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스트림 G1 막판 3인팟
- 일발
- 609
- 2
(앞내용 생략)
현 파티멤버
게일 일루전 : 5검류 검성, 주무기는 광검 오트클레르.
닭군 : 사이보그 마이스터, 주 스킬은 G-3 랩터.
임프 : 어쩌다 끌려온 임프. (어흑흑, 나 죽기 싫으니 집에 보내주삼.)
"후아... 꽤 힘드네."
"그렇긴 하네..."
현재 게일이랑 닭군, 임프는 그럭저럭 던전의 보스방 앞에 도착했다. 역시 이 던전도 거대한 문이 앞을 가로막고 있었다.
"아참, 열쇠랑 아까 그 통행증은?"
"여기."
닭군은 아까 상자에서 꺼내온 통행증과 열쇠를 내밀었다. 게일은 그것들을 받아들고 문압에 다가섰다.
"글라스 기브넨는 저쪽 안에 있겠지?"
"아마도 그렇겠지...?"
닭군은 이미 버프(고대의기억, 로보틱스)를 다 시전해둔 상태로 말했다.
"형이 말했던거 처럼... 강하게 밀어붙이자."
"응."
"....."
게일은 나머지 둘에게 간단히 한마디 해주고 통행증을 문에 붙이고 열쇠를 문의 자물쇠에 꽂았다. 잠시후 건물이 흔들리더니만 이내 문이 열렸다.
그리고 잠시후 기분나쁜 소리와 함께 들려오는 기괴한 울음소리... 안은 꽤 넓었으며 천장엔 거대한 물체가 매달려 있던게 보였다. 거대한 물체를 자세히 들여다 보니인간과 비슷하게 생긴 거대한 무언가가 매달려 있었다.
팔은 네개이며 살점은 꽤나 오래되어 언데드를 연상케 하였다. 등에는 짝짝이 날개가 붙어있고 등에는 동력 호스가 두개 붙어 있었다. 얼굴을 보니 눈과 코 밑으로까지 가죽을 덧대놓았고 잇몸이 그대로 드러나 있었다. 살점도 꽤나 뒤틀렸고.
"저, 저게 글라스 기브넨?"
게일은 떡하니 글라스 기브넨을 보았다. 그때 어디선가 발소리가 들려왔다. 게일은 뭔가 싶어 앞을 바라보았다. 잠시후 어둠속에 검은 갑주로 무장된 존재가 나왔다. 그는 바로 다크로스. 그의 뒤에는 고스트아머들이 꽤나 많았다.
"잘도 여기까지 왔구나. 하지만 여기서 끄..."
"닥쳐!"
게일은 어느새 오트클레르를 뽑아들고 맹룡단공참으로 다크로스의 허리춤을 강하게 베어내며 앞으로 나갔다. 그때 닭군도 선빵을 쳐야 되겠단 생각에 스페로우팩토리를 바닥에 설치하였다. 잠시후 팩토리에서 스페로우 여섯기가 발진하였다.
투두두두두두...!
쾌앵!
고스트아머들도 이내 닭군과 그의 스페로우들을 공격하기 시작하였다. 허나 다크로스를 건드린 게일은 건드리지 않았다. 아마 간부라고 혼자서 잘 싸우겠지 하는 생각에 그랬을 거다.
"받아라!"
쾌애앵
어느새 다크로스는 게일과 검을 맞부딧치며 승부에 들어갔다.
"호오... 선빵을 맞았는데도 잘 버텨내는군."
다크로스는 막고있던 대검을 꺽어서 게일의 오트클레르를 튕겨내었다.
"아무도 글라스 가브넨의 부활을 방해할수 없다. 모리안 여신의 은총이 나랑 함께 있으리...!"
다크로스는 빠른 속도로 순간이동을 하면서 게일을 견제하였다. 게일은 양손에 광검을 들고 공격을 빠르게 막아내었다. 그새 닭군은 랩터들과 스페로우팩토리, 로봇전폭으로 고스트 아머를 거희다 처치해갔다. 그새 임프는 돌무더기 뒷쪽에 숨어서 주변을 지켜보았다.
"와, 저것들 완전 짱이삼... ᄃᄃ"
그때 뒷쪽에 고스트 아머중 하나가 달려와서 검을 내리칠려 하였다. 그때 멀리서 랩터 두기가 날아와서 레이저로 고스트아머를 밀어내면서 박살냈다. 그때 박살내면서 떨어져 나간 검을 든 팔이 임프의 바로 옆에 떨여졋다.
