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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채광사 - 8 -

아 , 요즘 너무 바빠가지구 소설 쓸 시간이 없네요

 

그리고 저는 댓글이 3개이상 달려야 다음편을 씁니다 ,

 

 

 

현재 2012 . 02 . 20 . 월요일

 

쿠지직 ..     콰직  ,  

 

뜨득 ..      콱 . .        

 

어디선가 괴상한 소리가 들려온다 ,

 

" 은성님 배낭에서 나는 소리인데요?  ''

 

착한사람의 말을 듣고 은성은 재빨리 배낭을 뒤져 보았다.

 

그렇게 은성을 보고 있던 세니의 얼굴이 하얀 백지장이 되어버렸다 ,

 

'' 은성  . .  이 자식이 . .  쿨럭 . ,   ''

 

은성의 뒤에서 벽돌을 밀어내며 나오는 자는 다름아닌 럭키였다

 

은성이 뒤돌아보며 얼굴을 찡그렸다 . 

 

'' 어떻게 살아있는거지?  ,  분명히 처리했다는 말창이 떳는데   . .   ''

 

'' 내가 너따위에게 죽을 정도로 약해 보였느냐? ''

 

은성은 재빨리 광석흡수의 지속시간을 확인해 보았다

 

( 광석흡수 - 레전드 - 흡수상태 )

    남은시간 : 1분 13초

 

' 칫, 젠장 . . 1분안에 끝내야 하는건가  ..        '

 

럭키가 한손을 위로 번쩍 들어올렸다

 

'' 아드레날린 ! . .     ''

 

럭키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럭키의 몸이 붉은색으로 변했다

 

조금씩 럭키의 몸이 변형 되기 시작했다

 

아니 변형되기보다는 근육이 2~3배로 부풀어올랐다

 

핏줄이 터질듯한 럭키의 오른팔에는 검붉은 대검이 쥐어져 있었다

 

'' 유그드라실의 알은 뺏겼지만 , 투구라도 되찾아 주마 ..  ''

 

럭키가 주문서 3~4장을 찢더니 금세 나에게 돌진해왔다

 

 콰 아앙 ㅡ ㅡ                ㅡ         , .  .

 

검과 검이 부딪히는 소리였지만

 

마치 대포가 포를 쏘는 듯한 소리라 하여도 과언이 아니였다

 

은성과 럭키가 검을 한번씩 맞부딪힐때마다 던전 전체가 무너지는 듯한 소리가 던전안을 가득 매꾸었다

 

'' 운상미보 ! ''

 

럭키의 발에서 노란색 빛이난다  ..

 

그때 은성의 눈이 휘둥그래졌다

 

럭키가 사라진 것이다

 

은성이 당황해 하고있을때 럭키가 은성의 뒤에서 나타나 은성의 척추에 정확하게

 

대검을 찔러넣었다

 

대검은 은성의 몸을 관통하여 상태이상:출혈 과 함께 엄청난 데미지를 입혔다

 

 - 생명력이 3,617 감소했습니다

 

 ' 어 .. 어째서지? 나는 광석흡수 지속시간이 아직 남아있는데? . .  '

 

'' 보아하니 방어력을 꽤나 키운거 같더군 ,  ? ''

 

'' 무슨 짓을 한거냐 . .  ''

 

'' 방어도무시라고 들어 봤나 모르겠군 ..  ''

 

'' 크윽,  . 설마 . .  ''

 

'' 방어를 완전히 무시하는거냐? .. ''

 

'' 풋 ,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 라더니 , .  완전 지맘대로 이해를 해버리는구나 , . ''

 

'' 이색기가 . . ''

 

'' 현재 나의 방어도무시 수치는 50% .. 완전히는 아니지만 거의 절반을 무시한다고 보면되 , . ''

 

'' 아 아 .. 내가 왜저런녀석한테 이런걸 설명하고 있는지 ,, 이것참 .. 깜빡했군 . , ''

 

'' 이제 마무리 지을 시간이 된거 같은데  .  ? ''

 

'' 썬더 고블린! 나를 엄호해! ''

 

'' 세니님! 저에게 버프와 힐을 부탁드립니다! ''

 

'' 썬더! ''

 

'' 보호! 무장 ! ''

 

'' 구름의기원!! ''

 

'' 풋 가소롭군 ,  . ''

 

'' 제 1문 해방 , . ''

        ( 공격력 . .  )

 

'' 제 2문 해방 ,    ''

         ( 이속 공속 .. )

 

'' 제 3문 해방 .  . ''

         ( 방어력 , .   )

 

럭키가 각종 버프를 중첩하더니 이내 럭키의 몸에서 파란색 , 붉은색 , 노란색의 빛이 섞여  나오기 시작했다

 

'' 간다 .  ''

 

가볍게 말을 내뱉고 은성이 럭키에게 달려들었다

 

피 융 ,    . 

