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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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오오오오오오오!!!!"
어디를 향해 불나게 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미아가 되고 말았다.
"옘병할... 여긴 또 어디래.."
'나도 몰러. 니가 찾아봐. 니발로 왔으니깐.'
일단 미아가 된 나는 그저 열쇠만 찾을 뿐이었다. 마침, 찢어진 지도 윗부분에 보이는 상자를 열었다.
"?!....!!! 열쇠다!"
'이제 가자!'
나는 힘차게 그 철문으로 갔다. 이제 열쇠를 끼어 맞추면 해결 된다.
"잉? 열쇠가..."
'여보슈... 안맞는거면 그거 가짜 아녀?'
절대 그럴리가 없잖아. 그럴리가 있으면 진작에 수련용 인형을 가져왔을 거다.
"잠깐, 수련용....? 좋아! 그거다!"
'야! 그게 뭔데?!'
"히힛... 알고싶냐?"
중앙 홀로 왔다. 거기에는 나와, 수련인형 뿐이었다.
'미쳤냐? 하여간... 얠 믿은 내가 잘못이다. 으이그,,,, 방법이 뭐더냐?'
"이거지!"
나는 열쇠를 수련인형 뒷쪽에 꽂았다. 그리고, 잠시후, 떡갈나무로 만들어진 수련인형은 자기 스스로 일어났다.
"와아! 성공이다!"
'이걸 보고도?'
"뭔데..'
'이렇게 적혀 있어"이 수련 인형을 깨운 사람은 시험을 봐야 한다. 그것은....."이라고 적혀있는데?'
"일단 건드려볼까?"
툭!
퍼벅! 펑!
"으갸갸갸..... 뭔 인형이 저리 쎄냐?"
하고 말하고 바로 수련인형은 바로 공격을 가했다. 물론 굴러가는 것보다, 얻어터지는 것이 나았지만..
"뭔놈이 왜이리 쎄?"
'야 잠깐만 바꾸자, 아무리 봐도 진짜 한심해서 못봐주겠다.'
"그래라, 니멋대로 해라."
결국 교체를 했다. 물론, 내키지는 않은 덧 했다. 수련인형이 겁나 강했나 보다.
"아 오랜만에 몸좀 쓰니깐 뻐근해 죽겄다. 근데 이거, 목인(木人)이구만?"
"뭐... 좋다. 어차피 나무따위가 나한테 개기는 거 아니다."
라면서 하이킥을 빠른 속도로 날렸다. 하지만, 갑자기 목인이 목검을 들었다.
자신도 각목을 주웠긴 했지만, 내키지가 않았다.
"이런... 목검이라니, 요시미츠 모드로 되어버렸구만. 별 수 없다."
"하긴.... 목인은 수련용 인형이니, 모든 격투가의 정보를 그대로 담았나? 어쩐지... 전투에 익숙하고, 내가 본것도 있으니..."
어찌 됬든, 목인과 맞짱을 뜨기 시작한 나는, 밀리기 시작하자, 밀쳐내고 무언가를 외쳤다.
"단(斷)!"
알수 없는 검풍이 목인의 검을 잘라내고, 연기가 사라지자... 나온 것은?!
"이런 옘병할...!! 저놈은 목검속에 검날을 숨겨뒀었나?! 복잡해졌구만...."
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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