"헐..."
임프는 새하얗게 질려서 움직이지도 못했다.
"이봐, 거기 가만히 있음 위험하다고..!"
닭군은 랩터들을 롤링썬더로 변환시키면서 임프를 허리춤에 끼웠다. 그때 달려오는 마지막 고스트 아머들 두마리는 롤링썬더의 전류방출로 신체일부를 날려버리고 유탄을 던져 넘어트렸다.
"런, 리턴즈. 파이어...!"
닭군은 랜드러너 두대와 카운트다운 한대를 전폭시켜서 고스트 아머들을 마무리 하였다.
"일단 졸개들 처리는 완료했군."
닭군은 게일쪽을 보았다. 다크로스와 게일은 아직도 싸우고 있었다. 다크로스는 순간이동을 하면서 공격을 가해왔으나 이도류 광검으로 게일은 수비를 하면서 가끔씩 단공참을 먹였다.
"제법이군..."
다크로스는 싸우다가 갑자기 뒤로 빠졌다. 그리고 잠시후 기분나쁜 소리와 함께 던전내부가 흔들렸다.
"드디어 시작되었다. 우리가 고대해왔던 에린의 마지막 날이..."
게일과 닭군은 그소리에 천장을 바라보았다. 글라스 기브넨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바닥에선 웬 그 괴물에게 맞는 사이즈의 검들이 두자루 솟아나오고 있었다.
"... 내 네게 자비를 베풀어 새로 태어난 글라스 기브넨의 손에 죽게 되는 영ᄀ.."
"게이볼그 펀치!"
다크로스의 말을 씹으며 울려퍼지는 닭군의 목소리. 그리고 그의 뒤에 나온 거대한 차원게이트. 그리고 그속에서 글라스 기브넨을 압도하는 크기의 게이볼그의 팔이 날아와서 글라스 가브넨을 강타했다.
"철커더 척커덩!"
감고있던 사슬이 끊어짐과 동시에 글라스 기브넨은 날아가서 벽에 부딧치더니만 이내 바닥에 내동댕이 쳐졌다.
".....;"
이 광경에 다크로스는 말을 잃었다. 그리고 5초간은 아무도 말을 꺼내지 않았다. 그때 어디선가 모리안가 마우러스가 나타났다.
"생각했던 것 보다 일찍 오셧..."
그때 게일은 '저기나 보고 말해라'라 하는듯한 눈치로 글라스 기브넨을 보았다. 모리안, 아니... 모리안으로 분장한 키홀도 뭔가싶어 그쪽을 바라보더니 이내 할말을 잃었다.
"대체 어떻게 된거지?"
모리안의 모습을 한 키홀이 다크로스한테 물었다.
"부활할려 하는데 쟤들이 먼저..."
".....;"
잠시후 키홀은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말했다.
"아직 저정도면 곧 일어날듯 하군."
"그럼 다행이긴 하겠지만..."
그때 문듯 그 둘의 귀에 무슨 칼바람이 일어나는 소리와 베어내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 둘이 그쪽을 봤을때 어느새 게일은 극귀검술' 폭풍식 막타로 글라스 기브넨을 잘게 썰어놓은 상태였다. 닭군도 확인사살할려고 랩터로 지지고 어느새 기절에서 깨어난 임프도 나무몽둥이로 글라스 기브넨의 머리를 두드리고 있었다. 그리고 마우러스도 언제 그쪽으로 도망쳤는지 그쪽에 서있었다.
"어느새 그쪽에..."
키홀도 어느정도 성질이 뻗히기 시작했는지 본모습을 드러냈다.
"이제 네놈의 계획도 실패했다, 이 병X아."
잠시후 그말을 다들은 키홀은 말했다.
"크하하하... 여전히 멍청하군. 마우러스. 이것은 내 계획의 시작일 뿐이다.... 글라스기브넨을 쓰러트리면 어떻게 되는지 만든 네놈이 잘...."
"피하세요!"
갑자기 게일과 닭군이 마우러스를 잡더니만이내 앞으로 쭈욱 나가면서 엎어졌다.
그때 뒤쪽에서 큰 폭발이 일어나더니 앞으로 엎어진 그들은 날아갔다.
"꾸에에엑!"
임프는 큰 충격에 멀리 날아갈려 할때 닭군이 겨우 그의 다리를 붙잡고 마르비스의 하인이 그를 기대어서 막아주었다.
