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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에 있는 Utopia . . . - Prologue

  • [레벨:0]Mo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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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엔 여러 인종이 살고 있어.

피부 색깔이 다른 종이라던가, 풍습이 다른 종이라던가..

서로 다른 사람들이지만 그 사람들은 자신만의 보금자리를 찾아서 살고있어.

그 보금자리에서 서로 돕고 도우며 행복하게 살아가는게 사람의 인생의 주 목적잉.

하지만 난 그럴 수 없어.. 왜일까..?

그 사람들은 자신만의 이상향을 찾아서 잘 먹고 잘 사는데..

난 왜 그럴까? 난 왜 나만의 이상향을 찾지 못하는걸까..?

내 운명은 왜 이런걸까..?


.

.

.


내 이름은 쉔우, 태어날때 부터 어머니를 여의고, 5살때 아버지는 돌아가셨어.

12년이 지난 내 나이 17살. 길거리에서 사람들에게 구걸을 하면서 살아가지.

오랜 노숙 생활을 벗어나고 싶지만, 그럴 수 없어.


당신은 뭐라고 생각해..?


그 이유는, 난 내가 진정 원하는 보금자리, 이상향이 뭐가 뭔질 몰라.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정확히 뭔지도 모르고.. 무슨 특기가 있는지도 몰라..

좋아하는 것을 찾고싶어도.. 어떻게 찾을지 모르겠고..

내 재능을 찾고싶어도 찾지를 못하겠어.

2년전에 길을 건너다가 사고를 당해서 기억을 잃어버렸기에.

사고 당하기 전에도 내가 원하는 것과 내 재능을 찾지는 못했지만...

지금도 아무 생각 없이 내가 원하는 이상향을 찾기위해서 나서지만..

과연 찾을 수 있을까?



"그럴까?"

'??'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다.

차갑고 심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지는 목소리..


"너의 이상향은 있을까.. 없을까?"

"있다고 믿는데.."

"후훗.."


"뜨악!"


갑자기 이상한 하얀 빛을 띄는 물체가 내 몸 속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뭘까?

그 순간 나는 잠에서 깼다.

그렇다.. 꿈이였던 것이다.

하지만 꿈에서 내 몸에 들어간 무언가가 아직도 느껴진다.

무엇일까?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그게 무엇인지 있는 생각을 다해서 생각해내보지만,

그럴 수가 없었다.

'젠장.. 대체 무엇일까..?'

괜히 머리 아프게 그 물체에 대한 생각은 접고,

지하철 역 안에서 밖으로 나갔다.


그 생각을 접어보려고 노력해도 내 마음은 그걸 받아주지 않나보다.

그리고 걸을수록, 이상하게 무언가가 나를 힘껏 누르고 있는것 같다..

'으..으으..'

꿈 속에서 들어온 그 물체가, 나 몸을 짓누르는 걸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뭔지 모를 욕구가 생긴다.

'이 뭔지 모를 기운은 대체 뭐야..'

쉔우는 혼자서 중얼거리며 아프면서도 뭔가 쾌락을 채워주는듯한 기운을 느끼며 걸어간다.

어디 있을지 모르는, 자신만의 '이상향'을 찾기 위해서..


.

.

.



'내 이상향은 어디에 있는걸까?'


----------------------------------


엘리시온의 진행 방향을 생각해보니 똥같읍니다 ㅠㅠ ;


그래서 다른 걸 연재합니다


그 다른 게


이 소설이 되겠죠 (..)

















추천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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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레벨:1]민수사이더 2009.03.15. 08:46
헐 급 마무리라두 해주징 그래두 좀 봤었눈뎁.. 새소설 기대할겡~
[레벨:0]Moira 작성자 2009.03.15. 11:08
'ㅁ' 그런가

근데 급 마무리 하기엔 좀 ... 내용이 길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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