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ad - 걍 결말. (임시)
- 일발
- 698
- 3
마지막화 걍 쓴거
이 세계에 차원균열로 인해 문물들이 들어온지도 언 11년하고도 7개월 가량... 그전 사충괴와 수많은 괴물들이 전지역에 출몰해서 다시 봉인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봉인하느라 전지역에 설치되어있던 마석들이 힘을 다 쓰고 산산조각이 나 버렸다. 그로 인해 더이상 부활이 되지 않을 무렵...
헤비러스는 현무성에 잠입해 들어가서 마침내 봉인된 현무를 찾는데 성공한다. 그때 그는 현무를 다루기 위해 생체주술을 시도했지만 그것이 오히려 화가 되어 현무를 괴물상태로 만들어버렸다. 그때 자신도 그 영향으로 인해 현무와 한몸이 된 상태가 되었고...
그무렵 귀수의 팔을 얻은 트리베리 또한 죽은 술사일발의 원한을 갚고자 침략을 준비한다. 그때 한나라 황제는 그를 이용해서 전국을 지배하고자 대군을 덤으로 보내준다.
그무렵 칼리테는 현무에 문제가 생긴것과 얼마뒤에 한나라가 쳐들어 온다는 소식에 몹시 당황한다. 결국은 백호성일행과 레너드일행을 소집해서 이번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게 된다. 지금 상황에선 어느 한쪽이라도 못 지키면 끝장이였다.
한나라군을 못 막을시 전국은 한나라의 손아귀에 들어가는 것이고, 현무를 못 막아내면 이 대륙은 온통 초토화 되어서 요괴들로 들끓게 된다는 것이다.
결국 이안, 크루브, 레인, 자객이, 이번에 아군이 된 에반외 수많은 동료들과 함께 트리베리와 한나라대군을 막아내기로 한다.
그때 레너드랑 게일, 제너, 퍼칫, 권권, 칼리테는 스케일이 좀더 크고 위험한 현무쪽을 맡게 된다. 칼리테의 말에 따르면 현무는 사신수 중에 가장 덩치가 거대하고 전투력이 강하다고 한다. 결국 그와 대적하기 위해선 남은 청룡, 백호, 주작이 모여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로선 청룡, 백호는 불러낼수 있으나 주작은 현재 영혼없는 육체만 남아있다고 한다. 그래서 결국 레너드는 그말을 듣고 루니와 게일과 함께 주작성으로 향한다. 그새 나머지 일행은 어떻게든 현무를 막고자 나선다.
한편 이안 일행은 한나라군과 트리베리의 용병들을 막아내는데 정신이 없었다. 그리고 그때 트리베리는 이안과 싸우던 도중 귀수를 제어 못하고 결국 버서커가 됨 동시에 날뛰게 된다. 그 도중에 트리베리가 레인에게 칼을 찍을려 할때 이안이 막아내다가 도중에 치명상을 입게 된다. 그래도 이안은 결국 트리베리를 죽이는데 성공한다. 허나 이안은 레인이 보는 앞에서 죽고 만다. 그때 삼적안은 밤새 울부짖다가 행방불명되었다 한다. 그리고 그새 트리베리를 잃고 사기가 떨어진 틈을 타 나머지 일행들이 한나라군과의 전투에서 승리한다.
그때 레너드는 다행히 주작의 육체를 찾는데 성공한다. 그때 루잭이는 자신의 혼을 여기 정착시켜보는게 어떻겠냐고 한다. 대신 자기 육체는 루니가 키우다 죽은 아기새한테 주기로 하고 말이다. 레너드는 그것에 동의를 하고 루잭이의 혼과 기계를 독수리의 육체에서 주작의 육체에 융합시킨다. 그리고 초혼술로 불러낸 아기새의 혼은 다시 독수리의 육체에 주입하고. 그때 루잭이의 혼이 들어간 주작의 몸에선 독수리때도 그랬던것 처럼 기계들이 주작의 육체를 변이시켰다.
그리고 레너드랑 루니, 게일은 주작의 등의에 올라타고 칼리테랑 퍼칫이 싸운다는 전장으로 간다. 허나 가는 길목에 부여성은 이미 반이상이 현무때문에 초토화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리고 현무가 현재 향하는 고구려쪽으로 미리 간다.