잠시후 넷은 바닥에서 일어나서 그쪽을 보니 어느새 큰 구의 자국이 생겼더니만 이내 검은 구의 에너지가 모이기 시작하였다.
"에르그의 붕괴... 두세계의 연결... 그래, 바로 그거였군. 네놈이 노린게 바로 그거냐?"
"뭘 지금 와서... 세삼스럽군."
그때 그 둘이 무슨 대화를 하는 사이 게일은 검은구쪽에 가보았다. 검은 구에선 사악한 기운이 뿜어져 나왔다.
"흐음... 뭔진 몰라도 엄청 기분 나쁘군."
게일은 주머니를 뒤적이더만 하늘나무열매 하나를 꺼내들었다. 그리고 시험삼아 한번 던져보았다.
퍼어엉!
하늘나무열매와 구가 부딧치자 갑자기 큰 충격이 일어나더니만 검은 기운들이 온데 흩어져버렸다. 그때 얘기하던 그 두사람은 그쪽을 바라보았다. 다크로스도 키홀의 명령이 없는지라 무슨 행동을 하지 못하고 그대로 바라보았다.
"아... 저거 뭐야..."
키홀은 할말을 잃더니만 이내 다크로스와 뒤쪽으로 서서히 빠지면서 도망쳤다.
"어딜 도망을...!"
닭군은 지정전폭으로 랜드러너와 카운트다운을 날렸지만 이미 어둠속으로 사라지면서 흔적을 감춰버렸다.
"이런 젠장할..."
닭군은 아깝다는 말투를 보였다. 게일은 아까 튄 그 검은 구의 잔해를 광검으로 휙휙 그으면서 소멸시켰다.
"휴... 간신히 이 위기는 넘겼구먼."
마우러스는 안도의 한숨을 지으며 바닥에 주저앉았다.
"저기... 괜찮으십니까?"
"난 괜찮네. 그보다 자네들 대단하더군. 글라스 기브넨을 물리치다니..."
"다 제 공이삼."
임프는 자기가 다한것 처럼 앞으로 나왔다.
"지는 한것도 없으면서..."
게일은 어느새 그쪽으로 와서 임프를 툭툭 걷어찼다.
"아, 나도 마족들 상대하느라 죽을뻔 했다능...!"
"까고 있네."
게일은 이번에 임프의 양쪽볼을 이리저리 잡아당겼다. 그때 갑자기 게일의 뒤쪽에 빛이 일어났다. 다들 뭔가 싶어 보니까 모리안 여신이 앞에 서 있었다. 평상시처럼 눈을 감고 있었는데 얼굴엔 땀이 약간 맺혔다.
"급하게 왔습니다만... 조금 늦었군요."
"아님, 아주 많이 늦었삼."
임프의 말에 모리안은 급당황했다.
"저도 봉인이 풀린지 얼마 되지 않아서 별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모험가님들은 어떻..."
"저기..."
마우러스가 모리안에게 뭐라 말할려 했다.
"네?"
"그자들은 벌써 갔는데요? 보상은 나중에 오면 달라면서..."
모리안은 할말을 잃었다. 그때 임프는 말했다.
"근데 난 어떻게 해야함? 나 집에 가고 싶은데 길도 모르고..."
"걱정마세요. 제가 여기서 나가면 보내드릴테니..."
"알았삼."
.
.
.
철컹
"왔냐?"
"응. 일단 빨리 TV 켜봐...!"
어느새 게일과 닭군은 마나터널을 타고 다시 집에왔다. 집엔 레너드만이 일찍 사냥을 마치고 오고 집에 있었다.
띡
"오호, 딱 맞춰서 남편의 유혹 나온다...!"
그들이 빨리온 이유는 바로 남편의 유혹이라 불리는 드라마.
내용은 어떤 남자가 다른 남자랑 사랑을 하고 있었는데 어떤 여자가 끼어들어 남자중 하나랑 눈이 맞아 어떤남자를 버려서 어떤남자가 복수하는... 뭐 그런거다.
착..!
"오마이숄더!"
방안엔 그저 드라마에서 나오는 착착거리느 소리만 났고 에린은 잠깐 위기를 모면했다. 허나 위기는 아직 남았으니...
- 걍 써본겁니다. 일단 앞에 일은 마비노기 G-1시리즈꺼라 생각하심 될듯.
