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 격차? 그게 뭔가요?

사냥과 일반 플레이로만 벌어지는 격차가 아닌 게임 컨텐츠 외적인 부분으로 벌어지는 유저간의 격차를 말합니다.

즉, 체력과 마력 상승을 통한 성장과 아이템 획득을 통한 성장을 제외하고 다른 방식으로 유저가 강해짐으로써 생기는 격차를 통칭합니다.

구체적으로 유저 격차를 심화시키는 능력치는 방어도 무시, 방어도 관통, 피해흡수, 시전향상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유저 조정된 것이 뭐죠?

현재 방어도 무시, 방어도 관통, 피해흡수, 시전향상에 대한 전반적인 조정과 함께 몬스터들의 방어력, 체력이 조정되었습니다.

또한 보스 몬스터는 밸런스 조정을 통해서 강력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사냥속도가 느려지거나 하나요?

아닙니다.

정확하게 몬스터와의 전투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유저들이 강력해집니다.

몬스터와의 전투에서 높은 능력치를 가진 유저들의 경우 공격력의 저하를 느낄 순 있지만, 그 만큼 몬스터들의 체력이 낮아짐으로써 사냥속도는 빨라지거나 유지됩니다.

그렇다면 유저강화지 격차 해소는 아니지 않나요?

낮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는 유저와 높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는 유저의 상향되는 폭이 다르기 때문에 유저간의 격차는 줄어듭니다.

물론 높은 능력치와 낮은 능력치의 차이는 엄연하게 존재합니다.

PVP 에서는 어떻게 되나요?

PVP 에서 역시 동일하게 적용되며,
유저간의 격차가 능력치에 따라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괴유에서 해보니까 사냥속도가 너무 빠르거나 느리던데요?

바람팀의 목표는 낮은 능력치 유저들의 점진적 상향을 통한 유저간의 격차 밸런싱입니다.

이 목표에 맞지 않는 부분의 경우 괴유와 상용에서 계속 수정해 나갈 예정입니다.

보스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5차 고 등급의 보스들(반고의화신, 검은용, 부여왕대소, 고구려왕주몽등)의 경우 현재 너무 약하다고 판단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번 유저격차 밸런스 조정과 함께 좀더 강하게 밸런스 조정을 할 예정입니다.

그렇지만 이 역시 낮은 능력치 유저들이 그만큼 강해지기 때문에 더 많은 유저들이 대 보스전투를 진행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이번 조정을 제외하고도, 향후 보스는 좀 더 도전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난이도를 조절해 나갈 예정입니다.

시전향상 조정으로 즉시 발동 후 쿨타임이 걸리던데요?

이제 시전향상이 1000이 넘더라도 즉시 발동 후 쿨타임이 걸리게 됩니다.

사실 ‘즉발’을 어떻게 할 지가 바람팀에서 가장 많이 고민했던 부분입니다.

현재처럼 두면 다른 직업 유저들이 ‘즉발’ 도사만 찾게 되고 그 ‘즉발’ 도사들의 수요만 있으니 새롭게 도사로 진입하는 유저들에게 장애물이 되고, 또 그렇기 때문에 점차 도사의 숫자가 줄어드는 문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도사들의 플레이 패턴이 심할 정도로 단순화 (선기현원만 사용 하는 문제) 되었다는 것도 큰 문제라고 판단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즉발’시 캐스팅 시간을 쿨타임으로 그 시간을 돌리도록 수정하였습니다. 이로서 낮아진 회복량을 상승시키기 위해서 선기현원을 제외한 다른 회복 마법들의 회복량을 증가 시킬 예정입니다.

그 이외에 직업간 밸런스 측면에서 도사의 매리트를 더 주기 위해서 추가 마법을 제공될 예정입니다. (전위력을 쓰지 않는 방향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물론 위와 같은 안전 장치들을 해놓았지만, 시전향상의 변경은 도사를 비롯한 도사와 일행을 맺는 모든 직업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에 괴유서버에서 매우 면밀하게 검토 해본 후 상용 서버에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