그때 레너드는 백호와 청룡과는 비교가 않될 정도로 거대한 현무를 보게 된다. 더군다나 온 몸이 변이되어 흉측하게 변한 현무는 청룡과 백호, 수많은 인원들의 공격에도 제대로 부상도 입지 않았다.
그때 레너드는 루니를 지켜주고자 주작에 내리게 했다. 그때 루니는 레너드를 껴안으며 눈물을 흘린다. 그때 레너드는 그를 떼어놓고 살아올테니 걱정마라 하고 떠난다.
그리고 주작의 육체를 얻은 루잭이는 빠른 보법으로 전장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그때 문듯 루잭이는 자신의 육체가 불안정적이여서 얼마 못 버틸것이란걸 문듯 느끼게 된다. 허나 그건 직접 말하지 않고 백호와 청룡과 합세해 현무랑 싸우게 된다. 그때 레너드는 칼리테에게 현무의 어딘가에 위치한 헤비러스를 없애면 그의 통제를 없앨수 있을것이라 했다. 레너드는 그 소리에 제너와 게일을 데리고 겨우 현무에 올라탄다. 그때 루잭이는 자신의 몸에 서서히 붕괴가 일어나는 것과 지금으로선 현무를 죽일수는 없다는걸 직감하게 된다. 결국 통신으로 레너드한테 현무를 이계차원에 보내버리자고 한다. 그때 제너와 게일은 어떻게든 되겠다는 듯이 동의했고 결국 루잭이는 자신의 체력을 소모해서 차원의 균열을 일으키게 된다.
허나 현무는 무게가 무거운데다가 헤비러스의 통제때문에 쉽게 빨려들어가지가 않았다. 결국은 레너드와 나머지 둘은 현무의 등 중앙부에 융햡된 헤비러스를 찾아 죽이게 된다. 그리고 통제가 벗어나 폭주하는 현무를 루잭이는 부서지는 몸으로 최후의 힘을 쏟아 가공간으로 밀어넣게 된다. 허나 블랙홀같이 빨아들이는 그 에너지로 인해 레너드와 제너, 게일은 결국 현무와 함께 빨려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루잭이도 함께.
그리고 시점을 바꿔서 2년후.
그사이 세상은 많이 변하게 된다. 가공간이 닫힌 뒤로 기계들은 더이상 움직이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많이 손상된 곳들도 복구된 것도.
그새 권권은 심영과 결혼해 아이하나와 함께 백호성에 살고 있었다. 그리고 레인은 1년마다 두번씩 이안의 무덤에 와서 제사를 지내주고.
그러나 죽은 사람들도 많았다. 퍼칫은 싸우다 상처가 너무 심해서 죽었다. 그리고 루니는 레너드가 다신 돌아올수 없다는 소식에 절망에 휩싸여 앓다가 결국 죽게 된다. 그후 독수리도 행방불명 되고. 그새 주인잃은 삼적안은 어느새 백두산에 몸을 담아두고 살고 있었다. 그리고 키릴린 또한 제너가 사라져 버려서 자기도 어디론가 떠나버린다. 에반같은 경우엔 현무에 밟혀서 죽고.
일단은 부여랑 고구려가 존재한 이 세계에 이야기는 이렇게 끝이 났다. 허나 아직 완전히 끝난것은 아니였다.
레너드, 게일, 제너 이 셋은 현무가 소멸되는 것을 확인하고 어떤 세계에 떨어지게 된다. 그 세계는 그전 세계에 영향을 주었던 전설로만 들려오던 아라드대륙.
일단은 소설에선 1년후 시점으로 나온다. (차원을 건너와서 그런지 시간개념은 없습니다.)
게일은 오른손의 버서커의 기운을 띈 귀수은 어느새 귀수가 빠져나가버렸다. 그후 게일은 검성의 길에 더욱 집중하던중 우연히 항아라가족이라는 재미있는 사람들의 모임에 끼여서 결국 자신도 항아리모자를 쓰고 재미있게 살게 된다. 가명으로 '노검성'이란 것도 만들고.