(일단 멤버는 Arad 전 멤버인 게일, 후기 등장할 닭군, 어쩌다 낀 임프)
현 파티멤버
게일 일루전 : 5검류 검성, 주무기는 광검 오트클레르.
닭군 : 사이보그 마이스터, 주 스킬은 G-3 랩터.
임프 : 어쩌다 끌려온 임프. (어흑흑, 나 죽기 싫으니 집에 보내주삼.)
"후아... 꽤 힘드네."
"그렇긴 하네..."
현재 게일이랑 닭군, 임프는 그럭저럭 던전의 보스방 앞에 도착했다. 역시 이 던전도 거대한 문이 앞을 가로막고 있었다.
"아참, 열쇠랑 아까 그 통행증은?"
"여기."
닭군은 아까 상자에서 꺼내온 통행증과 열쇠를 내밀었다. 게일은 그것들을 받아들고 문압에 다가섰다.
"글라스 기브넨는 저쪽 안에 있겠지?"
"아마도 그렇겠지...?"
닭군은 이미 버프(고대의기억, 로보틱스)를 다 시전해둔 상태로 말했다.
"형이 말했던거 처럼... 강하게 밀어붙이자."
"응."
"....."
게일은 나머지 둘에게 간단히 한마디 해주고 통행증을 문에 붙이고 열쇠를 문의 자물쇠에 꽂았다. 잠시후 건물이 흔들리더니만 이내 문이 열렸다.
그리고 잠시후 기분나쁜 소리와 함께 들려오는 기괴한 울음소리... 안은 꽤 넓었으며 천장엔 거대한 물체가 매달려 있던게 보였다. 거대한 물체를 자세히 들여다 보니인간과 비슷하게 생긴 거대한 무언가가 매달려 있었다.
팔은 네개이며 살점은 꽤나 오래되어 언데드를 연상케 하였다. 등에는 짝짝이 날개가 붙어있고 등에는 동력 호스가 두개 붙어 있었다. 얼굴을 보니 눈과 코 밑으로까지 가죽을 덧대놓았고 잇몸이 그대로 드러나 있었다. 살점도 꽤나 뒤틀렸고.
"저, 저게 글라스 기브넨?"
게일은 떡하니 글라스 기브넨을 보았다. 그때 어디선가 발소리가 들려왔다. 게일은 뭔가 싶어 앞을 바라보았다. 잠시후 어둠속에 검은 갑주로 무장된 존재가 나왔다. 그는 바로 다크로스. 그의 뒤에는 고스트아머들이 꽤나 많았다.
"잘도 여기까지 왔구나. 하지만 여기서 끄..."
"닥쳐!"
게일은 어느새 오트클레르를 뽑아들고 맹룡단공참으로 다크로스의 허리춤을 강하게 베어내며 앞으로 나갔다. 그때 닭군도 선빵을 쳐야 되겠단 생각에 스페로우팩토리를 바닥에 설치하였다. 잠시후 팩토리에서 스페로우 여섯기가 발진하였다.
투두두두두두...!
쾌앵!
고스트아머들도 이내 닭군과 그의 스페로우들을 공격하기 시작하였다. 허나 다크로스를 건드린 게일은 건드리지 않았다. 아마 간부라고 혼자서 잘 싸우겠지 하는 생각에 그랬을 거다.
"받아라!"
쾌애앵
어느새 다크로스는 게일과 검을 맞부딧치며 승부에 들어갔다.
"호오... 선빵을 맞았는데도 잘 버텨내는군."
다크로스는 막고있던 대검을 꺽어서 게일의 오트클레르를 튕겨내었다.
"아무도 글라스 가브넨의 부활을 방해할수 없다. 모리안 여신의 은총이 나랑 함께 있으리...!"
다크로스는 빠른 속도로 순간이동을 하면서 게일을 견제하였다. 게일은 양손에 광검을 들고 공격을 빠르게 막아내었다. 그새 닭군은 랩터들과 스페로우팩토리, 로봇전폭으로 고스트 아머를 거희다 처치해갔다. 그새 임프는 돌무더기 뒷쪽에 숨어서 주변을 지켜보았다.
"와, 저것들 완전 짱이삼... ᄃᄃ"
그때 뒷쪽에 고스트 아머중 하나가 달려와서 검을 내리칠려 하였다. 그때 멀리서 랩터 두기가 날아와서 레이저로 고스트아머를 밀어내면서 박살냈다. 그때 박살내면서 떨어져 나간 검을 든 팔이 임프의 바로 옆에 떨여졋다.
