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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랑이야기 1부 1탄

나, 마진가는 현재 20세의 건장한 청년이다.

근데 아직도 그때가 떠올리다니 그때가 몇살이냐. 하면 아직도 그 X랄같이 괴력을 지는 할아버지가 생각나서 그런다. 사실은 사부지만 알 필요가 없다. 매우 듣기만 해도 소름이 끼치게 만드는 그런 지X발광의 소유자 사부였다.


그때, 진가가 8살때의 일이었다.

어느날인가..

부모님이 모두 전염병인가 돌림병인가 하는거에 뒤졌다고 생각했다. 근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마을에는 나 혼자 살아남았더라.

나는 어릴때 아빠한테 배운 비범한 솜씨로 나무를 깎아 아버지상을 만들었다. 다행히 옆에는 어머니의 무덤이 있다. 그래서 옆에 비범한 솜씨로 어머니상까지 만들어서 두었다. 너무 뿌듯했다.

근데 갑자기 노인의 목소리가 들렸다.

"만들었구나. 그거 네가 만든 거냐?"

나는 너무 뿌듯한 나머지

"제가 만들었어요. 근데 할아버진 누구세요?"

칭찬이 나올줄 알고 기대했지만 노인이 꺼내는 육갑X랄 같은 말이었다.

"강하게 만들어 줄까?"

나는 순간 다짜고짜 놀랐다.

"네? 강하게요?"

"그렇단다. 이걸 봐라. 이게 뭔지 알겠냐?"

"그건 평범한 암기류 잖아요. 보고도 모르다니요."

노인은 그저 평범한 암기류인 다트를 꺼내고 보여주었다. 이건 뭐..동네 문구점에 3살짜리 애기가 가서 '여기 다트 주세요' 하면 '자! 여깄다!' 하고 주는 그런 다트였다. 근데 저걸로 뭐하려고..

"잘 봐라. 강함이 뭔지를 이 노부가 보여주마."

하고 다트를 던졌다. 그러더니..순간 나는 입을 벌리고 말았다. 경악을 금치 못했다. 나무가 그깟 다트로 인해 몇 동강이 나는것 아닌가!

'분명..저 할아버지 믿을수가 없이..'

"어떠냐! 이것이 노부의 암기다루기중 보고도 따라할 수 있는 암기술이다. 어떠냐! 강해보이지 않느냐!"

하고 저 괴상망측하게 웃는 할아버지는 뭔 개폼을 다 잡으며 있었다.

"할아버지! 갈래요! 따라갈래요! 저도 강해지겠어요!"

하고 나는 소리쳤다.

"좋아! 그럼 같이 가자꾸나."

라고 노인은 말했다.

그 이후 나는 강해지기 위해 첫발을 들인것을 기대하고 있었다.

1달후..

"좋아, 그럼 수련을 한다! 그럼 맨처음은..단도로 나무를 잘라봐라. 요렇게 하는거다."

하고 사부는 별거 아니라는 듯이 단도로 나무를 4동강으로 냈다.

"좋아! 그럼 나도.."

아직 연약한 8살이라 단도로 나무를 동강내는게 거의 불가능 했다. 나의 연약함을 보여주려는 찰나에 사부의 굉음이 퍼졌다.

"이런 한심한!..이런..내가 단도를 맡긴게 잘못이다. 잠깐만 따라 와 봐라. 좋은게 있다."

하고 사부는 말하고, 나도 따라갔다.

(1부 2탄을 기대해라)




소리없는고자샷 소리없는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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