제너같은 경우엔 레너드와 같이 다니면서 이것저것 하다 보니 둘다 각성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어느새 무기랑 방어구들도 다 갈아끼우고. 무엇보다도 스타일이 많이 달라졌다. 옛날엔 두터운 팔요천같은 방어구들로 무장을 했으나 지금은 깔끔한 반팔 티셔츠에 청바지, 운동화와 목에 걸치 헤드폰같은것들로 바뀌었다. 추후 레너드와 천계로 가 자신의 고향인 겐트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그리고 어릴때 가끔 놀아주던 멜빈과도 다시 만나게 된다. 허나 지금 겐트는 카르텔이란 테러조직 때문에 몹시 힘든 상황이라 해서 제너는 천계에 남기로 한다.
레너드는 주술의 대부분을 잃고 간단히 옷에 마나를 둘러 갑옷같이 만드는 거나 뢰진주같은것만 겨우 쓰게 되었지만 대신 블래스터라는 각성과 좀더 추가된 중화기 덕에 현사때랑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강해진다. 그리고 레어아바타라 불리는 마력을 띈 옷들을 구해서 착용하고 다닌다. 참고로 신발은 루잭이의 혼을 정착해서 만든거라 그런지 계속해서 노란색 빛이 감돈다. 마치 루잭이의 눈빛처럼.
무기는 소백이였는데 강화하다 깨먹어서 스틸크레센트라 불리는 차원의 힘을 가진 캐넌으로 바뀌고.
이로써 Arad 이야기는 여기까지다. 지금까지 일도 많았고 죽은 사람들 또한 많다. 허나 산 사람들은 산 사람들대로라도 살아가야 되지 않겠는가... 그리고 레너드, 아직 그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
- 에휴, 현사 해킹된지라 걍 끝화만 간단히 요약했네요. 뭐 일단은 중단에 끊자니 그래서 끝화 썻긴 했지만 확실히 부실한듯;; 일단 나중엔 새로운 소설이나 써서 올라올듯한 일발입니다. 뭐 많이 쓸수 있을지가 문제이지만... 확실한건 다음 소설도 레너드가 이어서 쭉 나온다는거. (캐릭 울궈먹기인듯)
이 세계에 차원균열로 인해 문물들이 들어온지도 언 11년하고도 7개월 가량... 그전 사충괴와 수많은 괴물들이 전지역에 출몰해서 다시 봉인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봉인하느라 전지역에 설치되어있던 마석들이 힘을 다 쓰고 산산조각이 나 버렸다. 그로 인해 더이상 부활이 되지 않을 무렵...
헤비러스는 현무성에 잠입해 들어가서 마침내 봉인된 현무를 찾는데 성공한다. 그때 그는 현무를 다루기 위해 생체주술을 시도했지만 그것이 오히려 화가 되어 현무를 괴물상태로 만들어버렸다. 그때 자신도 그 영향으로 인해 현무와 한몸이 된 상태가 되었고...
그무렵 귀수의 팔을 얻은 트리베리 또한 죽은 술사일발의 원한을 갚고자 침략을 준비한다. 그때 한나라 황제는 그를 이용해서 전국을 지배하고자 대군을 덤으로 보내준다.
그무렵 칼리테는 현무에 문제가 생긴것과 얼마뒤에 한나라가 쳐들어 온다는 소식에 몹시 당황한다. 결국은 백호성일행과 레너드일행을 소집해서 이번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게 된다. 지금 상황에선 어느 한쪽이라도 못 지키면 끝장이였다.
한나라군을 못 막을시 전국은 한나라의 손아귀에 들어가는 것이고, 현무를 못 막아내면 이 대륙은 온통 초토화 되어서 요괴들로 들끓게 된다는 것이다.
결국 이안, 크루브, 레인, 자객이, 이번에 아군이 된 에반외 수많은 동료들과 함께 트리베리와 한나라대군을 막아내기로 한다.