"헐..."
임프는 새하얗게 질려서 움직이지도 못했다.
"이봐, 거기 가만히 있음 위험하다고..!"
닭군은 랩터들을 롤링썬더로 변환시키면서 임프를 허리춤에 끼웠다. 그때 달려오는 마지막 고스트 아머들 두마리는 롤링썬더의 전류방출로 신체일부를 날려버리고 유탄을 던져 넘어트렸다.
"런, 리턴즈. 파이어...!"
닭군은 랜드러너 두대와 카운트다운 한대를 전폭시켜서 고스트 아머들을 마무리 하였다.
"일단 졸개들 처리는 완료했군."
닭군은 게일쪽을 보았다. 다크로스와 게일은 아직도 싸우고 있었다. 다크로스는 순간이동을 하면서 공격을 가해왔으나 이도류 광검으로 게일은 수비를 하면서 가끔씩 단공참을 먹였다.
"제법이군..."
다크로스는 싸우다가 갑자기 뒤로 빠졌다. 그리고 잠시후 기분나쁜 소리와 함께 던전내부가 흔들렸다.
"드디어 시작되었다. 우리가 고대해왔던 에린의 마지막 날이..."
게일과 닭군은 그소리에 천장을 바라보았다. 글라스 기브넨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바닥에선 웬 그 괴물에게 맞는 사이즈의 검들이 두자루 솟아나오고 있었다.
"... 내 네게 자비를 베풀어 새로 태어난 글라스 기브넨의 손에 죽게 되는 영ᄀ.."
"게이볼그 펀치!"
다크로스의 말을 씹으며 울려퍼지는 닭군의 목소리. 그리고 그의 뒤에 나온 거대한 차원게이트. 그리고 그속에서 글라스 기브넨을 압도하는 크기의 게이볼그의 팔이 날아와서 글라스 가브넨을 강타했다.
"철커더 척커덩!"
감고있던 사슬이 끊어짐과 동시에 글라스 기브넨은 날아가서 벽에 부딧치더니만 이내 바닥에 내동댕이 쳐졌다.
".....;"
이 광경에 다크로스는 말을 잃었다. 그리고 5초간은 아무도 말을 꺼내지 않았다. 그때 어디선가 모리안가 마우러스가 나타났다.
"생각했던 것 보다 일찍 오셧..."
그때 게일은 '저기나 보고 말해라'라 하는듯한 눈치로 글라스 기브넨을 보았다. 모리안, 아니... 모리안으로 분장한 키홀도 뭔가싶어 그쪽을 바라보더니 이내 할말을 잃었다.
"대체 어떻게 된거지?"
모리안의 모습을 한 키홀이 다크로스한테 물었다.
"부활할려 하는데 쟤들이 먼저..."
".....;"
잠시후 키홀은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말했다.
"아직 저정도면 곧 일어날듯 하군."
"그럼 다행이긴 하겠지만..."
그때 문듯 그 둘의 귀에 무슨 칼바람이 일어나는 소리와 베어내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 둘이 그쪽을 봤을때 어느새 게일은 극귀검술' 폭풍식 막타로 글라스 기브넨을 잘게 썰어놓은 상태였다. 닭군도 확인사살할려고 랩터로 지지고 어느새 기절에서 깨어난 임프도 나무몽둥이로 글라스 기브넨의 머리를 두드리고 있었다. 그리고 마우러스도 언제 그쪽으로 도망쳤는지 그쪽에 서있었다.
"어느새 그쪽에..."
키홀도 어느정도 성질이 뻗히기 시작했는지 본모습을 드러냈다.
"이제 네놈의 계획도 실패했다, 이 병X아."
잠시후 그말을 다들은 키홀은 말했다.
"크하하하... 여전히 멍청하군. 마우러스. 이것은 내 계획의 시작일 뿐이다.... 글라스기브넨을 쓰러트리면 어떻게 되는지 만든 네놈이 잘...."
"피하세요!"
갑자기 게일과 닭군이 마우러스를 잡더니만이내 앞으로 쭈욱 나가면서 엎어졌다.
그때 뒤쪽에서 큰 폭발이 일어나더니 앞으로 엎어진 그들은 날아갔다.
"꾸에에엑!"
임프는 큰 충격에 멀리 날아갈려 할때 닭군이 겨우 그의 다리를 붙잡고 마르비스의 하인이 그를 기대어서 막아주었다.
