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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 -2-

의사양반이 나가고 한참동안 나는 넋을 놓고있었다. 아니 그럴수 밖에 없었다.


그러면서도 김두한 이라는 자가 누구길래 나에게 총을 겨눴는지 ,  어째서 내가 민족반역자 인지...


그렇게 한참을 생각하던중이었다.


"똑똑똑"


 


아아... 어머니가 찾아오셨나 보다.. 어머니께 이 일을 어찌 말씀드려야할지 눈앞이 캄캄했다.


 


"어머니!"


"아이고 심영아! 어찌 된일이냐.. 우리 아들 심영이가!"


어머니는 한참을 울셨다. 어머니의 그런모습을 보고있자하니 나도 눈물이 앞을가렸다..


그렇게 우리 모자는 한참을 울었다. 그때였다.


 


"쾅!"


 


건장한 세명의 청년이 문을 부시고 병실로 들어왔다...


그 세명에게선 살기가 느껴졌다. 또한 나도 생명의위협감을 느꼈다.


 


"네놈이 심영이냐?"<BR>


"그.. 그렇소만 당신들은 누구요?"


 


"종로의 오야붕 김두한형님이시다"


 


나는 똑똑히 들었다. 그 자가 김두한이라는것을..


 


"기...김두한?!"


 


"네놈이 그리 놀라는걸보니 어젯밤일은 기억하는가보구나!"


 


"지금 여기서 네놈의 숨통을 끊어놓겠다."


 


그렇게 김두한은 나에게 총을겨눴다. 그때 였다.


 


갑자기 어머니께서 나를 보호하며 말씀하셨다


 


"우리.. 우리심영이만은 제발 살려두시고 죽이려면 차라리 저를 죽여주십시오"


 


"그자는 민족반역자입니다"


 


"민족반역자라도 이 얘는 나의 자식이며 핏줄입니다..  제발 심영이의 목숨만은 살려주십시오"<BR>


"으음... ... 좋다 이번한번은 목숨을 살려주겠다. 하지만 다시 내눈의 보이는 날엔 목숨따윈없을줄알아라"


 


"아이고 고맙습니다"


 


"네 어미가 아니였으면 너는 이미 목숨을 잃었을줄 알아라"


 


어머니는 흐느껴 우셨다.. 그렇게 몇시간을 우시고나서는 말씀하셨다..


 


"네가 민족반역자라니 믿기질 않는구나 도대체 무슨 일을 벌인것이냐?"<BR>


"저.. 저는 단지 우리나라 사람들을 좀더 살기좋게 만들어주기위함이었습니다!"


 


"그러지 말고 이 일의 전체적인 것을 말해보거라"<BR>


"이... 이일은"


 


- 다음화에 계속-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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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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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대시、 2009.01.28. 10:27
ㅋㅋㅋ 심영 언제 봐도 웃곀ㅋ
[레벨:0]퍼칫 2009.01.28. 15:06
뭐냐 1화 스팩은 어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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