심히 싸워주게!"

이..이럴수가..내가.. 기대주라니..
"..가..감사합니다.."

[전장에 왔다.]

장교는 앞장서며
"나만믿으시오 제군! 모두 할수있을꺼요!"
하고 앞장섰다.

[챙캉,팅]
불꽃튀는 전쟁이 잠시 휴전에 들어간듯..한데..

장교가 모두에게 말하길
"전부..전투실력이 모두뛰어나!"
"농사와 고기잡는일을하다보니 근력이 뛰어나서 그런가보군!"
"귀족들도 아주 뛰어나! 훈련을 아주 잘받았군! 하하핫!"

왕이 나타났다.
왕이 말하기를..
"모두..고맙네.. 우리 정예군에..들어와 우리나라를..지켜주게.."
"퍼젤님의..은총이있길.."

사실, 왕이 편지를보낸사람들 15명은,태어날때 신의 가호를받은, 그런사람들이었다.
왕은 그것을신탁을통해 알아내고선 15명에게 편지를 보낸것이었다.
(그 왕 2세는..귀족이라 그냥 들어온겁니다..)

인물소개-브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