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ysion - 5
- 캇파파
- 502
- 4
"저기..?"
아비스는 그 여자에게 말을 걸었다.
그 여자는 바로, 크림슨 올드로즈의 딸인 '라프렌체'
라프렌체는 자라고 자라, 김태희 뺨칠 정도로의 미인이지만, 라프렌체는 알비노에 걸린 환자다.
하지만 아비스는, 알비노던 말던 그런거에 신경을 안쓰고, 마치 어릴 때 본
'엘리스'의 초상화의 소녀와 너무 비슷한 모습이였다.
.
.
.
'그녀가 정말로 나의 엘리스일까..?'
.
.
.
"누구신가요?"
라프렌체는 아비스의 물음에 대답을 했다.
"저는 아비스라고 합니다."
"근데 어쩌신 일로, 이 곳은 명부로 들어가는 문입니다만.."
"명부에 들어가기 위해서가 아닌, 당신에게 ..반했어요."
라프렌체는 순간 놀랬다.
나같은 알비노 환자에게 반한 남자가 있다니, 그리고 자신의 어미니인 크림슨 올드로즈의 약속도 있었다.
라프렌체는 말했다.
"안되요."
"이유는?"
아비스가 퉁명하게 물었다.
"그냥요, ..약속이 있어서.."
라프렌체는 명부의 문을 버리고 숲 속으로 도망갔다.
하지만, 아비스는 그녀를 놓치기 싫었다. 아비스도 뛰고, 라프렌체도 뛰었다.
'헉..헉..'
알비노의 약한 몸으로 뛰던 라프렌체는 그만 넘어져버리고 만다.
아비스는 그 녀를 붙잡고 말한다.
"저와..만나주시겠습니까?"
아까전과의 다른 아비스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라프렌체도 사랑을 알아버리게 된 것이다.
라프렌체는, 크림슨 올드로즈의 약속을 어겨버리고 결국 아비스와 관계를 맺게 되었다.
.
.
.
'라프렌체야, 내가 죽고나면 명부의 문지기는 네가 된다.
순결의 꽃을 깨선 안되고, 명부의 문을 버려서는 안된다.'
라프렌체는 약속이 생각이 나지 않았다.
.
.
.
'갸아아아앙~' (아기 우는 소리)
숲 속에서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라프렌체가 임신을 하고, 아기를 낳은 것.
라프렌체가 알비노 환자라고, 딸 조차 알비노라니..
아기를 본 아비스는 어릴 때 본 초상화를 떠올렸다.
'엘..리스?'
그렇다, 어렸을때 본 엘리스의 초상화와 너무 닮은 아기의 모습이였다.
어쩌면, 이 아기가 엘리스일지도 모른다.
소년은 어릴때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다른 여자를 통해 아기가 생기면 이름을 엘로 지을거야.'
그걸 모르는 라프렌체는 아비스의 말에 따라, 이름을 엘로 지었다.
초상화의 엘리스가 환생한걸까?
.
.
.
다음 날, 라프렌체는 잠에서 일어났다.
근데, 어제 옆에 있던 아기는 온데간데 없고, 라프렌체는 놀라서 밖으로 나갔다.
밖에는 숲 속을 나가려고 하고있는 검은망토와 가면을 쓴 아비스는 아기를 데리고 나갔다.
불쌍한 라프렌체...
냉혹한 아비스...
불쌍한 라프렌체...
냉혹한 아비스...
.
.
.
라프렌체는 등을 보이며 떠나가는 아비스를 잡을 수 없었다.
몸이 약한 '알비노'이니깐.
라프렌체는 마녀의 딸이자 명부의 문지기,라프렌체는 아비스와 엘에게 저주를 건다.
그 저주는, 안 그래도 알비노라 몸이 약한 엘에게, 점점 몸이 쇠약해지는 저주를 건 것.
또 다른 저주는, 아비스에게 어떤 운명이 닥치는지 예상할 수 없는 저주.
