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인생[人生] -2-
- 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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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인생[人生]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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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그럼 점심시간에 봐요, 보람이 언니 ! "
" 응, 그래 "
보람이 언니와 정문 근처에서 해어진후
나는 반으로 들어갔다
지각할까봐 급하게 뛴 탓인지 목줄기에서 땀이 등까지 타고 내려왓다
' 어, 어쩌지 담임선생님 한테 혼날꺼 같아 … '
드르륵 …
문을 열자마자 반아이들은 자리에 앉은 상태로 모두 예진이를 쳐다보앗다
' 으,윽 … 내가 늦긴 늦었나보구나 '
예진이는 당황해서 문에 가만히 서있자 담임이 호통쳤다
" 차예진, 빨리 자리에 앉어 ! "
" 네? 아,네 … "
하지만 반애들은 예진이에게는 관심없는듯 다시 시선을 선생님쪽만 보고있었다
' 어,어라 …? 왜 다들 조용히 있는거지 ? '
예진이는 자리에 앉자마자 짝이 조용히 말을 걸어온다
" 예진아… 타이밍 진짜 안좋게 들어오네 "
" 응? 뭐가 …? "
" 앞에 교탁 봐봐 … "
" ?? "
예진이는 선생님이 서있는 교탁에 보자마자 눈이 휘둥그래졌다
흰색 의 생머리 …
외국인같은 여자애 …
" 어! 재,재는 … !! "
' 앗… 나도모르게 소리치고 말았다 … '
" 어이, 차예진 오자마자 바로 잠꼬대냐 ? "
" 아… 죄,죄송합니다 // "
예진이는 얼굴이 사과같이 빨개진후 자리에 앉자 선생님께서 입을연다
" 자, 차예진이 방해햇지만 … 다시 처음부터 전학생을 소개하겠어요 "
' 전학생이구나 … 아, 그래서 이삿짐을 '
" 자, 자기소개 해봐 "
그 교탁앞에 서있던 예쁜 여자아이가 조심스럽게 입을연다
" 아,그게 … 전… 아니, 내이름은 크리스탈 유미코 … 그냥 유미코 라고 불러 "
유,미,코 …?
' 아니… 무슨 일본사람이야 ? 잠깐 크리스탈 은 뭐야 '
예진이가 당황해 하고있을떄 다른애들도 다들 유미코에겐 안들리게 소근소근거린다
" 뭐 크리스탈 ? 무슨 보석 이야 !? 저 계집에 장난하나 "
여자애들의 반응은 대다수 이러지만 … 남자들은
" 크,크리스탈 유미코 ! 우왕 짱이라능 저앤 내꺼라능 뺴앗지 말라능 … ! "
" 헤, 저거봐 내눈 만 보고있는거 나한테 빠진게 틀림없어 , 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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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애들이 소근거리던게 웅성거리자 교실은 소란스러워졌다
' 불쌍해라 … 전학오자마자 이렇게 남자/여자 편으로 갈리다니 … 엄청당황햇겟지 ? '
예진이가 불쌍한눈으로 유미코를 보자 뜻밖에도 유미코는 당당한 모습이였다
" 어… 유,유미코 표정이 … "
" …용이 해 "
?? 대다수는 유미코를 쳐다봣지만 몇명아이들은 계속 떠들고있따
" 조용히 하랬지 !!!!!!!!!!!! "
!?
갑자기 반은 쥐죽은듯이 조용해졌다
' 어,어라 잠깐 재… 츤데레 아니였어 ? 뭐야 저 박력있는 포스는 … 전혀다르잖아 !? "
예진이가 생각할시간도 없이 유미코는 한발을 교탁위에 올리곤
" 야! 니들이 내 첫모습이 어떻든 난 이런 드러운곳에서 썩혀있고 싶진않아 이것들아 !
내가 좋아서 여기온줄 알어 ? 앙 ? "
....
' … 헐 저 귀여운 목소리가 저런 박력잇는 목소리로도 바뀌는구나 …;; '
갑자기 한남자애가 큰소리로 … 울부짖었다
" 흐윽 … 내 꿈이 망했다능 , 내 이상향의 여자가 아니라능 ㅜㅜ "
그떄 갑자기 유미코는 칠판지우개를 그 남자애 에게 던졌다
" 야 임마 ! 돼지세x 가 능능 거리지마 드러워 저리가 냄새나 짜증나 !!! "
' 자,잠깐 저건 좀 심한거 같은데 … 맞는말이지만 '
" 허헉, 욕했다능 … 나에게 … 엄마한테 이를꺼라능 ! 으아앙 "
타다닥 …
그 남자애는 울면서 교실을 뛰쳐나간다
" 아니 … 저녀석이 정말 "
담임은 쫓아가려고 하다가 다시 애들에게 한마디한다
" 자, 유미코는 그럼 저기 남아있는 자리에 앉으렴 … 다,다들 수업준비해 "
말을 끝내자 담임은 다시 뛰쳐나갔다
' 재 … 정말 대단하긴 대단하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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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은 그후로 점심시간까지 정말 조용했다 … 진짜 로
-4교시 점심 시간-
' 에휴 … 점심시간 이구나 그러고보니 누가 빵사준다고 했던거같은데 … '
예진이는 자리에서 일어나고 매점으로 향할려고 하는데
유미코 라는 애는 어디론가 급히 달려나간다
" 재 그렇게 배고팠나 …? "
" 예,예진아 또 언니들이랑 밥먹으로 가 …? "
" 어? 아니 그런약속… 이 아니라 맞다 !! 언니가 빵사주기로 했었어… 미안, 나 갈께 ~! "
" 으,으응 …; "
매점에 도착한 예진이는 금세 언니들을 보곤 바로 달려가더니
" 언니 ~! 빵사준댔잖아 아침에 약속했었어 "
" 응? 그랬엇나… 기억이~ … "
" 어이, 안그랬어 그랬어 ~? … "
예진이는 갑자기 또 눈에서 레이저 나갈듯한 눈으로 수현이를 쳐다본다
" 아,아 … 맞다 사준댓지 그래,그래 먹어라 … "
" 아싸 ! "
예진이는 바로 빵을 사려고 하는데 희안하게 저기 멀리 구석에 사람들이 엄청 몰려있었다
" 어라 무슨일이지 ? 가볼까 … "
수현이는 보람이를 대리고 그쪽으로 향한다
" 어,언니 계산해야 될꺼아냐 !! 아씨… 좀있다 봐라 "
" 15개 … 16개 !! 우와 엄청난 기록입니다 ~! "
사람들이 몰려있는곳으로 가자 한 여자 애와 엄청나게 뚱뚱한 남자가 서로 빵을 먹고있었다
" 뭐야,뭐야 ? 잠깐 비…켜봐 좀 보게 ! "
예진이도 언니들을 따라 잘보이는곳으로 가자 갑자기 경직이 되었다
" 재,재는 … 유미… "
예진이가 말을 끝내기도 무섭게 갑자기 보람이가 소리쳤다
" 어,어 !! 너는 ! "
?
