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밸런스 조정으로 방어구 관통, 방어도 무시, 공격력증가의 관계가 달라지는 부분이 있나요?

위 능력치들의 경우 방어력 수치에 따라 효율이 달라지기 때문에 절대적인 비교가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대략적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방어력이 높은 고 레벨 몬스터 일 수록 ‘방어구관통’의 효과가 높아집니다.
• 2~3차 사냥터의 중급 몬스터의 경우 ‘방어도무시’의 효과가 높습니다.
• 방어력이 낮은 저 레벨 몬스터는 ‘공격력증가’의 효과가 높습니다.

시전향상 능력치의 쿨타임 추가와 몇몇 회복 마법들의 시간당 회복량을 상향 했는데, 이유가 무엇인가요?

이번 회복 마법류 상향의 목표는 크게 두 가지 입니다.

첫째는 ‘즉발선기’위주의 단순한 플레이 패턴을 막고 더 재미있는 플레이 방식을 제공 해주기 위해서이며,

둘째는 시전향상 능력치가 낮거나 없는 도사 캐릭터들도 파티플레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기 위함입니다.

이번 회복 마법류 상향으로 현재 ‘즉발선기’를 사용하는 캐릭터들의 경우 ‘선기현원’의 쿨타임 동안 다른 회복 마법과 새로 추가된 신성광폭’갈 마법을 함께 사용 하면, 기존과 유사한 사냥속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존의 ‘즉발’패턴에 익숙한 도사 캐릭터의 경우에는 선기현원 + 기원류 + 신성광폭’갈을 통한 플레이가 무척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컨트롤이 어렵게 변화하는 부분이 손쉽게 플레이를 하고 싶으신 고객님들께 어려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선산현원’ 마법이 추가 되었습니다.
선산현원’은 기존의 시전향상 능력치의 효율을 적절한 수준으로 보존하기 위한 마법이며. 현재 ‘선산현원’의 회복량은 ‘선기현원’의 약 50%로 괴유에 업데이트된 상태입니다.(회복량은 계속 조정 중에 있습니다.)

이 마법은 ‘시전향상’ 능력치로 인한 쿨타임 증가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한 플레이 패턴을 원하는 고객님께도 지금과 비슷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단, 선산현원과 다른 기원류, 희원류의 마법을 동시에 사용하게 되면 너무나도 높은 회복량을 갖게 되기 때문에, 선산현원의 경우 매우 높은 전위력(선산현원을 5성까지 배우는 경우 113)을 소모하게 됩니다.

현재 상용에서 도사 직업군을 선택하신 고객님들에 한해 일정기간 동안 ‘무료’로 기술연마를 초기화 할 수 있는 작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도사의 회복량 조정과 플레이 방식의 다양화를 위해서 조금 복잡한 컨트롤을
요하는 신성광폭’갈이 추가되었습니다.

10초의 지속 시간과 6초의 쿨타임이 있는데, 쿨타임이 없어진 후 마법이 풀리기전에 다시 마법을 사용하게 되면 효과가 중첩 됩니다.

전사, 궁사, 천인의 경우 3%씩 중첩되어 최대 15%까지 대미지가 올라가며, 도사, 주술사, 도적의 경우 6%씩 최대 30%까지 대미지가 올라가게 됩니다.
(신성광폭’갈 2성 기준)
최대 대미지로 올라간 이후 재 사용시 15%, 30%가 유지 됩니다.

이로써 파티플레이를 하는 캐릭터들은 더 강하게 되었으며, 주술사, 도적의 경우 도사와의 궁합이 지금보다 나아지도록 했습니다.

신성광폭’갈의 경우 전위력이 없는 마법이기 때문에 모든 도사들이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마법이 되길 기대합니다

천인의 경우 이번에 완성된 ‘지배술’과 ‘창조술’을 배우려면 ‘개조술’을 모두 초기화 해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천인은 다른 직업과는 달리 기술연마에서 ‘개조’, ‘지배’, ‘창조’의 계열 중 하나만을 택해서 집중 육성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천인 직업군 하나로 격수와 비격수의 역할을 여러분들이 직접 선택하여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함인데요.

추후 ‘무공비급’의 기능을 제공하는 천인 전용 NPC를 통해 1개의 마법 세트 저장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그로써 2개의 마법 세트를 1일 1회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될 것 입니다

새로운 공식 적용 후 일부 컨텐츠의 몬스터들이 의도보다 지나치게 강해진 문제가 있었습니다.

현재 격전지, 관미성, 미륵사, 구미호 등의 많은 컨텐츠 몬스터들의 체력과 방어력을 추가 조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