아비스는 예전부터 꿈꾸오던 '낙원'인, 엘리스와 닮은 엘을 만났다.
아비스와 엘, 둘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끗-
아비스는 그 여자에게 말을 걸었다.
그 여자는 바로, 크림슨 올드로즈의 딸인 '라프렌체'
라프렌체는 자라고 자라, 김태희 뺨칠 정도로의 미인이지만, 라프렌체는 알비노에 걸린 환자다.
하지만 아비스는, 알비노던 말던 그런거에 신경을 안쓰고, 마치 어릴 때 본
'엘리스'의 초상화의 소녀와 너무 비슷한 모습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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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정말로 나의 엘리스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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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신가요?"
라프렌체는 아비스의 물음에 대답을 했다.
"저는 아비스라고 합니다."
"근데 어쩌신 일로, 이 곳은 명부로 들어가는 문입니다만.."
"명부에 들어가기 위해서가 아닌, 당신에게 ..반했어요."
라프렌체는 순간 놀랬다.
나같은 알비노 환자에게 반한 남자가 있다니, 그리고 자신의 어미니인 크림슨 올드로즈의 약속도 있었다.
라프렌체는 말했다.
"안되요."
"이유는?"
아비스가 퉁명하게 물었다.
"그냥요, ..약속이 있어서.."
라프렌체는 명부의 문을 버리고 숲 속으로 도망갔다.
하지만, 아비스는 그녀를 놓치기 싫었다. 아비스도 뛰고, 라프렌체도 뛰었다.
'헉..헉..'
알비노의 약한 몸으로 뛰던 라프렌체는 그만 넘어져버리고 만다.
아비스는 그 녀를 붙잡고 말한다.
"저와..만나주시겠습니까?"
아까전과의 다른 아비스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라프렌체도 사랑을 알아버리게 된 것이다.
라프렌체는, 크림슨 올드로즈의 약속을 어겨버리고 결국 아비스와 관계를 맺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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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렌체야, 내가 죽고나면 명부의 문지기는 네가 된다.
순결의 꽃을 깨선 안되고, 명부의 문을 버려서는 안된다.'
라프렌체는 약속이 생각이 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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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아아아앙~' (아기 우는 소리)
숲 속에서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라프렌체가 임신을 하고, 아기를 낳은 것.
라프렌체가 알비노 환자라고, 딸 조차 알비노라니..
아기를 본 아비스는 어릴 때 본 초상화를 떠올렸다.
'엘..리스?'
그렇다, 어렸을때 본 엘리스의 초상화와 너무 닮은 아기의 모습이였다.
어쩌면, 이 아기가 엘리스일지도 모른다.
소년은 어릴때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다른 여자를 통해 아기가 생기면 이름을 엘로 지을거야.'
그걸 모르는 라프렌체는 아비스의 말에 따라, 이름을 엘로 지었다.
초상화의 엘리스가 환생한걸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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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라프렌체는 잠에서 일어났다.
근데, 어제 옆에 있던 아기는 온데간데 없고, 라프렌체는 놀라서 밖으로 나갔다.
밖에는 숲 속을 나가려고 하고있는 검은망토와 가면을 쓴 아비스는 아기를 데리고 나갔다.
불쌍한 라프렌체...
냉혹한 아비스...
불쌍한 라프렌체...
냉혹한 아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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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렌체는 등을 보이며 떠나가는 아비스를 잡을 수 없었다.
몸이 약한 '알비노'이니깐.
라프렌체는 마녀의 딸이자 명부의 문지기,라프렌체는 아비스와 엘에게 저주를 건다.
그 저주는, 안 그래도 알비노라 몸이 약한 엘에게, 점점 몸이 쇠약해지는 저주를 건 것.
또 다른 저주는, 아비스에게 어떤 운명이 닥치는지 예상할 수 없는 저주.
아비스는 예전부터 꿈꾸오던 '낙원'인, 엘리스와 닮은 엘을 만났다.
아비스와 엘, 둘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