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인생[人生]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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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인생[人生]
우린 모두 행복하게 살고 있는 것일까 ?
옛날 전래동화 같은것들은 모두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심청전 이나 흥부와 놀부처럼 선과 악으로 나뉘어 선쪽으로 이야기가 진행…
왜 모두 짠것처럼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되는걸까 …
그럼 내 인생은 해피엔딩인걸까 …
나는…
나는…
" …니 "
.
.
.
" 언니 !! "
콰,쾅 …!
나는 동생의 큰소리에 놀라 책상에 팔꿈치를 대고 턱을 받치고 있는 자세에서 떨어지고 말앗다
" 으으… 아파라 … 뭐, 뭐야 갑자기 큰소리로…! "
" 언…니 ? 내가 몇번이나 불른줄이나 알어 ? 에휴 … 또 이상한 생각이나 했겟지 "
" 으,응? 어떻게 알았어…? 아니,이상한 생각이라니 … 이건 중요한거야! "
" 네,네 … 알겠습니다. 엄마가 빨리 아침먹으로 내려오래… "
" 어… , 그런데 무슨 내용인지 않궁굼해 …? 듣고싶지 않아 …? "
" 쓸때없이 그런걸 왜들어… 언니 나이생각좀해 … 이제 고1이잖아 "
" 칫, 누가 말려 저 애 늙은이를 … "
" 응? 방금 뭐라 … 고 ? "
" 아,하하 … 아무것도 아닙니다 "
" 에휴… 그래 알았어 들어줄께… 뭔생각하고있었는데 ? "
" 에헤헤… 들어준다고 하니까 갑자기 말하기 싫어지는건 … "
" 빨리말해 ! "
" 으,응 … 그게, 우리 인생은 해피엔딩 인건가 ? "
" 하…? "
동생은 언니를 이상한 생물처럼 보는듯이 얼굴을 찌푸렸다
" 야,야 그래도 언니를 그렇게 보는건 좀 … 아니라고 생각… "
" 뭐!? 어이가 없어서 … 이상한 생각한거 맞잖아 "
동생은 내 말을 완전 짤라 버렸다
" 그리고, 그런말 들으니 언니가 더 애 늙은이 같아 무슨 세상다 산것처럼… "
" 뭐…? 아무리그래도 너한테 그런말 듣는건 아니라고 보는데 ? "
아침부터 두 자매는 주의에 알수없는 오로라는 내뿜으며 서로 째려보는중에…
" 이것들아 !!!! 너네 학교안가 !? "
엄마의 큰소리에 둘은 바로 정신을 차리자 마자 짠것처럼 한마디를 했다
" 엄마, 지금몇시야!? "
happy☆인생[人生]
내이름은 차수연 이제 막 고1이다 동생인 차예진은 중학생2학년
우리가 다니는 학교는 이사장이 학교를 한번에 2개를 지어
특이하게도 중학교 와 고등학교가 붙어있다 … 그것도 둘다 여학교로 …
그런지라 등교 시간이라던가 교칙 같은것도 비슷하기 떄문에
매일 같이 동생과 등교를 한다
" 아~ 내 아침… 아침 안먹고 어떻게 학교를 가냐고요 … "
" 지금 … 누구떄문에 아침못먹고 가는데 … 응? "
동생인 예진의 눈은 한마리의 매와 같았다
' 히이익! 이거 위험하잖아 … '
" 아,알았어 내가 점심때 많이 사줄께… 그럼 됬지 ? "
" 칫, … 생각해 볼께 "
그떄 뒤에서 누군가가 뛰어오며 두 자매를 부른다
" 수연아 ~ 예진아 ~ ! "
애 이름은 정보람 수연이와 같은 고1 친구다
" 어, 안녕 보람아 "
" 보람 언니 안녕하세요 "
" 으,응 … 헥헥 힘들어라 … 쫓아 오느라 달렸네 "
예진이가 갑자기 이상하듯 보람이에게 말을했다
" 어라, 근데 보람이 언니는 왜 늦은거죠 ?? "
