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쿠레이 제사기 - [난폭한 두번째 태양] #2 ~ 풍혈의 동굴
- 캇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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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레이 제사기 - [난폭한 두번째 태양] #2 ~ 풍혈의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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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생각났어."
린노스케가 큰 소리를 외치며 말했다.
"환상향이 원래 좀 넓어서 찾기 힘들거덩, 그래도 너희들이라면 갈 수 있다고 생각해."
레이무가 짜증나는 말투로 말하였다.
"그래서 대체 어디 있다는건데 코린?"
"흐음,요괴의 산이던가아...그 쪽 가보면 알 걸,아야한테 물어보던가 한 번."
한동안 말이 없던 유카리가 갑자기 말을 꺼냈다.
"안 돼,아야한테 그런거 물어보면 기사 취재한다고 꼭 따라온다고."
"그럼 능력껏 찾아,수고해 레이무."
"쳇.."
레이무는 한 숨을 쉬며 마리사와 함께 향림당 문을 열고 나갔다.
향림당이랑 모리야 신사로 가는 요괴의 산 골짜기는 서로 가까워가지고 금방 도착할 수 있었다.
-
요괴의 산.
"저기 레이무,아야한테 그냥 물어보는게 나을지도.."
"안된다니깐. 소란스러워 진다고 유카리가 아까 말했잖아. 그 천구놈 성격 잘 알면서?"
"..그렇기야 하지만."
아야에게 물어보자 안물어보자라는 주제를 가지고 서로 싸우던 레이무와 마리사 앞에
거센 바람 소리를 내며 샤메이마루 아야라는 천구(텐구)가 나타났다.
아야가 말했다.
"..제 얘기는 왜 꺼내셨나요. 혹시 어디 가실려구요?!"
레이무가 떠는 목소리로 말했다.
"아..아냐, 그냥 산책 나온거일 뿐인데."
"별나시군요. 좀 그렇겠지만 저도 산책 하러 나온거랍니다. 저랑 같이 산책이나 하죠."
...작전 실패다. 산책 나온다는 핑계로 뭐라 했더니 아야가 산책을 나온거라니!
이렇게 재수 없는 일은 처음이다. 뭐 엄청나게 악영향을 끼치는정도는 아니니 어쩔수 없이
같이 산책을 하다 마리사가 갑자기 말을 꺼냈다.
"우리 사실,이변 해결하러 온거거든."
"이변!! 기삿거리가 하나 생겼군요~"
"..맞아,신사 옆에 온천이 생겼는데 거기서 원령이 나오지 뭐니.."
"오호! 그렇다면 당장 찍고 올게요. 기다리세요!"
'쌩!'
바람을 가르는 소리와 함께 아야는 어딘가로 사라졌다.
아야의 능력이 바람을 만들 능력이다 보니 그냥 신사로 날아간다음에 플래시만 터트리고
다시 오면 간단한 일 쯤이야,언제던지 기다릴수 있다.
갔다온지 1분도 채 안됬는데 아야는 어느새 우리 눈 앞에 나타났다.
"일단 온천은 지하에서 나죠? 그러면 지하로 가시겠네요?"
아야가 말했다.
"맞아, 좀 미안한데 넌 그냥 안가면 안될까.."
레이무가 시비조로 말했다.
"..안돼요,이번 딱 한번만! 난생 이런 이변 취재하는건 처음인데."
아야의 강인한 성격에 어울리지 않게 울먹이며 말했다.
레이무 일행은 참다못해 아야와 같이 가기로 했다.
"대신 아야,그 지저세계로 가는방법좀 알려주지 그런?"
"그런것 쯤이야,여기 안보이시나요? 저기 눈 앞에 바로 있는데."
아야의 말대로 눈 앞에 수상한 동굴이 보였다.
"여기로 들어가면 이제 지하로 갈 수 있어요. 그럼 이제 출발이나 해볼까요!"
-
아야가 말한 동굴.
레이무가 춥다는 듯히 말했다.
"동굴은 동굴인데,주위에 땅거미가 뭐가 이렇게 많냐.."
"난 거미는 질색인데,여기 좀 그렇다..!"
레이무와 마리사의 말을 들은 아야가 말했다.
"글쎄요,나중에 가면 여기가 그리워지겠죠?"
아야가 썩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기분 나쁘다..'
이 동굴의 이상한 점은,바람이 안 분다. 동굴이다 보니 그럴수도 있겠지만
공기의 흐름 조차. 느낄수 없었다.
마리사가 참다 못해 말해버렸다.
"레이무, 여긴 대체 왜 온거야? 그냥 날 두고 가지."
"뭔 소리야? 가고싶다고 한건 너였거든."
이 때 마리사의 몸에 땅거미가 달라붙었다.
"아악!"
마리사가 식겁하며 달라붙은 땅거미를 향해 마력의 힘을 모아 스타더스트를 날렸다.
"그깟 거미 하나때문에 스펠을 쓰다니."
"마리사씨도 좀 겁이 많네요. 처음 보는 모습인데!"
아야가 즐거워하며 마리사가 거미를 보고 식겁한 모습을 찍어버렸다.
