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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뷸라의 게이 2

  • [레벨:0]퍼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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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 .. 가자 .. "

" 정말! 이야호! 내가 만져주고 씻어주고 다해줄께! "

g머시기 의 말 에서 나온 이 말은

나 김동방을 잠시 당황하게 만들었다..

" 뭐... 뭣?! 마..만져주고 씻겨준다고?!

  이런 상게이 자식을 봤나! "

순간 난 얼굴을 붉히며 녀석의 싸닥션을

있는 힘껏 갈겼다

그래 그것은 연인들 사이의 애정표현 비슷한 파워 정도

랄까 ..

" 크.. 크윽.. 강하다 .. "

녀석은 울지 않았다 ..

아니 나에게 맞고서 울수없었던 것이다 ..

' 불쌍한녀석 ..! '

" 아무튼 간에 학교 교문앞에서

우리 27분 12초 째 이런 알콩달콩한 얘기를 나누고 있었어

조금 있으면 우린 지각이라고 ! 어서 가자 ! "

g머시기 는 나의 손을 잡아 당기면서

교문을 향해 뛰어 갔고 갑자기 쩌렁쩌렁 하면서도

시원한 목소리가 들렸다

" 너이 간나 섀키들 일루와봐! "

그래 .. 이 목소리 .. 우리학교

호랑이 주임이라 불리우는

자객이 주임 이 아닌가 ..

" 왜요 ..?! "

g머시기 .. 나의 친구지만 정말 겁도 없다

자객이 주임 앞에서 주머니에 손을 넣더니 담배 한개피를 꺼내물고

그것을 쭈욱 빨더니 자객이 의 얼굴 앞에 후우 하고 내뱉는다 ..

" 저 .. 저기 .. 우리집에 오늘 오지 않을래..?! "

학교에 늦게 왔다고 혼낼줄 알았던 자객이 의

입 에서 이런말이 튀어나왔다

우린 모두 얼굴을 붉히며 대답했다 ..

" 선생님 이 게이 인줄 몰랐어요 .. 아잉 저질 .. "

" 선생님이 비누도 주워주고 다해줄게 .. 하악 .. "

나 김동방 사나이 16 세 뜨거운 정열의 펀치를 자객이 의
명치에 꼿고 교실을 향해 달려갔다

그에게 잡혀선 왠지모르게 나 조차

'게이' 가 되버릴꺼 같았기 때문이다 .

나와 g머시기 는 명치를 부여잡고 고통스러워 하는 자객이 를

무시한채 3학년 특수반 으로 향하였다 ..

" 여 안녕! "

3학년 최고 상게이 인 트리베리 가

나와 g머시기 에게 말을 걸었다 ..

" 어 안녕 .. "

" 오늘 점심시간에 불꽃 중학교 3학년인

강통키 팀과 축구 시합이 있는대 너희도 할거니 .. ?! "

갑작스런 트리베리의 축구시합 제의 에 나 김동방 16세 뜨거운 대답으로

말해주었다.

" 아니 나 오늘 좀 바빠 .. 떵 마렵다고 .. "

" 아니 그게 축구랑 뭔상관 인대!! "

트리베리는 나 김동방 16세 의 멱살을 부여잡으며 인상을 쓰었고

나는 그에게 김동방 16세 정열의 펀치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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