 

럭키가 사라졌다 . .

 

아니 . 은성의 뒤에 있었다  .

 

럭키는 은성의 뒷덜미를 대검으로 베어버렸다

 

실제였다면 목이 잘려 나갔을 것이다

 

- 띠링 -

- 광석흡수 지속시간이 다되었습니다

- 광석흡수 효과가 사라집니다

 

은성의 체력이 2%도 남지 않았을 때 였다

 

썬더고블린이 썬더를 럭키에게 남발해댔다

 

럭키는 썬더고블린에게 연연하지 않고 그저 은성에게 다가갔다 ,

 

'' 마지막으로 남길 말은? ''

 

'' ..꺼져 ''

 

 싹 ㅡ 둑 ..

 

은성의 몸이 반으로 갈라져 회색빛을 띄며 투구 하나를 떨구고 사라졌다

 

'' 너희 들도 죽고싶나? ''

 

럭키가 썬더고블린을 보며 말했다

 

'' 쿠이 익.. 퀵 ..  ''

 

싹둑 ..

 

'' 살려주세요 , ,   제발 .. ''

 

세니가 애원했다 ..

 

싹둑.

 

'' 성님 ,  . 참으로 잘생기셨습니다 .  ''

 

착한사람이 하소연 했다

 

'' 풋 . ,  ''

 

'' 알고있다 .  , ''

 

'' 하 .. 하 성님 ..알고 계시는군요 .. ''

 

'' 말투가 마음에 안드는군 ''

 

'' 너의몸에 성한곳 하나 남기지 않고 모두베어주마 , ''

 

싹둑 싹뚝 싺뚞싺뚰따ㄸ꿌따까싸뚞ㅆ

 

싸 악 둑 . .

 

착한사람이 토막났다

 

'' 작전은 실패로 끝났지만 스트레스는 충분히 푼거 같군 , 작전이야 뭐 ''

 

'' 다음으로 미룰수도 있는거니 , 지금은 그딴거에 연연하지말고 술이나 한잔 해야겠어 .  ''

 

꿈틀 . .

 

꿈틀 꿈틀

 

'' 음? ''

 

무너진 던전 잔해 사이에서 돼지 하나가 굴러서 럭키앞으로 갔다

 

'' 아 ..안녕하십니까 , 저는 듀나메스 라고 하는 돼지족 상인인데요  , ''

 

'' 근데 .  ? ''

 

'' 방어구가 많이 상한거같아서 제가 고쳐 드리겠습니다요 ,  ''

 

'' 그래? 그럼 고맙지 계약서 써 . . ''

 

'' 아 .. 넵 ''

 

- 띠링

┌────────────────────────────────────┐

│                                     계약서                                                           │

│             상인 듀나메스는 럭키의 방어구를                                    │

│            가지고 도망갈시 모든 국가의 적이 되며                           │

│            현상금이 달린 카오틱 유저가 됩니다                                │

│                  (동의/거절)                                                                      │

└────────────────────────────────────┘

 

'' 동의! ''

 

그렇게 10여분뒤

 

'' 수수료는 .. 2골드 입니다요 .. ''

 

'' 뭐? ''

 

'' 2골드요 .. ''

 

'' 왜그렇게 비싼거지? ''

 

'' 저 ..그게 ..이게 하도비싼방어구다보니까 뚫린부분을 매꿀 재료비가 너무 비싼탓에 재료비도 좀 추가했습니다요 .. ''

 

'' 뒈질레? ''

 

'' 네 ? ..''

 

'' 아 그렇지 . , 좋아 .. 2골드는 나중에 줄테니 일단 장비부터 내놔 , . ''

 

'' 아.. 네 여깄슴다요 ..''

 

럭키는 장비품을 받고선 던전 밖으로 나갔다

 

'' 저 .. 2골드는 언제 주시나요? .. ''

 

졸졸졸 ..

 

'' 2골드 빨리 주셔야 하는데 .. ''

 

졸졸졸졸. .

 

'' 2골드 .. ''

 

'' 아씨x 진짜 언제까지 따라올꺼야 ''

 

'' 2골드 주세요 ..흑흑. . ''

 

'' 없어 ''

 

'' 네 ?.. ''

 

'' 없다고 씨x ''

 

'' 아까 주신다면서요 ..  흑 .. ''

 

'' 내가 언제 ''

 

'' 흑흑 분명 아까 .. ''

 

'' 한번만 더 말걸면 썰어버린다 ''

 

'' 그래도 2골드 주세요 흑흑흑..''

 

 퍽퍽퍽.. 푹 ㅍ..퍽 .. 퍽 .. 콰직 .  ,

 

콱 ..

 

두개골이 깨지는 소리가 경쾌하게 울려 퍼졌다

 

그렇게 눈티밤티가 되어있는 듀나메스는

 

마치 몽둥이로 다져놓은 돼지고기나 다름없었다

 

- 다음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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