유미코는 바로 보람이 언니를 보자 먹던빵을 뱉고 바로 뛰쳐나갔다
" 어… 자,잠깐 ! "
보람이는 그뒤를 따라 달려갔고
" 뭐야… 재내 아는사이야 ? 흐음… 근데 여자애 엄청 예쁘네 "
" 언니 그런감상말고 빨리 쫓아가야할꺼아냐 ! "
" 내,내가 왜 ?? "
" 친구잖아 빨리 ! "
" 아,알았어 밀지마 좀 "
예진이는 수현이의 등을 밀며 억지로 따라가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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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잠깐 기달려 ! "
보람이는 유미코에게 소리치자 갑자기 딱 멈춘다
" 가,갑자기 뛰면 … 헤,헥 어,어떻하잔거야 … "
… 유미코가 고개를 숙이고 말을 꺼냈다
" 따,딱히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서 도망간게 아니라구요 …! "
" 으,응 ? 그럼 아까 그건 뭐야 ?? 경…기 ? "
" 아… 그,그건 신경쓰지 말아주세요 ! 아,아무것도 아니니까 결코…절대로 ! "
....
" 유,유미코 너 그게 진짜 성격이야 ?? "
" !? "
갑자기 예진이의 목소리에 유미코는 소리난쪽을 쳐다보았다
" 그,그게 정말 니 성격이야 …? "
예진이는 몰래 숨어서 엿들은듯 벽에서 갑자기 조금씩 나왓다 …
" 미,미안 엿들을려고 한건 아닌데… "
으아아아악 !!!!!!!!!!!!!!!!!!!
유미코는 미친듯이 빠른속도로 이 자리에서 빠져나왓다
" 자,잠깐 ! "
말을할 틈도 없이 도망치자 남은3명은 가만히잇을뿐이였다
" 잠깐… 예진아 진짜성격이라니 ? 무슨소리야 …? 그리고 저애왜 우리학교 교복을… "
" 아,그게 보람언니 말하자면 좀 긴데 … "
" 응? 잠깐 너네 또 둘만 애기하는거야 ? 어이 나좀 끼어줘 "
수현이는 조금 삐친듯 둘을 계속 맴돌며 딴죽을 걸었다
" 야야야 , 나도 알려주라 ~ "
" 언니는… 좀 가만히 있어 ! "
퍽…!
예진이는 친언니 인 수현이를 주먹으로 쳣다
" 그,그렇다고 친언니를 떄리다니 … 가,가만히 있으면 되잖아 ! "
수현이가 가만히 있자 둘을 다시 애기를 진행한다
" 그게 1교시떄 반에 들어왓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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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게 된거에요 "
" 에~!?? 저렇게 귀여운애가 , 설마 … "
' 귀엽다니 … 저건 부끄럼쟁이 ; '
" 맞아 그 내용에는 허술이 너무많다고 생각해 이 친언니로 써는 … "
퍽
수현이가 쓰러지고 말았다
" 아… 머리가 … 별이 돈다 "
예진이는 다시 보람이를 쳐다보며 말을하였다
" 저,정말이에요 믿어주세요 … "
" 으,응 근데 왜 이중성격 생활을 하는거지 ?? "
" 그,글쎄요오 ~ 흐음 … 저도 그건 잘 … "
" 하,하여간 난 귀여운쪽이 좋다고 생각해 ! "
' 아,아니 그건 츤데레 라니까 … '
" 우리 다시 한번 찾아보고 애기를 해보자 …! "
" 아,네 … 유미코는 우리반이니까 재가 한번 말해볼께요 "
" 으,응 부탁해 도움이 필요하면 말하구 "
" 네… 그럼 이제 그만 가봐야 겟네요 "
" 응,하교 떄 봐 오늘은 보충없어서 빨리끝나 "
" 네~ 좀있다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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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왜 난 매일 놓고가는거야 ! 도데체 … 오늘도 베드엔딩이야 !! "
그렇게 울부짖으며 반으로 돌아가는 수현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