잠시후 넷은 바닥에서 일어나서 그쪽을 보니 어느새 큰 구의 자국이 생겼더니만 이내 검은 구의 에너지가 모이기 시작하였다.
"에르그의 붕괴... 두세계의 연결... 그래, 바로 그거였군. 네놈이 노린게 바로 그거냐?"
"뭘 지금 와서... 세삼스럽군."
그때 그 둘이 무슨 대화를 하는 사이 게일은 검은구쪽에 가보았다. 검은 구에선 사악한 기운이 뿜어져 나왔다.
"흐음... 뭔진 몰라도 엄청 기분 나쁘군."
게일은 주머니를 뒤적이더만 하늘나무열매 하나를 꺼내들었다. 그리고 시험삼아 한번 던져보았다.
퍼어엉!
하늘나무열매와 구가 부딧치자 갑자기 큰 충격이 일어나더니만 검은 기운들이 온데 흩어져버렸다. 그때 얘기하던 그 두사람은 그쪽을 바라보았다. 다크로스도 키홀의 명령이 없는지라 무슨 행동을 하지 못하고 그대로 바라보았다.
"아... 저거 뭐야..."
키홀은 할말을 잃더니만 이내 다크로스와 뒤쪽으로 서서히 빠지면서 도망쳤다.
"어딜 도망을...!"
닭군은 지정전폭으로 랜드러너와 카운트다운을 날렸지만 이미 어둠속으로 사라지면서 흔적을 감춰버렸다.
"이런 젠장할..."
닭군은 아깝다는 말투를 보였다. 게일은 아까 튄 그 검은 구의 잔해를 광검으로 휙휙 그으면서 소멸시켰다.
"휴... 간신히 이 위기는 넘겼구먼."
마우러스는 안도의 한숨을 지으며 바닥에 주저앉았다.
"저기... 괜찮으십니까?"
"난 괜찮네. 그보다 자네들 대단하더군. 글라스 기브넨을 물리치다니..."
"다 제 공이삼."
임프는 자기가 다한것 처럼 앞으로 나왔다.
"지는 한것도 없으면서..."
게일은 어느새 그쪽으로 와서 임프를 툭툭 걷어찼다.
"아, 나도 마족들 상대하느라 죽을뻔 했다능...!"
"까고 있네."
게일은 이번에 임프의 양쪽볼을 이리저리 잡아당겼다. 그때 갑자기 게일의 뒤쪽에 빛이 일어났다. 다들 뭔가 싶어 보니까 모리안 여신이 앞에 서 있었다. 평상시처럼 눈을 감고 있었는데 얼굴엔 땀이 약간 맺혔다.
"급하게 왔습니다만... 조금 늦었군요."
"아님, 아주 많이 늦었삼."
임프의 말에 모리안은 급당황했다.
"저도 봉인이 풀린지 얼마 되지 않아서 별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모험가님들은 어떻..."
"저기..."
마우러스가 모리안에게 뭐라 말할려 했다.
"네?"
"그자들은 벌써 갔는데요? 보상은 나중에 오면 달라면서..."
모리안은 할말을 잃었다. 그때 임프는 말했다.
"근데 난 어떻게 해야함? 나 집에 가고 싶은데 길도 모르고..."
"걱정마세요. 제가 여기서 나가면 보내드릴테니..."
"알았삼."
.
.
.
철컹
"왔냐?"
"응. 일단 빨리 TV 켜봐...!"
어느새 게일과 닭군은 마나터널을 타고 다시 집에왔다. 집엔 레너드만이 일찍 사냥을 마치고 오고 집에 있었다.
띡
"오호, 딱 맞춰서 남편의 유혹 나온다...!"
그들이 빨리온 이유는 바로 남편의 유혹이라 불리는 드라마.
내용은 어떤 남자가 다른 남자랑 사랑을 하고 있었는데 어떤 여자가 끼어들어 남자중 하나랑 눈이 맞아 어떤남자를 버려서 어떤남자가 복수하는... 뭐 그런거다.
착..!
"오마이숄더!"
방안엔 그저 드라마에서 나오는 착착거리느 소리만 났고 에린은 잠깐 위기를 모면했다. 허나 위기는 아직 남았으니...
- 걍 써본겁니다. 일단 앞에 일은 마비노기 G-1시리즈꺼라 생각하심 될듯.
(일단 멤버는 Arad 전 멤버인 게일, 후기 등장할 닭군, 어쩌다 낀 임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