스펠 소리에 놀랐는지 누군가가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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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부분을 제대로 못정하겠네여 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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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생각났어."
린노스케가 큰 소리를 외치며 말했다.
"환상향이 원래 좀 넓어서 찾기 힘들거덩, 그래도 너희들이라면 갈 수 있다고 생각해."
레이무가 짜증나는 말투로 말하였다.
"그래서 대체 어디 있다는건데 코린?"
"흐음,요괴의 산이던가아...그 쪽 가보면 알 걸,아야한테 물어보던가 한 번."
한동안 말이 없던 유카리가 갑자기 말을 꺼냈다.
"안 돼,아야한테 그런거 물어보면 기사 취재한다고 꼭 따라온다고."
"그럼 능력껏 찾아,수고해 레이무."
"쳇.."
레이무는 한 숨을 쉬며 마리사와 함께 향림당 문을 열고 나갔다.
향림당이랑 모리야 신사로 가는 요괴의 산 골짜기는 서로 가까워가지고 금방 도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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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의 산.
"저기 레이무,아야한테 그냥 물어보는게 나을지도.."
"안된다니깐. 소란스러워 진다고 유카리가 아까 말했잖아. 그 천구놈 성격 잘 알면서?"
"..그렇기야 하지만."
아야에게 물어보자 안물어보자라는 주제를 가지고 서로 싸우던 레이무와 마리사 앞에
거센 바람 소리를 내며 샤메이마루 아야라는 천구(텐구)가 나타났다.
아야가 말했다.
"..제 얘기는 왜 꺼내셨나요. 혹시 어디 가실려구요?!"
레이무가 떠는 목소리로 말했다.
"아..아냐, 그냥 산책 나온거일 뿐인데."
"별나시군요. 좀 그렇겠지만 저도 산책 하러 나온거랍니다. 저랑 같이 산책이나 하죠."
...작전 실패다. 산책 나온다는 핑계로 뭐라 했더니 아야가 산책을 나온거라니!
이렇게 재수 없는 일은 처음이다. 뭐 엄청나게 악영향을 끼치는정도는 아니니 어쩔수 없이
같이 산책을 하다 마리사가 갑자기 말을 꺼냈다.
"우리 사실,이변 해결하러 온거거든."
"이변!! 기삿거리가 하나 생겼군요~"
"..맞아,신사 옆에 온천이 생겼는데 거기서 원령이 나오지 뭐니.."
"오호! 그렇다면 당장 찍고 올게요. 기다리세요!"
'쌩!'
바람을 가르는 소리와 함께 아야는 어딘가로 사라졌다.
아야의 능력이 바람을 만들 능력이다 보니 그냥 신사로 날아간다음에 플래시만 터트리고
다시 오면 간단한 일 쯤이야,언제던지 기다릴수 있다.
갔다온지 1분도 채 안됬는데 아야는 어느새 우리 눈 앞에 나타났다.
"일단 온천은 지하에서 나죠? 그러면 지하로 가시겠네요?"
아야가 말했다.
"맞아, 좀 미안한데 넌 그냥 안가면 안될까.."
레이무가 시비조로 말했다.
"..안돼요,이번 딱 한번만! 난생 이런 이변 취재하는건 처음인데."
아야의 강인한 성격에 어울리지 않게 울먹이며 말했다.
레이무 일행은 참다못해 아야와 같이 가기로 했다.
"대신 아야,그 지저세계로 가는방법좀 알려주지 그런?"
"그런것 쯤이야,여기 안보이시나요? 저기 눈 앞에 바로 있는데."
아야의 말대로 눈 앞에 수상한 동굴이 보였다.
"여기로 들어가면 이제 지하로 갈 수 있어요. 그럼 이제 출발이나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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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가 말한 동굴.
레이무가 춥다는 듯히 말했다.
"동굴은 동굴인데,주위에 땅거미가 뭐가 이렇게 많냐.."
"난 거미는 질색인데,여기 좀 그렇다..!"
레이무와 마리사의 말을 들은 아야가 말했다.
"글쎄요,나중에 가면 여기가 그리워지겠죠?"
아야가 썩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기분 나쁘다..'
이 동굴의 이상한 점은,바람이 안 분다. 동굴이다 보니 그럴수도 있겠지만
공기의 흐름 조차. 느낄수 없었다.
마리사가 참다 못해 말해버렸다.
"레이무, 여긴 대체 왜 온거야? 그냥 날 두고 가지."
"뭔 소리야? 가고싶다고 한건 너였거든."
이 때 마리사의 몸에 땅거미가 달라붙었다.
"아악!"
마리사가 식겁하며 달라붙은 땅거미를 향해 마력의 힘을 모아 스타더스트를 날렸다.
"그깟 거미 하나때문에 스펠을 쓰다니."
"마리사씨도 좀 겁이 많네요. 처음 보는 모습인데!"
아야가 즐거워하며 마리사가 거미를 보고 식겁한 모습을 찍어버렸다.
스펠 소리에 놀랐는지 누군가가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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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부분을 제대로 못정하겠네여 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