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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鬪 - 1 -

  • [레벨:0]퍼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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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빈루.

어떻게 보면 평범한 중국집 이지만

그곳은 사설 도박장 . 일명

하우스 라 불리우는 곳이다.

그의 이름 박호세

그는 이번판에 700만원 이나 꼬라박았다.

딸의 수술비.

부족한 수술비 200을 더 벌기 위해서

하우스 불법화투판 에 손을 대었지만

초반에 기본적인 타짜 들이 수법에

100만원 을 벌었지만 그후로

벌써 400 만원쩨 배로털리고 있다.

그의자본 남은것은 원래본전 800만원중

200만원 , 깝깝하다.

본전이라도 찾기 위해 그는 머리를 굴린다

옆에서 외친다.

" 10만 받고 . 20만 더 "

박호세 는 생각한다.

' 나의패.. 오땡이 들어왔다 .. 주글리가 없다 ..!'

하지만 불안감에 그의 손은 떨린다.

" 아 섯다 치는 사람 어디 뒤졌나 .. "

옆의 젊은 사람이 말한다..

아니 나랑 비슷하여 보인다..

내나이 32 .. 이대로 전재산을 여기에 꼬라박고

딸자식을 죽일수 없단 생각에 외쳤다..

" 20 받고 .. 이돈 전부 콜.. "

' 아..! '

순간적으로 내뱉은 말에 온몸이 떨리기 시작한다,

' 내 오땡 .. 만약 여기 있는 녀석들의 패가 나보다 높으면...아냐..

그럴리가 없어... 난 죽을수가 없는패다 .. '

옆에서 중년의 남자 가 외친다

" 콜 "

" 콜 "

그리고 ..

" 그럼이제 .. 까 볼까 ..? 콜 "

나의 옆에 옆에 남자 ..

구삥 이다 ..

" 속좀 쓰리겠군.. 후 .. "

구삥을 낸 남자가 말한다.

" 뭐 임마..?! "

" 오땡이다... "

내 양쪽의 남자 들 얼굴이 일그러 진다.

" 난.. 이땡 인데.. "

" 이땡 ..?! 이땡..! 푸하하! 내가 죽을패는 아니라니까!! "

난 내앞에 있는 돈뭉칠 움켜 잡고 내쪽으로 끌어당기려..

" 잠깐.  누구 마음대로 이 ' 호구 ' 새키 야.. 패는 내꺼도 까봐야지 "

기분나쁜 웃음이다.. 온몸에 소름이 돋는다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박히는 말이었다

" 그.. 그게 무슨말이지 ..?! "

" 삼팔광땡 이야 "

순간 온 몸이 떨리고 눈앞이 아득해 진다

전재산. 딸 의 수술비를 모두 날렸다

아내를 볼 면목이 없어지기 시작한다.

" .. 내 뽀찌..! 뽀찌 조금만 줘..! "

" 돈 잃었으면 얌전히 가!! "

퍽 !

이빨이 나갔다..

" 이.. 이빨.. 이빨.. 아욱.. "

" 내돈 ! 내 돈 돌려줘! 이건 사기야 ! "

나의 늦은후회가 몸부림 은 폭행과 욕설로 돌아왔고

난 그 하우스 에서 쫓겨나고 말았다..

내일을 걱정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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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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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0]일발 2008.11.28. 00:02
뭐 타짜물 같은데 전 고스톱 그런거 몰라서 아웃.
와탕 2008.11.29. 20: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섯다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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