그때 레너드랑 게일, 제너, 퍼칫, 권권, 칼리테는 스케일이 좀더 크고 위험한 현무쪽을 맡게 된다. 칼리테의 말에 따르면 현무는 사신수 중에 가장 덩치가 거대하고 전투력이 강하다고 한다. 결국 그와 대적하기 위해선 남은 청룡, 백호, 주작이 모여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로선 청룡, 백호는 불러낼수 있으나 주작은 현재 영혼없는 육체만 남아있다고 한다. 그래서 결국 레너드는 그말을 듣고 루니와 게일과 함께 주작성으로 향한다. 그새 나머지 일행은 어떻게든 현무를 막고자 나선다.
한편 이안 일행은 한나라군과 트리베리의 용병들을 막아내는데 정신이 없었다. 그리고 그때 트리베리는 이안과 싸우던 도중 귀수를 제어 못하고 결국 버서커가 됨 동시에 날뛰게 된다. 그 도중에 트리베리가 레인에게 칼을 찍을려 할때 이안이 막아내다가 도중에 치명상을 입게 된다. 그래도 이안은 결국 트리베리를 죽이는데 성공한다. 허나 이안은 레인이 보는 앞에서 죽고 만다. 그때 삼적안은 밤새 울부짖다가 행방불명되었다 한다. 그리고 그새 트리베리를 잃고 사기가 떨어진 틈을 타 나머지 일행들이 한나라군과의 전투에서 승리한다.
그때 레너드는 다행히 주작의 육체를 찾는데 성공한다. 그때 루잭이는 자신의 혼을 여기 정착시켜보는게 어떻겠냐고 한다. 대신 자기 육체는 루니가 키우다 죽은 아기새한테 주기로 하고 말이다. 레너드는 그것에 동의를 하고 루잭이의 혼과 기계를 독수리의 육체에서 주작의 육체에 융합시킨다. 그리고 초혼술로 불러낸 아기새의 혼은 다시 독수리의 육체에 주입하고. 그때 루잭이의 혼이 들어간 주작의 몸에선 독수리때도 그랬던것 처럼 기계들이 주작의 육체를 변이시켰다.
그리고 레너드랑 루니, 게일은 주작의 등의에 올라타고 칼리테랑 퍼칫이 싸운다는 전장으로 간다. 허나 가는 길목에 부여성은 이미 반이상이 현무때문에 초토화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리고 현무가 현재 향하는 고구려쪽으로 미리 간다.
그때 레너드는 백호와 청룡과는 비교가 않될 정도로 거대한 현무를 보게 된다. 더군다나 온 몸이 변이되어 흉측하게 변한 현무는 청룡과 백호, 수많은 인원들의 공격에도 제대로 부상도 입지 않았다.
그때 레너드는 루니를 지켜주고자 주작에 내리게 했다. 그때 루니는 레너드를 껴안으며 눈물을 흘린다. 그때 레너드는 그를 떼어놓고 살아올테니 걱정마라 하고 떠난다.
그리고 주작의 육체를 얻은 루잭이는 빠른 보법으로 전장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그때 문듯 루잭이는 자신의 육체가 불안정적이여서 얼마 못 버틸것이란걸 문듯 느끼게 된다. 허나 그건 직접 말하지 않고 백호와 청룡과 합세해 현무랑 싸우게 된다. 그때 레너드는 칼리테에게 현무의 어딘가에 위치한 헤비러스를 없애면 그의 통제를 없앨수 있을것이라 했다. 레너드는 그 소리에 제너와 게일을 데리고 겨우 현무에 올라탄다. 그때 루잭이는 자신의 몸에 서서히 붕괴가 일어나는 것과 지금으로선 현무를 죽일수는 없다는걸 직감하게 된다. 결국 통신으로 레너드한테 현무를 이계차원에 보내버리자고 한다. 그때 제너와 게일은 어떻게든 되겠다는 듯이 동의했고 결국 루잭이는 자신의 체력을 소모해서 차원의 균열을 일으키게 된다.
허나 현무는 무게가 무거운데다가 헤비러스의 통제때문에 쉽게 빨려들어가지가 않았다. 결국은 레너드와 나머지 둘은 현무의 등 중앙부에 융햡된 헤비러스를 찾아 죽이게 된다. 그리고 통제가 벗어나 폭주하는 현무를 루잭이는 부서지는 몸으로 최후의 힘을 쏟아 가공간으로 밀어넣게 된다. 허나 블랙홀같이 빨아들이는 그 에너지로 인해 레너드와 제너, 게일은 결국 현무와 함께 빨려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루잭이도 함께.
