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ysion - 프롤로그
- 캇파파
- 455
- 5
이 세계 어딘가에는 낙원이라는 곳이 있다.
엘리시움, 엘리시온이라고도 불리는 그런 낙원.
하지만 이 낙원은 이 세계가 아닌 다른 세계에 있는, 아무도 가보지 못한 낙원이다.
어느 날, 그 낙원의 문이 열리게 된다.
.
.
.
"끄응,오늘도 지루한 학교를 또 가야하네!"
내 이름은 에르다. 아직 어린 초등학생이지만, 남들보다 똑똑하고 지혜로우며 활발하다.
"엄마~밥 줘요!"
"그래, 조금만 기다리렴."
밥을 먹기 위해 나는 식탁에 앉고 텔레비전을 틀었다. 역시 아침 뉴스를...
"오늘 일본 도쿄 새벽 3시 경에 갑자기 빛이 번쩍 거린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이 현상은 무엇인지 아무도 모르지만 이.."
왠지도 모르게 내용을 듣자마자 불길해져서 리모콘 전원 버튼을 꾹 눌렀다.
"저,엄마?"
"왜 그러니 에르?"
"저어...뉴스에 뭐 이상한 현상이 일어났다는데,뭐에요?"
"그건 나도 잘 모른단다. 그런거에 신경쓰지말고 밥 먹으렴."
내가 좋아하는 오징어덮밥이다. 흐음,학교 갈땐 이런걸 먹어야 힘이 난다고 할까나~
"학교 다녀올게요~"
"그래,잘가렴~"
엄마는 날 배웅해주시며 학교에 보내셨다.
오늘 등교길에 내내 생각난건 그 도쿄에 엄청난 빛이 났다는 그런 일..에 대한 생각뿐이였다.
어릴때 낙원에 대한 책을 읽었는데, 이게 진짜인지는 모르지만 낙원의 문이 열릴때는
열리는 곳에 특수한 현상이 일어난다는데, 설마 낙원의 문이 열린걸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학교에 가서도 난 내내 낙원에 대한 생각만 했었다.
"에르,뭐하고 있니?"
누군가 날 불렀다...
--------------------------------
끗
..
엘리시움, 엘리시온이라고도 불리는 그런 낙원.
하지만 이 낙원은 이 세계가 아닌 다른 세계에 있는, 아무도 가보지 못한 낙원이다.
어느 날, 그 낙원의 문이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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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응,오늘도 지루한 학교를 또 가야하네!"
내 이름은 에르다. 아직 어린 초등학생이지만, 남들보다 똑똑하고 지혜로우며 활발하다.
"엄마~밥 줘요!"
"그래, 조금만 기다리렴."
밥을 먹기 위해 나는 식탁에 앉고 텔레비전을 틀었다. 역시 아침 뉴스를...
"오늘 일본 도쿄 새벽 3시 경에 갑자기 빛이 번쩍 거린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이 현상은 무엇인지 아무도 모르지만 이.."
왠지도 모르게 내용을 듣자마자 불길해져서 리모콘 전원 버튼을 꾹 눌렀다.
"저,엄마?"
"왜 그러니 에르?"
"저어...뉴스에 뭐 이상한 현상이 일어났다는데,뭐에요?"
"그건 나도 잘 모른단다. 그런거에 신경쓰지말고 밥 먹으렴."
내가 좋아하는 오징어덮밥이다. 흐음,학교 갈땐 이런걸 먹어야 힘이 난다고 할까나~
"학교 다녀올게요~"
"그래,잘가렴~"
엄마는 날 배웅해주시며 학교에 보내셨다.
오늘 등교길에 내내 생각난건 그 도쿄에 엄청난 빛이 났다는 그런 일..에 대한 생각뿐이였다.
어릴때 낙원에 대한 책을 읽었는데, 이게 진짜인지는 모르지만 낙원의 문이 열릴때는
열리는 곳에 특수한 현상이 일어난다는데, 설마 낙원의 문이 열린걸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학교에 가서도 난 내내 낙원에 대한 생각만 했었다.
"에르,뭐하고 있니?"
누군가 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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