" 어, 그러게 너 월래 학교 빨리가잖아 ? "
" 아 … 그게 아침에 학교에 오는데 어떤 긴생머리에 흰색 인 외국인 같은 여자애를 봤어 "
" 긴… 생머리에 흰색 … 여자애라 … "
수연이는 바로 상상에 들어간다 그런 모습을 보고 예진이는
" 에휴 … 자, 저런 언니는 놔두고 , 우리 걸어가면서 애기해요 "
" 어? 어… 수연이 데려가는게 좋지않을까 … ? "
" 알아서 오겠죠 … 아마도 … "
" 아마…도 라니 ? "
" 아니아니, 어쨰튼 그 흰색의 긴생머리 외국인 애기좀 … "
" 어,어 그래서 내가 … 그 외국인 뒤를 쫓았거든 ? "
" 네…!? ;; "
갑자기 예진이는 어이가없다는 표정을 하며
' 하는짓은 딱 언니같잖아 … 누가 언니 친구 아니랄까봐 … '
" 응? 예진아 뭐라 그랬니 …?? "
" 아,아니요 그냥 … 계속 애기좀 … "
" 그래서, 따라갔는데 어떤 큰건물에 멈춰서는거야 그앞에는 이삿짐같은게 있어서 … "
" 아, 그래서 도와줬다는 거군요 … "
" 응…, 곤란해 하는 표정이라서 도와줄려고 하는데… 그 사람 외국인 아니더라 "
" 네? 한국말을 잘해요 …? "
" 어…, 그리고 도와주라는지 말라는지 잘모르겠어 … "
" …? 무슨 소리인지 "
" 음… 그래 , 그럼 그떄 상황애기 좀 해줄께 "
보람이는 생각에 잠기는듯 하다가 말을 꺼냈다
- 회상 -
" 헤,헬로우 ?? 헤… 헬프미 !? "
" …?? "
' 이, 이게 아닌가 ? 영어가 틀린건가 … ?? 어쩌지 … "
" 누구세요 ? 당신은 …? "
" 에에?? 저기… 외국인 아니에요 ?? "
" 아… 것모습만 보고 외국인인줄 아는사람이 많아서 익숙하지만 … 아닌데요 ? "
" 아,하하 그렇구나 … "
" 그래서? 무슨 용건 ? "
" 아… 그게 곤란해 하고 있는 표정이여서 도와줄까 하고 … "
" 네…? 아,아니 그,그게 따,딱히 도와달라고 한적은 없는데 … 그,그게 "
" 네? 아니 곤란해 하는 표정 … "
" 이,이건 별로 고,곤란 해 하는 표정 아니에요! 이,이삿짐 혼자서 할수없다던가 그런게 아니니까 "
" 에…? "
" 그,그러니까 도와줄꺼면,도와주세요 저…저는 도와달라고 부,부탁 않했으니까 "
" 아… 네 … "
' 도와달라는거야 말라는거야 … 저애는 '
이삿짐 옮기는게 끝날 무렵
" 으쌰… 이게 마지막인가 ? "
" 저,저기 … "
" 네? "
긴생머리에 흰색 여자애 는 음료수 캔을 내밀으며
" 이,이건 고마워서 주는게 아니라… 그,그쪽이 땀을 많이 흘리길래… 오,오해 하지마세요! "
" 어… ? , 응 고마워 "
" 그,그니까 고마워 하지 말라니까 … 우… "
그 여자애는 두 볼을 풍선처럼 부풀였다
' 우,우와 … 대게 귀엽다 "
" 그,근데 그나저나 그쪽 학생 아니에요 ? "
" 응, 맞어 왜 ? "
" 시간이 이러면… 지각 … 아닌가요 ? "
" 에이… 설마 지각일리… "
보람이는 손목시계를 보자마자 입을 크게 벌리며
" 으… 으악! 지,지각이다 !! 내,내일봐 꼬마애야 음료수 고마워 "
" 꼬,꼬마애 라니… , 그리고 음,음료수 고마워서 준거 아니라니까!! "
- 회상 끝 -
" 뭐,뭐야 ;; 츤데레 ? "
예진이는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말을 하였다
" 응? 츤데레 라니 ?? "
" 아… 그게 있어요 … 맞다, 빨리 학교 가죠 ! "
" 어? 어 … 근데 뭘 잊은듯한 … "
" 보람언니 뭐해요 ! 빨리 "
" 으,응 기달려! "
.
.
.
.
" 에… 그러니까 긴생머리 … 흰색 … 여자애 … "
수연이는 잊혀진 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