그리고 시점을 바꿔서 2년후.
그사이 세상은 많이 변하게 된다. 가공간이 닫힌 뒤로 기계들은 더이상 움직이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많이 손상된 곳들도 복구된 것도.
그새 권권은 심영과 결혼해 아이하나와 함께 백호성에 살고 있었다. 그리고 레인은 1년마다 두번씩 이안의 무덤에 와서 제사를 지내주고.
그러나 죽은 사람들도 많았다. 퍼칫은 싸우다 상처가 너무 심해서 죽었다. 그리고 루니는 레너드가 다신 돌아올수 없다는 소식에 절망에 휩싸여 앓다가 결국 죽게 된다. 그후 독수리도 행방불명 되고. 그새 주인잃은 삼적안은 어느새 백두산에 몸을 담아두고 살고 있었다. 그리고 키릴린 또한 제너가 사라져 버려서 자기도 어디론가 떠나버린다. 에반같은 경우엔 현무에 밟혀서 죽고.
일단은 부여랑 고구려가 존재한 이 세계에 이야기는 이렇게 끝이 났다. 허나 아직 완전히 끝난것은 아니였다.
레너드, 게일, 제너 이 셋은 현무가 소멸되는 것을 확인하고 어떤 세계에 떨어지게 된다. 그 세계는 그전 세계에 영향을 주었던 전설로만 들려오던 아라드대륙.
일단은 소설에선 1년후 시점으로 나온다. (차원을 건너와서 그런지 시간개념은 없습니다.)
게일은 오른손의 버서커의 기운을 띈 귀수은 어느새 귀수가 빠져나가버렸다. 그후 게일은 검성의 길에 더욱 집중하던중 우연히 항아라가족이라는 재미있는 사람들의 모임에 끼여서 결국 자신도 항아리모자를 쓰고 재미있게 살게 된다. 가명으로 '노검성'이란 것도 만들고.
제너같은 경우엔 레너드와 같이 다니면서 이것저것 하다 보니 둘다 각성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어느새 무기랑 방어구들도 다 갈아끼우고. 무엇보다도 스타일이 많이 달라졌다. 옛날엔 두터운 팔요천같은 방어구들로 무장을 했으나 지금은 깔끔한 반팔 티셔츠에 청바지, 운동화와 목에 걸치 헤드폰같은것들로 바뀌었다. 추후 레너드와 천계로 가 자신의 고향인 겐트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그리고 어릴때 가끔 놀아주던 멜빈과도 다시 만나게 된다. 허나 지금 겐트는 카르텔이란 테러조직 때문에 몹시 힘든 상황이라 해서 제너는 천계에 남기로 한다.
레너드는 주술의 대부분을 잃고 간단히 옷에 마나를 둘러 갑옷같이 만드는 거나 뢰진주같은것만 겨우 쓰게 되었지만 대신 블래스터라는 각성과 좀더 추가된 중화기 덕에 현사때랑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강해진다. 그리고 레어아바타라 불리는 마력을 띈 옷들을 구해서 착용하고 다닌다. 참고로 신발은 루잭이의 혼을 정착해서 만든거라 그런지 계속해서 노란색 빛이 감돈다. 마치 루잭이의 눈빛처럼.
무기는 소백이였는데 강화하다 깨먹어서 스틸크레센트라 불리는 차원의 힘을 가진 캐넌으로 바뀌고.
이로써 Arad 이야기는 여기까지다. 지금까지 일도 많았고 죽은 사람들 또한 많다. 허나 산 사람들은 산 사람들대로라도 살아가야 되지 않겠는가... 그리고 레너드, 아직 그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
- 에휴, 현사 해킹된지라 걍 끝화만 간단히 요약했네요. 뭐 일단은 중단에 끊자니 그래서 끝화 썻긴 했지만 확실히 부실한듯;; 일단 나중엔 새로운 소설이나 써서 올라올듯한 일발입니다. 뭐 많이 쓸수 있을지가 문제이지만... 확실한건 다음 소설도 레너드가 이어서 쭉 나온다는거. (캐릭 울궈먹기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