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서치 로고

소설게시판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Elysion - 2

"누구시죠..?"



"낙원에 온걸, 환영한다."


"으...으음...여..여긴 저희 집이라구요. 그리고 낙원같은건 이 세상에 없어요!"


"아니다, 낙원은 이 세상에 있으며 나 또한 낙원에서 온 그런 남자다."



"으....꿈인가..악몽같기도."



"이건 꿈이 아닌 현실이다.너는 괴로움이 없고 행복이 가득하며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는 낙원에


들어갈 수 있게 된 권한을 얻게 된거야. 자, 에르?"


"아...아니..전 당신을 처음보는데 제 이름을 어떻게 알고있죠?"


하지만 그 남자는 무시하며 에르에게 이상한 종이 10장과 지팡이를 주었다.


"이 종이는, 엘리시온이란 낙원에 갈 수 있는 종이다. 낙원에 함께 가고싶은 사람에게

이 종이를 주면 될 것이고, 이 지팡이는 종이를 모두에게 나누어주었을때 지팡이를 휘두르면

내가 나타나서 종이를 가진사람을 모두 엘리시온으로 데려갈것이다. 자,그럼 이만."


그 남자는 이상한 결계를 소환해서 어딘가로 사라졌다. 그 결계안을 보니


맑은 하늘과 나비,꽃이 있었다. 저기가 엘리시온이라는 낙원일까?


결계가 사라지는 동시에 그 남자가 외쳤다.


'타임 리프!'



타임 리프는 시간을 조종할 수 있다는 능력이다. 그래선지 새벽 3시에서 갑자기 학교를 갈 시간인



아침 7시 반으로, 보나마나 가족은 다 깨있을테니 거실로 나갔다.


역시, 가족들이 있었다



"에르,잘 잤어?"


얼마전에 수련회 갔다온 에르의 오빠인 이트가 에르에게 아침인사를 했다.


"응, 오빠 안녕! 오빠, 이 종이좀 내일까지 구기지 말고 가지고 있어봐. 낙원이란 곳에 데려다줄게."


"에이,낙원? 그런곳은 없을텐데 일단 가지고 있어보지 뭐."


"엄마 아빠도 들었지? 이 종이 가지고 있어봐~"


"으..응? 그래."



에르는 자신의 애완동물 고양이와 토끼가 잠자는 사이에 털 속에 종이를 넣었다.



이제 남은 종이는 5장, 내 친구 5명에게 이 종이를 주고 지팡이를 휘두르기만 하면 된다.



"오늘은 놀토라서 학교 갈 걱정이 없네~후훗"



에르는 친구들을 만나러 집 밖으로 나가려고 했다. 그 때 문 앞에 이상한 결계가 나타났다.



어제 종이와 지팡이를 준 그 남자가 나타났다.



"아직 종이는 다 안줬는데.."



--------------------------------------------------------------------------------------











추천인 5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1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포인트랭킹

1 대전 93,656P
2 세니 84,344P
3 아기곰 75,855P
4 미미미 71,148P
5 개편 67,128P
6 바담풍 61,777P
7 스윗티 53,104P
8 추억은별처럼 48,754P
9 전투법사@연 44,941P
10 고박사 44,333P